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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 역사와 문화유적을 알아볼 수 있는 여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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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평야지대가 발달해 있고 여강이라 불리던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 옛부터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기에 선사시대 유적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문화유적이 여주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이러한 오랜 역사와 전통적인 민속자료 등을 발굴하고 수집, 전시하여 여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7년에 여주군향토사료관을 개관하였고, 이후 2010년에 전시실을 확장하고 새롭게 단장하며

여주박물관이라 명칭을 변경 하였다고 한다.

여주박물관 전통서예강좌|세종대왕 가르침을 따라|여강서도연구회 창립전|11.05 ~ 12.17|여주박물관 기획전시실|주최 : 여주박물관

박물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류주현 문학전시실이 자리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은 여주관련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여 다양한 형태로 기획전시를 하는 공간인데, 현재는 12월 17

일 까지의 일정으로 여강서도연구회창립전이 열리고 있었다.

여강서도연구회는 여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전통서예강좌를 수강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하는데, 전시실내에는

다양한 서예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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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에는 다양한 글귀가 멋들어진 필체로 써진 길다란 족자는 기본이고 다양한 크기의 붓과 아름다운 청자로

구워진 연적들도 당당하게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청자연적은 여주 운곡청자의 특별초대작품 이라고 한다.

다른 한켠에는 우리의 전통부채에 글귀를 써넣은 작품도 있었는데, 집안에서 사용하는 큐션과 손지갑에 글자를

써넣은 작품은 다른 전시회에서 보기힘든 새로운 시도인것 같아 특색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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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 옆에있는 류주현 문학전시실은 우리나라에 대하역사소설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여주 출신의

소설가 묵사 류주현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공간인데, 류주현의 생애와 작품세계, 다른 문인들과의 교류 내용등 다양

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어 옛문인들의 격조높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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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현은 대표작인 조선총독부를 비롯하여 대원군등 다양한 작품들을 남겼는데, 중앙일보사에서는 류주현 작고

후 그의 이름을 딴 류주현문학상을 제정하여 명망있는 작가들에게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김주영의 객주, 황석영의 장길산등이 류주현 문학상을 수상하였는데, 현재는 여주문화원에서

묵사 류주현문학상을 새롭게 제정하여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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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지하 1층에는 김정식이란분이 약 60여년에 걸쳐서 수집한 수석을 기증받아 전시한 남한강 수석

전시실이 자리하고 있다.

수석은 오랜시간동안 자연의 힘에 의해서 빚어진 예술작품으로 보는이의 시선에 따라 모양이나 무늬, 느낌도 달라

보이는데, 전시실내에는 갖가지 의미를 부여한 수석외에 다양한 형상의 수석이 전시되어 있어 수석이 품고있는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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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2층은 여주역사실로 꾸며져 있는데, 역사실내에는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여주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들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실을 둘러보던중 점동면 흔암리에서 발굴한 구멍띠토기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것을 보았는데, 예전에

흔암리 선사유적지에 있는 움집을 직접 보고 온적이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구멍띠토기|구멍띠토기는 아가리 바로 밑에 한 줄로 드문드문 구멍을 돌업거나 빈틈 구멍을 뚫은 것을 말한다. 이 토기는 청동기 시대에 동북지방에서부터 원산 부근을 거쳐 한강유역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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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주역사실에는 중암리 고려백자 가마터를 비롯하여 상품리, 도전리등 여러지역의 가마터 발굴유물과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백자항아리등 각종 도자유물도 전시되어 있어 여주가 도자기의 고장임을 알려주는듯 했다.

여주박물관은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여주도자세상, 명승지로 이름난 신륵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여주의 과거와

현재를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지리적 이점도 갖추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간단한 주말 여행을 즐길 예정이라면 여주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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