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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추천여행 – 세계문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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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여행 / 세계문학박물관

 

출판도시 파주에  또 하나의 책과 관련된 명소가 들어섰습니다.  세계문학과 우리나라 근대문학의 역사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세계문학박물관이 그곳으로 파주 출판단지 외곽으로 조금 벗어난 경기도 파주시 신촌동에 위치해 있는 세계문학박물관은  음식점을 겸한 카페 건물 지하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10여년전 지인으로부터 데미안 초판본을 선물받은것이 계기가 되어 문학박물관의 개관으로 까지 이어졌다하는데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세계문학과 우리나라의 근대문학 공간으로 꾸며진  박물관은  여느 사립박물관이  보통 그러하듯 한 사람의 열정으로 모았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하면서도 귀중한 문학자료가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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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단지에서 그리 많이 멀다 할 수는 없었으나  세계문학박물관으로 향하는길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방향으로  잡은 후 다리를 건너 좁은길로 달려서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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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외곽을 달리다보니 커피 한잔이 간절해지던곳에 세계문학박물관이 자리한 건물이 나타납니다.

지난 10월에 개관한 듯 보이던 문학박물관은 세계의 문학작품을 논할때마다 자연스레 떠올리게되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의 초판본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박물관의 기초가 되었주었던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헤세, 세계문학을 대표하고 있는 헤밍웨이와 , 알베르 까뮈등의 유품과 초판들이 중심이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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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의 발명에 따른 다이너마이트 개발로 부호가 된 노벨은 인류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유산을 기부 노벨재단을 설립하여 190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노벨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 경제학상, 화학상, 평화상, 문학상, 물리학상, 생리의학상 6개영역중 하나가 바로 노벨문학상이 되고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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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가장 먼저 만나게되는 작가는  데미안의 헤르만헤세였습니다.

독일의 소설가자이 시인으로  수레바퀴 밑에서, 데미안, 싯다르타등의 작품이 있으며 1946년 유리알유희라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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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작품들은  문학작품의 초판본을 비롯하여 하나같이 너무나 귀한것들입니다.

수채화로 완성된 ‘ 꺽어진 꽃들’ 은   – 헤르만 헤세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시를 타이핑한 작품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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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수채화를 비롯하여 헤세의 문학들이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음직한 타자기까지 어떻게 하여 이 귀한것들이 우리나라에 올수 있게되었을까 싶어지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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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던 이곳은 카페 플로르로 프랑스 파리의 생 제르망 거리에 위치한 카페 플로르는 바로 옆에 위치한 레 되 마고 카페와 함께 20세기초 문학과 예술을 풍요롭게 꽃피운 곳으로 유명하였다고 합니다.

20세기 초의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로부터 알베르 까뮈, 사르트르와 그의 여인 보봐르, 피카소, 이브몽땅, 에디뜨 피아프, 알랭들롱, 입생 로랑, 미테랑 등에 이르기까지 작가, 화가, 음악가, 영화가, 디자이너, 정치가 등 수많은 명사들이 즐겨 찾았으니 작가들은 이 곳에서 글을 쓰고 밥을 먹고 사람을 만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하는데 까뮈는 이곳의 웨이터들에게 파스칼이라는 철학자의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였고 사르트르는 카페를 자유를 향한 길이라 했으며 보봐르는 나는 1941년 카페 드 플로르에서 태어났다고 할 정도로 자주 드나들었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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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에 이어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로 1942년에 이방인을 발표하여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는 알베르 까뮈입니다.  에세이 시지프의 신화와 희곡 칼리굴라 그리고 부조리한 인간과 사상에 대한 이야기 페스트의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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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1957년 까뮈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책이 바로 페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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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알베르 까뮈의 희곡 칼리굴라를 원작으로 무대에 올린 연극 칼리굴라의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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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0 여평의 공간으로 활용한 박물관 1층에는 그렇게 세계문학사를 이끌어온 작가들의 다양한 흔적들과 초판본들으로 꽉 채워져  단어 그대로의 문학의 양식이 되고있던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나게되는 전시품들은 수집품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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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스페인이 애정을 가지고 있던 어네스트 헤밍웨이가 스폐인 내전을 계기로 쓴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초판본도 보입니다.

스폐인 내전이 끝난 1939년에 집판 40년에 출간한 소설로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직접 참가하기도 하였다하니 더욱 진실된 문학작품이 되어주었을것으로 보여지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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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전시 공간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세계문학작품들이 네온사인으로 화려하게 비상중이었는데 이러한 설치예술품을 만들기 까지엔 저작권을 비롯한 복잡한 실무들이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하는군요.  귀중한 자료를 찾아내고 많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실무적인 영역들까지 세계문학과  우리나라의 근대문학사가 우리에게 다가오기까지 정말 많은 노고와 열정이 있었음을 알게되는 전시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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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을 되짚어보게하는 초판본 책들과함께 작가의 친필사인 , 유품들, 자료들 그리고 기념주화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등 하나하나 의미를 짚어보게하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가득, 문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든것들이 특별해보일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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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우리 전통음악을 대표하던 꽹과리에 작가들의 모습이 캐리커쳐로도 표현되어있고, 문학을 기본으로 하여  문화 전밭에 걸친 다양한 설치작품들로도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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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상이자 문학가이기도 하였던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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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의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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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근대문학사를 돌아보게 하던 무수히 많은 책들과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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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시간에 임박하여 찾아온것이 너무나 안타까울만큼 하나하나 머리에 새겨보는 작품들입니다.

문학작품하면 중고등생들에게 있어 교양적으로나 교과 과정상으로나 너무나 중요한 영역이라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요도에 비해 학교에서 다루어지는 양은 턱없이 부족하고 턱없이 부족한 양에 비해 아이들이 이해하고 갖춰야할 깊이감은 더한것이 현실인데 그 아이들에게 이곳은 최고의 체험학습장이었습니다.

실제 저의 여행길에 동방했던 중학생 아이의 경우 미쳐 알지 못했 문학작품들이 너무나 많았음에 아주 많이 놀라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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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대문학의 기초가 되어주었던 잡지인 소년과 문학,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표 여류문학작가인 모윤숙, 시인 김영태등 너무나 귀한 초판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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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박물관은 책의 본고장인  파주에서 세계문학사와 우리의 문학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곳이자 귀중한 자료들과 유명 작가들의 흔적들을 통해 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중고등학생들이 눈높이에 맞춰진 맞춤형 체험박물관이요, 문학도들에겐  더 없이 귀중한 자료들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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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박물관은 경기도 파주시 신촌동 43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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