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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볼만한곳 – 국립수목원, 세밀화로 만나는 우리나라 희귀 난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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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국립수목원/희귀 난초 세밀화/세밀화 전시회

언제 가도 마음 평화로워지는 숲,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으로 향합니다.

‘세밀화로 만나는 아끼고 지켜야 할 우리나라 희귀 난초 전시회’가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중입니다.

2015년 2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포천 수목원길

포천 수목원길

 
남양주시 진접읍을 벗어나서 수목원이 가까워지면 길가 풍경부터 달라지지요.
 

1468년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자리하면서 능 부속림으로 조성된 광릉숲입니다.

수백살은 되었을 키 큰 전나무가 겨울에도 짙은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지요.
 

11월부터 3월, 동절기엔 오후 4시까지 입장을 해야 합니다.

오후 5시까지 관람시간이지요.

매표소에서 예약자 확인하고 산림박물관으로 가는 수목원 다리를 건넙니다.
 
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

 

산중이라 기온이 낮은 탓인지 오래 전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올겨울엔 눈도 많이 오지 않고 가물다더니 광릉 개울물이 간신히 바닥을 적시는 정도네요.

10여 분 걸으니 산림박물관과 뒷편 특별전시실이 나타납니다.

 
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 정면 오른쪽 기둥 굵은 나무 체격이 좋네요.
 

한국 중부 이북과 중국, 만주에 분포하는 비술나무입니다.

3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검게 핍니다. 검은 꽃이라니 신기하네요.  

 
세밀화로 만나는 아끼고 지켜야 할 우리나라 희귀난초|기간:2015.2.3~2.27|장소:시립박물관 특별전시실

희귀난초 세밀화
전시회

 

산림박물관 주제별 전시코너엔 살아있는 숲, 산림문화관, 다면영상관 등 산림, 임업 관련 다양한 전시물이 연중 전시중이지요.

본관 뒤 특별전시실에서 2월 한 달간 희귀난초 세밀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희귀난초 세밀화 전시회

희귀난초 세밀화
전시회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세밀화협회 공동주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보기 힘든 희귀난초 40점의 세밀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과학적 관찰을 통해 식물 전체 모습과 해부학적 구조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식물세밀화는 과학을 바탕으로 한 예술이지요.

식물학적 가치는 물론 그 자체로 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지요. 

 

세밀화 전시회

세밀화 전시회

 
한란, 풍란 등 우리나라 희귀난초 세밀화 28점, 심비디움 등 서양 난초 세밀화 12점, 총 40점을 볼 수 있습니다.
 

난초과 식물들은 세계적으로 800여속 25,000여 종이 분포하며 꽃의 구조가 특이하고 아름다워 원예종으로 인기 있지요.

우리나라에는 42속 120여종이 분포하고 있으나 많은 종들이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세밀화 전시회

세밀화 전시회

 

세밀화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는 안내문이 걸려 있습니다.
 

세밀화는 식물분류학의 발달과 함께 해왔습니다.

16세기 이전엔 약초 구별과 설명을 위해 사용했으나 식물의 과학적 특징을 설명하고 예술성을 추구하는 장르로 발전해왔네요. 

 
세밀화 책

세밀화 책

 

광릉숲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를 세밀화로 그린 책과 우리 숲에 자라는 나무 세밀화 책이 같이 전시되어 있네요.

​유럽의 유명한 식물원이나 자연사박물관 경우 식물 표본을 보관하듯 표본실에 다양한 화가들의 세밀화를 보관하고 있답니다.

​세밀화가 발달한 국가들은 선진국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세밀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내심을 요구하며 식물학, 동물학, 곤충학 등 기초과학 발달과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광릉요강꽃 세밀화

광릉요강꽃 세밀화

 
광릉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꽃이 요강과 닮은 광릉요강꽃입니다.
 

꽃, 잎, 줄기, 뿌리까지 정교하게 표현했네요.​

세밀화에서 눈대중은 통하지 않는다네요.

현미경으로 본 그대로 정확한 배율로 옮기고 꽃의 색칠은 낮 1~2시 자연광 아래에서 합니다.

 
한란 세밀화

한란 세밀화

 

멸종위기종인 한란입니다.

실물과도, 사진과도 다른 느낌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식물 표본과 사진의 한계를 세밀화가 보완한다고 합니다.

표본은 형태가 변형되는 단점이, 사진은 원근감 때문에 왜곡될 수 있다고 하네요.​

​세밀화가 완성되면 특징을 정확히 그렸는지 식물전문가가 반드시 검토하지요.

 
섬새우난초 세밀화

섬새우난초 세밀화

 

처음 보는 섬새우난초, 꽃이 참 예쁘네요.

우리나라 남쪽 바닷가에 자생한다니 더 귀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한국식물세밀화협회는 산림청 산하 법인입니다.

2004년 창립하여 10여년간 국립수목원과 협력하여 식물세밀화를 제작하고 알리는 등 세밀화 발전에 노력해왔습니다.   ​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감상합니다.

아름답고 귀한 난초들이 자생지에서 사라지지 않고 온전히 보존되기를 빕니다.

 
난대온실

난대온실

 

세밀화 전시회를 둘러보고 옆에 자리한 난대식물온실로 갑니다.​

아무래도 겨울엔 수목원을 찾는 발길이 뜸한데요,

​새봄을 준비하는 나목들 사이로 추운 계절에도 푸르른 숲을 만나지요.

 
난대온실

난대온실

 

찬바람 부는 숲에서 온실에 들어서니 따뜻한 온기가 딴세상입니다.

남쪽 도서 및 남해안에 자생하는 온대남부와 난대식물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활짝 핀 꽃들이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자란

자란

 

우리나라 자생난초인 자란이 보라빛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집 식물들은 비실비실한데 확실히 전문가들이 포진한 수목원은 식물들이 싱싱하네요.

따뜻한 온실에서 왕성하게 자라는 식물들을 만나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산천 초목에 물 오르고 꽃소식 들리는 봄이 기다려집니다.

국립수목원

www.kna.go.kr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T.031-540-2000

화요일~토요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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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국립수목원 세밀화전시회 포천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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