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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닥종이 공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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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체험학습여행 가볼까?

여주 여행길에 여주박물관을 들렸습니다. 이유는 박물관에서 열리는 닥종이 공예전시를 보기 위해서였는

데요.  닥종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지로, 닥나무나 삼지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한 한지로 만드는 작품이어

서인지 왠지 마음이 가고 정이 가는 작품들이라 평상시에도 닥종이 작품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전시작품들도 즐겨 보게 되는데요.  시간이 좀 더 지난 후엔 닥종이 공예를 배우고픈 욕심이

있기에 더 관심이 가는 전시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던 전시는 박물관에서 진행된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중 하나였던 닥종이공예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인데요.  수강생들은 최소 6개월이상 닥종이공예를 배우신 분들로 길게는 10년

도 넘게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분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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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종이 공예 전시관으로 들어서면 가운데 중앙을 중심으로 벽면을 따라 유리진열장에는 다양한 모습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구요.  작품들은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기도 하고, 우리의 어릴적 풍경을 추억하게 하는 소재

들이라 눈길이 오래 머물렀습니다.  전시실내 닥종이 공예를 만드신 작가님들은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만남들을 주제로 인형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현대생활속 우리 모습을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는가 하면, 오랜 옛날 추억속 한 장면도 인형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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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종이 인형은 겉에서 볼땐 한지가 주는 색의 화려함과 선명함이 고운 한복을 보는듯 하는데요.  인형을 만들기

위해선 보이지 않는 인형속의 뼈대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기초작업으로, 뼈대를 만드는 일에

손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튼튼한 뼈대가 완성되고 나면 그 위에 한지를 일일이 찢어서 살도 붙이고, 옷도

입혀 준다는데요.  겉에서 보이는 인형의 모습만 꾸미면 되는줄 알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옷 속의 모습까지도

일일이 손으로 만져줘야 한다니 작품 하나에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인형의 얼굴과 머리를 매끈하게 표현하기 위해선 속 뼈대를 만들때 망치로 톡톡톡 두드려야 한다고 하는

데요.  그 과정도 무척 중요한 과정으로,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고운 피부와 고운 색이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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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중에는 농촌풍경을 표현한 작품과 우리 고유의 명절을 표현한 작품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닥종이

공예를 배우는 수강생들의 작품이어서인지 작품마다 인물들이 각기 개성있게 표현되고, 다른 느낌으로 이해되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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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는 동안에 한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닥종이를 이용해서 조그만 손거울을 만들어보는 체험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풀칠도 하고, 스틱으로 문지르기도 하면서 짧은시간이지만 닥종이와 좀 더 가까이 다가가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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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중에는 봉산탈춤을 주제로 한 인형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작품을 만드신 분은 봉산탈춤을 하고 계신 분으로,

함께 탈춤을 하고 있는 팀원들을 대상으로 나타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건 인형들이 움직이는 몸동작과 손동작도

실제 탈춤의 동작을 표현 했다고 하는데요.  인형 하나씩 찬찬히 들여다보아도 탈을 쓴 인형의 표정과 손동작이

세심하게 표현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지방에 전해져 오는 가면극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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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박물관에서는 닥종이 공예뿐만 아니라, 규방공예와 서예강좌, 민화그리기, 한지를 활용한 소품 제작,

봉산탈춤 배우기등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이해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중인데요.  한지저금통 만들기와 한지장승 만들기, 탈춤 배우기등의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여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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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닥종이공예 봄방학나들이 체험학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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