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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가볼만한곳 – 노을이 아름다운 행주산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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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드라이브 삼아 오랫만에 행주산성 부근에 다녀왔습니다.

행주산성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는 사적으로 우리에겐 이순신장군 만큼 유명한 권율장군과 함께 기억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행주산성은 자유로를 타고 가다가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산성의 모습과 근처 먹거리촌, 또 행주산성 부근으로

거닐기 좋은 ‘행주산성누리길’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 찾아가 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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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걷기 좋은 길인 ‘행주산성누리길’은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출발하여 권율장군 대첩비, 팔각정 초소 전망대 등을 돌아볼 수 있는

약 3.73KM 거리로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걷기 좋은 길이라 요즘 같이 걷기 좋은 계절에 산책 겸 방문해 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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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에 행주산성공원이라는 아담한 공원이 있는데 행주산성누리길을 걷다가 시간을 잘 맞춰서 행주산성공원에 이르면

아주 멋진 노을 풍경을 즐감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연히 나들이 시간과 식사시간 등이 맞물려 생각지도 않게 이곳에서 낙조포인트로 유명한 서해의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버금가는

아주 멋진 노을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주차도 무료인데다가 걷기 좋은 코스의 산책길, 그리고 행주산성까지 연계해 볼 수 있어

당일 나들이 코스로 찾아가 보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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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이 되니 특히나 다정한 모습의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이 많은 곳이기도 했는데요.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강가를 거닐며 하루의 뒷모습인 아름다운 노을을 부담없이 즐감해 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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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아직까지 분단의 역사를 간직한 듯 철책선이 남아 있기도 한데, 군데 군데 남아 있는 철책선과 함께  분단의 현실을

안타깝게 느끼게 하는 누군가의 소망과 느낌들이 담긴 글귀들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문구중에는 『나비는 날아서 훨훨 날아갈 수 있는곳 』이란 문구를 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찡하기도 했습니다.

 

 

한강과 행호관어도(杏湖觀漁圖)|이야기와 함께하는 행주산성누리길|행주산성 앞의 한강을 조선시대에는 행호(杏湖)라 부르기도 하였다.이곳을 행호라 한 것은 행주산성 인근으로 창릉천이 들어오면서 강폭이 넓어지고 물살이 약해 마치 호수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1741년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강 건너의 양천현감으로 있으면서 그린 그림이 행호관어도 이다.이 그림은 당시의 행주나루 인근에서 작은 배를 이용하여 고기잡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옛 부터 행주는 웅어로 유명하였는데 이 그림에서 어부들은 웅어잡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행호관어도 그림에서는 행주나루 뒤편의 덕양산, 고봉산, 견달산, 심학(악)산 등도 보인다.

예전에 행주산성 앞 한강을 조선시대엔 ‘행호’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특히 강폭이 넓어지고 물살이 약해 이곳이 호수같은 특징을 지녀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정말 한참을 서서 노을과 함께 한강을 바라보았는데 유속이 느껴지는 것보다는 잔잔한 호수같다는 느낌이 더 드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옛 그림인 겸재 정선이 그린 ‘행호관어도’란 그림으로도 남아 이곳의 옛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요.

겸재 정선이 그 옛날 이곳의 현감으로 지내며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 그림의 내용은 작은 배를 이용해 행호에서 고기를 잡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라고 합니다. 아마 그 옛날에는 이 곳에 아주 많은 물고기들이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겸재 정선이 아마 이곳 행주산성의 노을을 조금 더 관심있게 보셨다면 아마 ‘행호노을도’같은 또 다른 명작을 남기시지 않았을까 하는

재미난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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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원래 무장공비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군 철책선이 더 많은 곳이었는데 철책이 철거되고 현재의 행주산성 공원이 조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곳은 권율장군이 왜적을 크게 물리쳤던 전쟁터이며,  전투를 하던 치열한 곳이란 역사가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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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아름다운 낙조 시간이 다가오니 시간이 흐를수록 하늘빛은 특유의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강을 배경으로 아주 운치있는 노을풍경을 즐감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만큼

아주 아름다운 낙조포인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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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엔 낙조를 배경으로 어디로 향하는 비행기의 모습도 오버랩되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요.

비행기 한 번, 철새 한 번 낙조를 배경으로 모두가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집을 찾아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본 지는해 주위로 시간에 따라 달리 퍼지는 붉은 색을 아무리 많은 종류의 물감을 준다고 해도 비슷하게 만들기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름다운 노을풍경을 보면 왠지 마음도 더 따뜻해지는 듯 하고 또 하루를 온전히 잘 보냈다는 훈훈한 느낌이 드는 시간도 되어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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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은 봄날에도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즐감하기 좋은 역사 유적지 인데요.

입장료도 1천원, 아이는 300원 정도인 곳입니다.

행주산성에서 조금 아래쪽에 위치한 곳이 소개한 행주산성공원으로 행주산성만 보고 그냥 돌아오기 보다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노을도

더불어 즐감해 보기 좋은 나들이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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