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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봄 관광주간 ] 아빠 동무 어디가? – 연천 황해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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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봄 관광주간 / 연천 여행 / 황해냉면 / 연천 가볼만한 곳

아빠 동무 어디가 ? 아빠와 함께 평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기던 중 !!!

이번엔 북한음식으로 대표되는 북한식 냉면 중 하나인 황해냉면을 맛 보기로 합니다.

 냉면하면 여름엔 더워서 찾게되고 겨울에는 추운 겨울에 먹는 추운 음식에 매력으로 찾게되는 그래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는데 지역적으로 그 맛 또한 달라지고 있으니,…

 그 중에서도 북한식 음식으로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것을 꼽으라하면 평양냉면 함흥냉면으로 대표되는 냉면!!!

 조선후기 동국세시기에 메밀국수를 배추김치등에  말아 돼지고를 섞은것을 냉면이라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하니 냉면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네요.

그중 황해냉면을 만난곳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68-3 – 바로 이곳, 임진강의 수려한 경관을 만나는 필승교 바로 전에 좌회전 하여  들어가서 약 10여분만에 도착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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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오후 점심 시간이 막 지나는 시간이요, 조금은 외진곳이란 생각에 무척 한산할 것 이라는 예상과 달리 홀도 방도 손님들로 꽉 찬 모습이었지요. 경기도 모범음식점을 알리는 문구도 보이고 그렇게 많은 손님들을 보면서  아직  한번도 맛보지 못한 평양식 냉면의 맛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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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저 북한식 음식을 대표하는 평양냉면은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무와 배추로 담근 동치미 국물에 말아먹는 냉면으로  짜지도 맵지도 않은 담백한 맛이며  그에 비교되는 함흥냉면의 겨우 감자의 녹말가루로 만든 국수에 가자미나 홍어 등 생선으로 회를 쳐서 고추장으로 양념한 회를 얹어 먹는 비빔국수입니다

 황해냉면은 그 둘 중 평양냉면과 거의 같은 양식으로 평양냉면의 원조가 바로 황해냉면이라고 하는데 평소의 식성은 평양식 냉면보다는 함흥식 냉면에 친숙한 입맛이었습니다.

 냉면의 짝궁 육수의 등장 !

헌데 냉면맛이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육수에서부터 전혀 다른 맛이 났으니 텁텁하면서도 진한 곡물냄새가 올라오는게 진한 메밀 삶은 물 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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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과 함께 주문한 메밀꿩만두가 먼저 상에 올려졌는데   진한 메밀색에 야채와 꿩고기로 속이 꽉 찬 만두가 맛이 있습니다. 꿩고기의 경우 많이 넣을 경우 비린맛이 나기에 고기 조금과 야채가 많이 들어가는 만두소라고 하네요

 거기에 직접 농사를 지은 메밀의 만두피가 어우러지니 맛도 좋고 건강한 음식으로 다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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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면 시식 전 제대로 입맛을 돋구어 준 메밀꿩만두 맛에 반해 한판 더 포장까지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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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황해냉면 !

평양냉면의 원조라는 황해냉면은 예전엔 꿩을 삶은 물로 육수를 내었다고 하는데 요즘엔 꿩고기를 구하는것도 힘들고 하여 한우 잡뼈로 대신한다 하네요. 하지만 메밀로 뽑은 면과 담백한 맛은 옛 맛 그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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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냉면이 등장하자마자 습관적으로 가위주세요 ! 했더니

황해냉면의 면발은 질기지않고 부드러워 가위가 필요없다는 답이 들립니다.

정말 냉면이라기보다느 국수인 듯 부드러운 면발이 특징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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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또 하나  다대기와 식초 겨자까지는 익숙한 풍경인데 거기에 더해진 하나 더 설탕은 무슨 용도일까 ?

일반적으로 새콤달콤한 냉면과는 달리 황해냉면은 메밀의 진한 향에 새콤 달콤과는 먼  심시하게 느껴질만큼 담백한맛이 특징으로 자극적인 맛을 기대했던 제 입맛에는 싱겁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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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북한의 맛은 이러했구나 ?

추운 지방에서 추운 음식으로 추위를 극복했던 사람들은 ~ 자극적이기 보단 담백한 건강식을 챙기었던 듯 합니다.국물 또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기보다는 좀 텁텁하게 느껴질만큼 담백하니 적응되지 않은 입맛에는 순간적으로 어, 이게 뭐지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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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비빔냉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빔장도 부드러운 듯 그러한 맛에 적응이 안되어서는 식초와 겨자등을 마구 투하한다면 되려 냉면 본연의 맛일 잃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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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빕장에서 2% 부족함을 채우고자 함께 나온 육수를 더하니 좀 더 깊은 맛이 나는군요

역시나 음식에 같이 딸려 나왔을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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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식재료인 메밀은 직접 농사를 지어서는 그날 그날 반죽하여 면을 뽑는다는데 그래서인지 부드러움속에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고 함께 나온 무우는 집에서 담금  동치미가 연상되는 아삭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곡물맛이 우러나는 진한 육수, 부드러운 메밀면, 그리고 구운 계란까지 그렇게 평화를 찾아 떠난 여행길에서 진짜 북한음식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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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즐긴만큼 들어설때와 달리 냉면 2그릇과 꿩만두1접시를 비우고 나니 어느새 손님들이 다 빠져나가고는 너무나 고요해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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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 만난 북한음식 황해냉면은 죄송합니다 2015년 2월 원재료값이 올라 부득이하게 1,000원씩 올랐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냉면 7,000원 곱배기 8,000원 메밀꿩망두는 6,000원 그래도 착했습니다

메밀비빔냉면 6,000|메밀물냉면 6,000|곱빼기 9,000|사리 2,000|편육 15,000|꿩메밀만두 8개 5,000

2015년 5월 관광주간  dmz가 인접한 경기도 연천에서 누린 안보관광여행 태풍전망대 – 연천 드라마미술전시장 – 황해냉면으로 이어지는 하루의 행복하고 알찬 여행코스였습니다

황해냉면 SINCE 1980|직접갈아만든 메밀냉면 전문|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68-3|Tel : 031) 833-7470|H.P : 010-9600-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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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2015 봄 관광주간 경기관광공사 관광주간 즐기기 북한음식 연천맛집 황해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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