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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57. 혜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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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장미꽃길

장미꽃길

세상의 모든 경험과 이행의 집합들이 바로 지도로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그런 지도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전하고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박물관이 대학 캠퍼스 안에 있다고 해서 용인에 있는 경희대 국제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정문 앞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정문을 지나 장미꽃이 활짝 핀 인도를 따라 걸으며 대학 내부의 울창한 숲을 바라봅니다

 

Compass, 똑같은 스펠링으로 서로 다른 뜻을 가지고 있듯. 똑같은 지도 한 장을 펼쳐놓고 손으로 콕찍어 어느 지역을 선택하면

때론 서로 다른 표기를 하여 말을 합니다. 바다의 이름도, 섬의 이름도.

지도가 있으면 한 손엔 나침반을 잡고 있어야 하듯, 대학교 안에는 박물관 하나 정도는 있어야 그럴듯해 보입니다.

경희대학교 내 혜정박물관은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전해줄까요?

 

정문 옆 쉼터

정문 옆 쉼터

교내 버스정류장

교내 버스정류장

정문 옆에 예쁘게 조성된 쉼터엔 저렴한 가격의 음료를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도 있어 별다방, 콩다방이 아니어도

멋진 야외카페라 생각하며 캔음료를 마시며 유월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걷다보면 교내 첫번째 정류장에 도착했는데요. 정규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단, 경희대 캠퍼스 안에서만 가능하지요. 캠퍼스 부지가 커서 학생이나 방문자들을 위한 배려하고 생각해요.

이동방법

이동방법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

혜정박물관

혜정박물관

사색의 광장이라고 하는 버스정류장(교내 진입 후 2번째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면 중앙도서관

건물이 보입니다. 그 건물 4층에 있는 혜정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고지도를 중심으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안된다는 안내가 있었는데 담당부서의 허락을 받아 근접 촬영을

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달고 내부 전시실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전할 수 있는 사진만 담아왔습니다.

도서관 건물 4층을 모두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전시관람에 필요한 시간이 짧지 않습니다.

혜정박물관 전시실

혜정박물관 전시실

고지도를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고지도 중에는 국보로 지정된 것도 있어요.

금과 향신료를 찾아 신대륙의 발견을 위해 바닷길을 개척하려 했던 탐험가에게도 지도는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됩니다. 점차 지도에 삽화 또는 색채를 더하고 칼투쉬라는 공간에

누가 언제 이 지도를 제작하고 지도의 제목이 무엇인지를 담아 사용보다는 소장을 목적으로

지도가 제작되기도 합니다.

박물관은 독도에 대한 관심을 한번더 모으게 만듭니다. 유럽사람들은 한국을 어떻게 표기를 했고,

울릉도, 독도, 제주도를 빠짐없이 표기를 했을까? 그런 생각때문인지 아시아 지역에 눈길이 먼저가고

coree. corea라고 표기된 것을 애써 찾으려고 합니다.

한국의 존재를 널리 알린 책이 있다면 바로 하멜표류기 입니다. 밀린 월급을 받겠다는 목적으로

한국에서 보고 들었던 여러가지 자료들을 담고 있는데요. 하멜은 네덜란드 인이었습니다.

나가사키로 가려는 여정이 태풍에 의해 제주에 도착해 14년의 긴 한국생활을 하게 됩니다.

당시 일본도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었지만 선교활동이 목적이 아닌 네덜란드만큼은 개방을 허락합니다.

지볼트라는 인물은 파견 의사로 나가사키에서 활동을 하면서 서양의 의학을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지도와 관련된 사건 하나가 일본에서 추방당하는 일까지 이어지는데 그런 섭섭한? 일본을 알리는

소개하는 책자에 지도가 첨부되면서 바다와 섬의 표기를 일부 바꾸는 바람에 독도를 두고 영토분쟁에

있어 일본은 자꾸 유리하게 이끌려고 지볼트와 관련된 지도를 종종 언급합니다.

고지도가 때로는 자국의 실질적 이익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해서 역사적인, 지리적인 왜곡을 바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한국이 포함된 고지도에 대한 관심을 모아야 하는 이유를 전달하는 박물관입니다.

중앙도서관 2층

중앙도서관 2층

학생회관 학생식당

학생회관 학생식당

실내 계단을 따라 중앙도서관 2층에서 바라보는 로비의 모습이나 2층 유리면을 장식한 스테인드 글라스도

잠시 머물며 추억에 담아봅니다. 많은 것을 보고 생각을 했으니 이제 음식으로 채워야 할 시간입니다.

옆 건물 학생회관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2,800원짜리 닭곰탕을 먹었는데요. 가격대비 마음에 드네요.

가장 인기를 얻는 메뉴는 떡볶이와 함께 제공되는 야채볶음밥입니다.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고요.

휴대용 버너을 이용해 잘 볶아가면서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선선한 그늘이 있다면

테라스에서 떡볶이와 볶음밥을 먹기 딱 좋은 유월이 되겠습니다.

 

관람 팁>

전시관 내부에 ‘우리가족 박물관 탐방’이벤트를 기념하여 스탬프가 제작되으니 수첩이 필요하겠죠?

박물관의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단,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만 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

서울역 환승센터에서는 M5107번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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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박물관 용인시 학생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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