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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화성 가볼만한곳 -남양성모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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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을 찾아도 사계절을 모두 가보고 싶은곳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다시는 찾고 싶지 않은 여행지를 만날때도 있습니다 .

좋은 기억이 많이 남는 곳엔 꼭 다른 계절에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당연 지사  작년 가을  화성 남양성모성지를 찾았을때

넘 좋았던 기억에 사계절  모두 와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봄이라고  표현하기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5월의 봄날에

다시 찾게 되어 좋은 모습을 많이 보고 왔던 남양성모성지 순례길 입니다 .

평소에 담아보고 싶었던 풍경들을 사진에 마음껏 담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행복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여행이란  어디를 갔는냐도 중요하지만  때론 누구와 함께 하는냐도 상당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 

지난 주말엔  친분이 있는 이웃분들과의 기분좋은 여행 길에 올랐는데요.

주말이고 가까운 곳을 가기에 오전 느긋한 시간에 만나  남양성모성지를 돌고 같은 화성권에 있는 우리꽃식물원 그리고 오후엔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에서 야경까지 담아보며 하루를  아주 알차게 보냈던 시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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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획은 함께한 이웃분이 수원화성을 제대로 사진에 담아본 적이 없다고 해서 수원화성 한바퀴를 온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거였는데 자꾸만  사진 욕심이 생기다보니 여기저기 사진에 담고 싶은 곳이 많아 일이 점점 커져 버렸습니다 . ^^

수원 화성 성곽 돌기에 앞서 같은 경기권이니 가까운 화성주변도 보고 가자는 의견에 따라 오전엔 화성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함께한 분들 모두 느긋한 성격의 분들이라 그런지  이런들 어떠하리 ~ 저런들 어떠하리 ~ 하면서 원래 계획대로 안되어도 큰 상관이

없었기에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다니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저마다 다른 시선으로 담아내면서  개인적으로  어려운 숙제같은 사진도

배워 보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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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가을에 이어 두번째 이지만 가을엔 낙엽을 밟으며 순례길을 걸어 다녔다면 이번엔 초록 물결이  출렁이는 순례길에 

처음보는 미사 예배 드리는 모습도 보면서  또다른  성지순례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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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성모성지는 화성 8경에도 속하는 여행지 입니다 .

종교를 떠나 한국 천주교의 첫 성모성지인 순례길을 따라 산책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구요.

도심 속 공원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숲길을 걷다보면 자연적으로 도심 속  힐링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 

어버이날에 장미꽃과 카네이션을 놓아 두고 가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곳은 성모 마리아상에 아기 예수님이 치마자락에 메달려  있는 모습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  

​하늘에서  내려다본 묵주기도길 모습과 자비의 성모 이콘 모습이 우연히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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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흉상과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모습 입니다 .

천주교 신자가 아니여도  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알겠는데 성녀 마리아 코발스카님은 어떤 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천주교에서는

큰 존재를 가지신 분인가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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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엔 둘러보지 못했던 장소 까지 둘러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함께한 이웃분이 다행이도 천주교 신자분이 계셔서 

궁금한 점은 물어 보기도 하고 몰랐던 천주교에 대해서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져 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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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성모성지에는 20단 묵주길이 계속 이어져 있어 화강암 돌 묵주 앞에 기도를 하며 걷는 순례길이 여러 길이 있는데요 .

그 중에서도 이 주변은  십자가의 길로써  어머니로써 십자가를 지고 걷는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느끼셨을 마음의 고통을

묵상하는 길이라 그런지  더 숙연해지는 장소 였습니다 .

그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묵주길에서 잠시 머물게 되었는데요.  예수님이 마지막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나서 살아 있는지

확인차  가슴을 한번 더 찔러 보았다는 모습을 흉상으로 표현을 해둔 모습인데 이곳에서는 잠시 종교를 떠나서

묵상의 기도를  올리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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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

주로 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불두화를 성지순례길에 보니 색다르게 느껴 집니다.

수국과 불두화 꽃은 볼때마다 비슷해서  아리송한데요 . 이번을 계기로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

꽃이 비슷해서 구별이 어렵다면 잎을 보면 되는데 불두화 잎은 오리발처럼  세갈래로 삐죽하게 생겼고 수국꽃 잎은 깻잎 모양처럼

동그란 모형을 가지고 있답니다 . 이제 조금 감이 오신다면 나중에 수국과 불두화 꽃 구별을 잘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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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짧은 거리이기는 하지만 남양성모성지에도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답니다 .

​가을엔 낙엽이 모두 떨어져 썰렁했던 이 길이 지금은 초록이 우거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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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단 묵주길 약 1km  되는 길인데요. 이곳에서는 큰 묵주를 만지며 기도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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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것 같지 않은 미사도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니 끝이 나는가 봅니다 .  

미사가 끝날쯤 신부님이 뭔가를 나누어 주고 계셨는데요.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

다만 멀리까지도 들려오는  아름다운 성가 소리가  듣기 참 좋았다는것만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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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순례자들의 발걸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함인지 20단 묵주길 주변으론 그늘을 만들어 주는 가로수와  지금은 대부분

지고 없었지만  봄이면 야생화도 볼 수 있구요. 그리고 8월 중순쯤이면  주변을 환하게 빚내줄 보라색 맥문동이 자리한

화성 남양성모성지 그 여름날이 다시 기다려지는 여행지 입니다 .

성모성지 순례길을 돌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화성 우리꽃식물원과  융건릉 ,수원화성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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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화성가볼만한곳 화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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