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부천 가볼만한곳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원

나의여행기

부천 가볼만한곳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원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포털DSC_0109

전국에 장미축제가 한창이라 꽃 향기 찾아 걸음이 바빠진다. 

도당공원으로 알려져 있는 부천 백만송이장미공원도 예외가 아니라 평일인데도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의 동행이라 몇 번을 갈아타는 대중교통도 힘든 줄 모르겠다.

7호선 ‘춘의역’ 에서 나오면 그리로 가는 버스가 많다.  정류장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장미공원에 도착한다. 

그 길에서 만난 붉은 덩굴장미도 이쁘다.  ‘2015년 6월 21일 중 토, 일만 도당고등학교를 임지주차장으로 한다.’ 는 문구도  보인다.

 

 

포털DSC_0117

이쁜 자태에 반해 걸음을 고정한 채 옮길 생각을 못하고 있으니 먼저 방문해 보았다는 친구는

‘안쪽에 더 이쁜 풍경이 많다.’ 며 재촉을 한다

 

 

포털DSC_0164

연분홍색 큰 꽃이 피는 ‘마갈리’ 는 프랑스가 육성국으로 지속력이 좋은 건강한 품종이라고 한다

강한 햇살 아래에서도  싱싱해 보인다

포털DSC_0170

부드럽고 섬세한 연분홍색 색채가 매력적인 ‘요한스트라우스’ 는 ‘봄의 소리’ 왈츠가 생각나게 한다.

장미의 품종은 약 15,000 여종으로 많아 덩굴장미, 화분에 심어진 미니장미, 분재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포털DSC_0198 포털DSC_0209

가장 안쪽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알록달록 화려한 꽃들이 넓게 펼쳐져 있어  밑에서 가까이 보는 재미와 다르다

햇빛이 강한 요즘이라 양산, 선글라스, 모자 등은 꼭 챙겨 출발하자.

셀카봉도 보여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포털DSC_0230

장미의 원산지는 서아시아이며 향기는 많은 곳에 이용된다.   가시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있다.

 강한 햇살과 30도의 높은 기온으로 지쳐 보이지만 향수를 맡는 듯 은은한 향기가 “아 ! 좋다” 하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전망좋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삼삼오오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긴 의자가 없고 바닥이 바짝 말라 지나 다니는 사람들로 먼지가 일어나 오래 앉아 있지를 못했다.

입구 주변에 있는 큰 나무 아래에만 의자가 있는데 방문하는 사람들에 비해 적은 수이다.

오랜 시간을 머물고 싶다면 작은 크기의 돗자리라도 챙겨야 할 것 같다

포털DSC_0280

포토존이 많아 돈을 받고 사진을 찍어 주는 분들도 이곳저곳에 있다.

카메라가 흔해 누가 이용할려나 했는데 그 분들이 찍은 사진에 만족해 하는 중년들이 보인다

포털DSC_0285

강렬한 자태와 향으로  사랑받아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 이란 노레도 오랫동안 인기를 얻은 것 같다.

수요일이 되면 은근히 기다려 질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스스로 찾아 나서는 재미도 있다.

선물로 받으면 감성을 자극해 더 행복해 질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데이트 하는 연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꽃집을 쉽게 만나게 된다.

 

포털DSC_0308

장미는 색상별로 꽃말이 다르다.  붉은색은 열렬한 사랑과 정열, 하얀색은 존경, 순결

그리고 노란색은 질투, 은밀한 사랑이다.   분홍은 맹세, 행복한 사랑이고 검은색은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말로 하기 힘들 때 꽃말에 해당하는 장미를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포털DSC_0312 포털DSC_0316

옛날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 있던 미소년 ‘아도니스’ 는 여신의 남편 헤파이스토스의 질투를 받아

죽임을 당했다.  그가 죽으면서 흘린 피는 아네모네로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는 장미꽃이 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포털DSC_0324

고등학생들이  단체로 구경하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선생님이 아이들과 어울려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보기 좋았다

포털DSC_0327

친구는 열심히 구경후 마시는 음료가  ‘가장 좋다’ 고 하며 웃는다.  그 기분 충분히 이해가 되었던 날이다

시들기 시작하여  다음 주면 이쁜 꽃이  줄어들 것 같다. 

감성을 자극하는 장미축제 덕분에 잊고 있었던 꽃 정보도 새삼 떠 올리며

부천 백만송이장미공원에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내년 이맘때도 찾고 싶다.

 

0 추천

TAG 부천 가볼만한곳 부천백만송이장미원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