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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 – 여성생활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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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 / 여성생활사박물관 / 여주 남한강

 

엄마 사랑해 !

아빠 사랑해 !

사회의 기본이 되고있는 가정에서 가장 큰힘이 되어주는 단 한줄의 문장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말을 더 많이 하고 듣고있는것일까?.  이미 짐작하셨을테지만 아빠보다는 엄마를 향한 말이 약 3배 많다고 하네요.  갈수로 아빠의 입지가 좁아드는 현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통계인 듯 하답니다. 그러한 현 사회에 비추어볼 수 있는 이색박물관을 경기도 여주에서 만났습니다.

약 3,000여점의 전시물을 통해  우리 역사속에서 여성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여자가 주인이 되고있던 세상이었습니다

혹시나 우리나라의 사회구조는 남성 중심의 사회였다 생각하고 계신가요. 지금 우리의 정신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조선의 유교문화로 인해 그렇게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알고보면 우리나라는 여성 중심의 가족공동체적 문화구조가 근본가치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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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생활사박물관이 위치한 곳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로 324-20  노오란 꽃과 초록의 잔디로 싱그러운기운이 느껴지던 남한강을 지나 나타납니다.

그러한 박물관은 강천초등학교 강남분교가 폐교된 자리에 2001년 6월 천연염색가인 이민정 선생이 30년동안 수집한 여성생활과 관련있는 유물 3000점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학교를 개조하여 1,2층 전시관으로 구성된 공간에는 의상과 장신구 가구와 실생활에서 사용되었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전시물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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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활용한 덕에 곳곳에서 옛 학창시절의 추억부터 더듬어 보게됩니다.

책을 들고있는 소녀의 독서상, 그리고 병아리를 몰고 다니던 암탉가 장독대등 야외에서부터 옛 추억과 여성의 삶, 과거의 생활모습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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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잠시 댕기러온 시골 외갓집을 찾은 듯한 분위기, 엄마의 품인 듯 포근한 풍경은 처음 찾은 낯선분위기도 잊게 만들던 전경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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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야외 공간에서 조용한 전경속 넉넉한 마음을 안은 채 폐교를 활용하여 조성한 여성생활사박물관을 둘러보러 갑니다.

여주에서도 외곽 한적한 마을에 들어서였을까요, 여성이란 테마로 자리한 여성생활사박물관은 무척이나 조용합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반갑게 관람객을 맞이해주는 기분좋은 접견을 받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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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좋은데요 !. 라는 감탄에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하다는 답이 들려옵니다.  관람객들중에는 저와 같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하면 이게 무슨 박물관이냐고 실망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건 일부러 찾아갔을때의 기대치가 모두 다르기 때문일터인데 제 눈에는 소박한 폐교의 전망을 시작을 낡은 건물을 그대로 둔 채 들어서는 순간 옛 과거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만큼 옛 모습으로 재현해놓은 모습속에서 정성을 보았답니다.

그러한 여성생활사박물관 1층은 교육실과 다도교실 전토염색전시실 염색재료실로 2층은 일반유물과 복식 가구 및 생활용품과 주방용품으로 나뉘어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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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하면 밖에서 생활하는 남자들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집안에서의 기둥이 되곤 하였었습니다, 그래서는 가정내의 모든 일들이 여성의 손을 거쳐갔다해도 무방할터인데요 그 중심에 있던것이 가족들의 의복을 책임졌던 물레와 재봉틀 등  의과 관련된 것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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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을 재배하여 실을 뽑아 천을 만들고 옷을 만들었던 삶, 문익점의 목화씨로 인해 겨울에도 따뜻하게 날 수 있었던 솜, 그리고 서양 문물로 들어온 재봉틀까지 그건 우리의 의복역사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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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의복의 맨 마지막 손질단계인 다양한 인두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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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는 시대의 발전속에서 많은 변화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전통적으로 이어온 전통문화는 우리가 세계에 내세울 수 있는것이자 아마도 영원히 우리를 대표하는 것이 되지 싶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여성생활사박물관의 유물들은 5천년 우리의 역사를 말하고 있었으니 문화적 측면 동등한 여성의 지위를 확인하기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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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가  평생 가지고 싶어했음직한 이화문백동 이층장, 주칠 삼층장의 가구와 소바느 가마솥, 신라토기등의 주방용품 청동으로 만든 숟가락과 젓가락 떡살과 다식틀  여인네의 삶이 오롯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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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누구나 여성관련 유물이구나 느낄수 있었던 전시물이 있는가하면  혹시 이건 잘못 전시가 될게 아닐까 의문이 들던 전시물도 보입니다.  그건 안경과 담뱃대였지요. 헌데 다시금 생각해보니 그러한 생각도 잘못된 편견이었으니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구나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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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할머니와 어머니의 주도권의 쟁점이었 던 자물쇠도 보이는군요. 곳간 열쇠가 누구에게 있느냐에 따라 그 집안의 실세를 확인할 수 있었던만큼 사회의 중심이자 가정의 중심축이 되고있던  유물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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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활속 필수품들을 지나 여성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아름다움이 표현된 유몰로 이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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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중심으로 부인이자 엄마이자 여인이었던 여자 !

지금까지 부인이자 엄마의 모습이었다면 지금부터 보게되는 유물들은 여인이라는 개인으로서의 삶을 들여다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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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신분을 상징하던 대삼작노리개

당시 가장 화려한 장식품으로 3개가 한벌이 되어 삼족노리개라 불린것으로 그 중 가장 크고 호화로워 앞에 대자가 하나 더 붙은 대삼작노리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규모의 경우 궁중에서만 사용되었다 하니 노리개속에 당시의 신분이 표현되고 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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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라 불리우는 이것은 실용 및 장식의 목적으로 남녀 구별없이 사용하던 작은 휴대용 칼입니다, 노래개로 차는것은 패도라하고 주머니속에 넣는것은 낭도, 향갑을 넣어 은은한 향내를 풍기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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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머리를 장식하던 빗과 비녀, 옛 물건이요 사용했던 것들을 수집해 놓은 탓에  많이 낡아서는 변변치 못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하나하나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새공기술이나 실용적인 모습에서 아주 우수한 것들임을 확인할 수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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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혼례복으로 사용되었던 활옷입니다

궁중에서 공주나 옹주의 대례복으로 사용되었던것이 주선 후기 들어와서는 민가에서도 허용되며 누구나 입을 수 있었으니 거기엔 남녀와 우주의 음양을 상징하고 연꽃 모란 봉황 원앙등을 수놓음으로써 건강과 부귀 장수를 기원하며 가장 행복한날을 축복하고 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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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시물은 천연 재료로 다양한 빛을 내고있던 천연염색실입니다.

천연염색가 박물관장의 여성생활사박물관인만큼 가장 기본공간이 되고있던 곳으로  복도에서 만난 다양한 염색재료들로 물들여진 고운 천들이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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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여성생활사박물관을 찾으셨다면 유물 관람도 좋지만 황토염색과 다도예절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어줍니다.  여자라면 여성이 주인이 되던곳에서 그 중요성에 자부심을 가져볼 수도 있고 남자라면 바깥과는 다른 안의 모습을 통해 생활의 근본을 깨달을 수 있던 곳 남한강을 따라가다 강천섬 초입에서 만나게되던 여성생활사박물관이었습니다

 

성인 황토염색10,000 다도예절개인5,000 관람개인5,000 관람단체(20인이상)3,000|학생(초등~고등) 황토염색10,000 다도예절개인5,000 관람개인3,000 관람단체2,000|65세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 황토염색10,000 다도예절개인5,000 관람개인1,000 관람단체1,000

볼거리:유물소장품 특별기획,전시회 야생화,연못 반딧불이 밤하늘보기|즐길거리:천연염색체험 전래놀이 다도,예절교육 도자,공예체험 버선만들기 자전거타기|먹을거리:메주쑤기 장담그기 김치담그기 떡만ㄷ늘기(증편,인절미) 건강한 음식 만들기|여성생활사박물관

 

여성생활사박물관 :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굴암리 9-3 / 031-882-8100

관람료 일반 5,000원 / 어린이 청소년 3,000원 /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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