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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맑게, 마음을 아름답게, 세미원 연꽃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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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에 연꽃이 만개했다는 길친의 카톡소리에 월욜병도 과감히 뿌리치고 양평으로 달렸다.

양평으로 향하는 길은 ‘물 맑은 양평’이란 수식어가 붙어서인지 몸도 맘도 힐링하러 가는 설렘이 있어

발걸음도 가볍다.  복잡한 아침 출근시간대를 피해 고속도로를 달리니 채1시간도 못되어 도착한 세미원..

세미원으로 들어서니 장독대 분수위로 내려앉은 파란하늘이 청명한 가을 하늘빛을 보는 것 같아 기분좋은

아침이다.

장독대분수는 한강물이 맑아지기를 기원하는 제단으로 365일을 상징하는 항아리에서 물기둥이 솟구친다.

 

숨쉬는 깨끗한 물로 만들겠다는 경기도와 양평군민의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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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계절 어느 계절에 찾아가도 좋을 세미원이지만, 연꽃이 한창 피고지는 지금이야말로 세미원의 절정이

아닐까 싶다.  그걸 입증이라도 하듯 한나절 오후를 보듯 세미원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찾아들었다.

월욜 아침시간대라는걸 감안하면 세미원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는 풍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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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에서는 지난 7월 4일 토욜부터 한달 보름동안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체험마당에서 연꽃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연자국수와 연잎밥, 연잎차 체험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연꽃명상

시간이 있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세미원을 걸으며 명상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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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은 백련지와 홍련지, 열대수련 연못으로 나뉘어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하얀 백련이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씻어 주려는 듯 소담스럽게 피어있고, 그 길따라 안쪽으로 들어서면 핑크빛 연꽃들이 꽃잎을 활

짝 펼치고 있다.  넓게 펼친 연잎 위로 봉긋 솟아오른 꽃대, 그리고 수줍은듯 꽃봉오리를 살짝 피우고 있는 연꽃,

될대로 되라는 듯 속내를 환히 펼쳐보인 연꽃까지 피어 있는 모양도, 품은 꽃망울도 각양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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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반성하듯 앉아보고 싶었던 자성문은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곳이기에 여직껏 앉아보지 못한체 늘

먼 발치서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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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진흙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라 여느 꽃보다 더 고귀하고 아름답게 표현되는 것 같다.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처럼 쭈욱 뻗어올라간 연꽃..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연꽃이 피었다고 전해지는데, 극락세계의 불교 신도들은 연꽃위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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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다’는 감탄사가 쉴새없이 흘러나왔다.  환하게 주위를 밝혀주는 홍련뿐만아니라 노랑.주황.보라.하양.

자주빛으로 수면을 드리운 수련까지..  수련은 수련대로, 연꽃은 연꽃대로 제 멋을 한껏 부리고 있으니, 꽃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더없이 좋을 세미원 연꽃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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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031-775-1835)

찾아가는 길

지하철 중앙선 양수역 하차 걸어서 700m

버스, 청량리 167번 양수리 하차 도보 500m

무료주차-양서체육공원 주차장,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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