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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가볼만한곳- 사브작 사브작 걷기 좋은길 대부해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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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가볼만한곳 사브작 사브작 걷기 좋은길 대부해솔길

장미시즌에 무척이나 더운 기온이 계속되는 요즘 이열치열로 대부도해솔길 전 구간을 섭렵하기

위해 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트레킹을 합니다.

대부도해솔길이 처음 조성 되었을 때 무척이나 걷고 싶었는데 혼자 길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드디어 전 구간을 걷는다고 생각하니

주말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7개코스 중 현재 3곳을 완주했으니 올 여름이 끝날쯤이면 큰 프로젝트가 완성될 것 같습니다.

이번 코스는 가장 짧은 코스로 2코스에 해당하는 5.1km거리로 24시횟집에서 시작으로

바구리방조제-새방죽방조제-작은잘푸리방조제에서 어심 낚시터에서 종료되는 구간입니다.

해솔길 003

해솔길01

대부도 전 구간을 트레킹 한다?

평소 걷기 좋아하는 제겐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모른답니다.

전체 구간 74km는 해안선을 따라 걷다. 산길 또는 농경지를 걷는 코스로 당일코스로 걷는 것은

무리로 시간될 때 마다 한 구간씩 걷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2코스는 일반인 걸음으로 1~2시간 소요된다고 하니

별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길어야 1시간 30분이면 걸을 수 있을거란 예상으로 남편은 2코스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고

저는 시작하는 곳에서 출발했습니다.

해솔길 029

막상 24시횟집 마당에서 출발하려니 어떻게 가야하는지 잠시 대략난감으로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없을 정도로 인적 또한 없는 곳으로 주변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화장실 옆에 길잡이 역할을 하는 리본과 안내판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와~~넓게 펼쳐진 서해바다가 보이면서 한가롭게 바다 생물들에 흠뻑취해 즐기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안심되는 것이 이 길로 가면되는구나?

해솔길 046

해안로를 계속 걸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산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쩐다? 어디로 걸어 가야하지?

급 무서운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지도를 보았을땐 해안가였기 때문이였습니다.

해솔길 057

남편과 단둘이 사브작 사브작 오붓하게 걸을 것이란 예상도 어긋나고

숲에서 부스럭 소리만 나도 화들짝 놀라며…숨가쁘게 걸었습니다.

해솔길 076

 

어찌나 긴장을 하고 걸었던지…머리에서 땀이 쉬임없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이

열심히 걷는다고 생각했는데 평소와 달리 걸음이 늦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산길에서 만나게 되는 들꽃들, 산바람, 인근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위안이 되어 주었는데요

혹여 하는 마음으로 남편과 큰소리로 통화하면서 걸었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해솔길 트레킹에서는 절대 혼자 걷지 않고 함께 걷기로 했습니다.

 

해솔길 100

 

해솔길 111

산을 내려오니 민가도 보이고 대부도의 특산물 중 하나인 포도밭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오던 길을 뒤돌아 보니 첫 출발지도 보이는 곳이 가까이 있는 느낌으로 보였습니다.

산속에 잠시 쉴 수 있는 쉼터도 있고, 솔솔 부는 솔바람 향기까지 있어 좋았는데

혼자 걷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길이였지만…이곳 주민들게 여쭈어 보니

그닥 무섭지 않는 곳으로 쉬엄 쉬엄 다니는 분들이 꽤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솔길 121

♠ 바구리방조제

2코스 출발점에서 이곳까지 30여분 소요된 곳으로 바구리방조제입니다.

이곳에서부터 단체로 오신분들, 부부, 가족 일행분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아주 편안하게

주변 감상을 하면서 걸을 수 있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어업을 하는지 경운기까지 정차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잠시 전에 무서워서 혼자 걸었을때의 느낌과는 달리 어업을 하는 곳까지 뛰어가 보고 싶은

마음까지 생겼네요

 

해솔길 172

 

대부해솔길을 걸으면서 가장 많이 보게되는 경관으로 우선은 서해 바다가 첫째, 둘째로 포도밭,

그리고 펜션순으로 이어지는는 것 같습니다.

해솔길 투어시 꼭 알아야 할 것으로 긴급연락처는 미리 메모해 놓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대부파출소 032-866-0112 대부택시 032-886-8883

해솔길 199

 ♠대부도포도

곧 출하될 대부도 포도들이 곳곳에서 탱글탱글 알알이 영근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맞은편에서 걸어온 남편님을 드뎌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것처럼 어찌나 반갑던지요

맞은편에서 저, 혼자 걸어온다고 생각하니 본인도 너무나 걱정이 되어 힘차게 뛰어 왔는데

오는 도중에 숲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급 뛰어 가는 바람에 더 크게 놀랬답니다.

해솔길 205

2코스에는 4개의 작은 산으로 되어 있으며, 두 곳은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넓은 길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황색과 회색으로된 리본이 달려 있어 길라잡이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해솔길 271

해솔길 273

마음 편하게 걸어가니 걷는 도중에 만나는 분들이 꽤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제가 혼자 걸었던 두 개의 산속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더라면 무서움이 덜했을텐데 말이지요

작은 잘푸리방조제 인근 펜션단지 평상에서 준비해온 김치주먹밥,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을

휴식하고 있는 분들과 나눠먹고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며 지금껏 걸어온 2코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단체로 오신 분들은 경기도 여주에서 오신 분들로 대중교통 연계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해 했습니다.

해솔길 318

출발지와 맞은편에서 걷게 된 연유는 대중교통인 버스의 연계도 그렇고 해서 시작했는데요

이후 부터는 대부도 택시를 이용한 방법으로 트레킹을 했습니다.

대부도에는 개인택시(모범)가 6대가 있어 대부도 해솔길 어느 곳에서든 콜을 하면 달려 온다는 것입니다.

이곳은 2코스 종착지로 3코스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1시간 30분 예상을 했는데

실제로는 2시간 소요되었으며, 혼자 걸을 때는 조금은 겁을 먹고 걸었지만,

생각처럼 덥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1코스는 버스 123번이 잘연결되는 반면 2코스는

버스정류장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곳이였습니다.

이곳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2~30여분 거리에 있는 정류장명 대부중.고등학교 앞까지 걸어가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기도 안산 가볼만한곳으로

사브작 사브작 걷기 좋은길 대부해솔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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