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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행,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당수동 시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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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무르익어 가는 지난 7월 둘째주.. 철모르게 피어난 코스모스를 만나기 위해 시민농장을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1호선 성균관대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25번을 타고 당수동 공동화장실 정류장에서 내린후.

버스 진행방향으로 걷다 오른쪽으로 돌아 200여미터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

처음엔 길을 잘 몰라 정류장에서 내려 지역 주민분들께 여쭤보니 알려주시는 분마다 두 곳을 가리켜, 찾아가는데

조금 헤매기도 했구요.  ​여차저차 찾아간 시민농장 초입에는 활짝 핀 코스모스가 단지를 이루고 있어 여름인지,

가을인지 순간적으로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무튼, 그 길을 지나 농장쪽으로 다가가면 몇 개의 건물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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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단지로 내려서기 전에는 지난 봄에 푸르름을 자랑했을 청보리 단지에서 보리들이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요.  잠시 그 풍경을 보고 있자니 푸르렀을때의 창창함과 기백은 온데간데 없이 스러진 기운만이

남아있어 그 속에서 우리 삶의 청춘을 엿보는 듯해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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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농장에서는 보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심어놓은 방울토마토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콩등의 작물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한참 커가는 작물들을 보니 제가 심어놓은 것처럼 기특하기도 하고, 어여 커서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농작물들을 보고 있으니 다시 일렁이는 농사욕심… 우리집 먹거리는 내

손으로 키운걸 먹고 싶다는 욕심이 갈수록 커지는걸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흙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지는것 같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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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과 애정으로 집약되는데요.  색깔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흔한 빨간색은 소녀의 순애이고,

흰색은 순정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들에서 무시로 만날 수 있는 코스모스의 청초함이 순수하고 맑은 소녀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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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당수동 시민농장은 수원시의 방침에 따라 유기농업으로 농사를 짓는 텃밭이기도 한데요.  화학비료는 물론,

비닐도 사용하지 않고 농작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일대가 복합 테마공원으로 약초원과 수목원, 식물

원, 이끼원등도 조성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도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테마공원으로 변하게 될 시민농장이 벌써

부터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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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는 여름꽃이 아름다운 8대 명소중 당수동에 자리잡은 시민농장을 선정했는데요.  봄에는 노란 유채꽃

과 청보리가, 여름에는 하얀 백련꽃으로,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색채롭게 피어나는 꽃단지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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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동 시민농장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 운영하는 곳으로, 국유지를 임대해 시민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구요.  앞으로는 도시농업 중심의 테마파크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니 자못 기대되는 테마파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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