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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맛집,보양식으로 좋은 닭백숙&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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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맛집,보양식으로 좋은 닭백숙과&닭볶음탕

이게 여름 보양식이지~ 양평 맛집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양평여행을 다녀왔습니다.아이들이 커가면서 학원가는 시간이 길어지니 가족여행 하기가 참 힘드네요

원래는 1박2일 코스로 짰었는데 큰아이 학원때문에 4시가 넘어 출발을 하였더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더군요

​양평에 도착하면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용문사도 들리고 세미원에 두물머리 계곡에 들려 물장구도 칠 생각이었는데 ​

항상 계획데로 순조롭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양평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일행들께 참 죄송하더라구요

이날 식사는 정말 독특한 곳에서 했습니다.죽을때 까지 잊지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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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 보양식 닭백숙으로 준비했습니다.”

“다리밑에서 먹을거예요”

그냥 우스게 소리로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습니다.

“저만 따라 오세요”

양평 사무실에서 자동차로 한 10분쯤 달렸을까요

정말 다리밑이 나오더군요 허름한 포장이 둘러쳐진 다리밑,저희 가족만 왔으면 감쪽 같이 모를뻔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계시더군요

정말 놀라웠던 것은 ​다리밑 냇가에 자리잡은 젊은 친구들이었어요

이제 막 20살 넘었​을것 같은 친구들이 이런곳에서 식사를 하다니? 아니 그것보다 어떻데 여길 알았는지가 더 군금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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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닭백숙과 닭볶음탕정도 새우 구이?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나이도 엄청 젊다는 것입니다.여기오니 놀라울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이곳이 생긴지 아주 오래 되었다고 하는데 부모님께 물려 받았나봅니다.​

젊은 친구들이 운영하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음식맛게 시골스러움과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밑반찬은 백김치와 열무김치 ,생오이로 아주 소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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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닭볶음탕

​찌그러진 양은 그릇에 ​매콤한 닭볶음과 커다란 낙지가 무려 3마리나 들어가고 단골에게 푸짐하게 넣어준다는 모래주머니가 푸짐하게 쌓였습니다.

​시골에서 자라면서도 이런 그릇에 음식은 먹어보지 않았는데 생전 처음입니다.

분위기가 아주 독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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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과 닭볶음탕은 주방에서 이미 익혀 나오기 때문에 낙지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저는 백숙을 먹었는데 매콤한것을 좋아하시는분들께 이 닭볶음탕 추천합니다.

토종닭으로 만들어 고기가 쫄깃하고 구수하고 매콤하니 입맛 없을때 먹을면 좋겠고 보양식으로도 손색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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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이긴 하지만 ​커다란 낙지가 무려 3마리나 들어 있으니 푸짐하기까지 합니다.

낙지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산물은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 져서 맛이 없으니 뜨거운 국물에 살짝 데친다는 생각으로 익히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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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은 엄나무와 대추,마늘이 푸짐하게 들어가 냄새도 안나고 살이 아주 쫄깃하고 좋습니다.

닭다리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골 토종닭이라는것을 단박에 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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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릿살 정말 쫄깃하고 맛있더군요

아이들 둘이 닭다리 하나씩 먹고 낙지까지 ….​정말 포식이 이런 거라는 것을 여실이 보여주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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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 왕새우구이라네요 튀긴것 같지는 않고 구워서 양념을 한것 같아요

어른들 술안주로도 좋겠고 닭고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먹으면 좋을거예요 ​

껍질째 통재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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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도 딱딱하지 않고 씹으면 다 씹히더라구요

아이들 새우 먹을때 마다 껍질 벗겨 주느라 불편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혼자 알아서 먹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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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에는 닭죽을 끓여 먹었는데요 대추와 엄나무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조금 달달 하더라구요

단 음식을 좋아하지않기 때문에 죽은 거의 안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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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닭볶음탕은 끝까지 먹을것이 끊이질 안더라구요

고기를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우동사리를 넣어 달라했습니다.​그것도 두개씩이나

6명이서 게 눈감추듯 먹었어요,이것도 매콤하니 별미더군요 이러니 양평 맛집으로 소문이 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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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가 건물이다 보니 카드는 사용불가 현금만 가능하다는게 단점입니다.

닭볶음탕 가격이 5만원 정도?​말만 잘하면 닭똥집 많이 준다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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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 한공기를 또 볶았습니다.이건 또 누가 먹나?걱정했는데

볶음밥도 눈 깜짝할 사이 사라졌습니다.​

저희가족 이날을 위해 며칠 굶은 듯 모두가 정신없이 먹었네요 ​

야외서 먹는 맛도 좋았지만 다리밑에서 시원한 바람 느끼며 먹는 식사가 이렇게 달콤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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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지자 바로앞 냇가에서 반딧물이가 반짝 반짝 물위를 날고 있더군요

와 ~~~정말 몇년만에 보는 반딧불인지 반듯불이가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한다는 것을 아실거예요

양평이 그 만큼 말고 물이 좋다는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색다른 분위기속에서 즐긴 ​여름 보양식 닭백숙과 닭볶음탕 그 맛을 잊을수 없을듯 합니다.

이날은 진정한 양평 맛집 투어였는데요 ​다음 장소는 우리 60~70 세대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장소랍니다.

​여름날 최고의 장소 굴다리 쉽터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다리밑 계곡

TEL: 010-5171-2917​

​주말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줄서서 기다려야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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