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여름 막바지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피서지 소개 –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계곡

나의여행기

여름 막바지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피서지 소개 –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계곡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주어리계곡001

 

 

 

 

 

 

 

 

 

 

 

 

항상 바쁘게 살다보니 여름휴가를 다녀올 시간이 없는 분들께 수도권 지역에서 당일치기로

가볍게 피서를 다녀올 수 있는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계곡”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어리계곡002

 

 

 

 

 

 

 

 

 

 

 

 

저희 가족이 이번에 찾은 곳은 주어리계곡 중에서도 “밀성야영장” 이라는 곳입니다.

 

 

 

주어리계곡003

 

 

 

 

 

 

 

 

 

 

 

 

곤지암에서 양평쪽으로 진행하다가 산북파출소가 있는 상품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로 5분 정도 작은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좌측에 입간판이 보입니다.

 

 

 

주어리계곡004

 

 

 

 

 

 

 

 

 

 

 

 

​아침 8시 반쯤 도착했더니 대부분의 평상이 아직 비어있었습니다.

평상 하나에 무조건 35,000원 밖에 안합니다.​ 무척 저렴하지요?

 

주어리계곡005

 

 

 

 

 

 

 

 

 

 

 

 

엄청나게 부지런하신 저희 아버지 덕분에 제일 좋은 명당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주어리계곡006

 

 

 

 

 

 

 

 

 

 

 

 

아침 일찍 나오는 바람에 아침식사를 이곳에 와서 해결하게 됐는데, 아침메뉴가 오리주물럭… ^^

 

 

주어리계곡007

 

 

 

 

 

 

 

 

 

 

 

 

​아침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조카녀석은 벌써 주변탐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계곡물이 수량도 풍부하지만, 물이 맑아서 물놀이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어리계곡008

 

 

 

 

 

 

 

 

 

 

 

 

저희 아버지는 어항을 벌써 곳곳에 설치하고, 잡은 물고기를 보관할 웅덩이를 파고 계십니다.

 

 

 

주어리계곡009

 

 

 

 

 

 

 

 

 

 

 

 

아침식사 시간에 맞춰 드디어 온가족이 다 모였는데, 그 넓던 평상이 갑자기 좁아졌습니다. ㅎㅎ

 

 

주어리계곡011

 

 

 

 

 

 

 

 

 

 

 

 

아침식사를 마치고 족대를 들고 고기잡이에 나섰는데, 이게 진짜 몇년만인지 모릅니다.

 

 

주어리계곡012

 

 

 

 

 

 

 

 

 

 

 

 

와우!!! 별 기대를 안하고 시작한건데, 1급수에만 산다는 버들치가 두마리나 잡혔습니다.

 

 

주어리계곡013

 

 

 

 

 

 

 

 

 

 

 

 

오전 10시도 안됐는데, 어항질 두번과 제가 족대질을 해서 벌써 이만큼이나 잡았습니다.

 

 

 

주어리계곡014

 

 

 

 

 

 

 

 

 

 

 

 

막간을 이용해 조카석과 미니윷놀이를 하는 아버지… 표정은 척사대회 1등감이십니다. ^^

 

 

주어리계곡016

 

 

 

 

 

 

 

 

 

 

 

 

정오 쯤 되자 윗평상에 새로운 피서객이 찾아들었습니다. 시커멓게 생긴 머슴아 다섯명…

그런데 이들을 가만히 보니 피서 오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그냥 빈몸으로 왔더군요.

아주머니 한분이 얘네들 다섯을 데리고 왔던데, 녀석들을 물가에 풀어준 다음에 본인은

평상 위에 앉아서 독서를 하다가 때가 되니까 짜장면 시켜먹고 다시 독서를 하더라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아…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나오는 피서법도 정말 좋겠구나!’

그런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그렇게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주어리계곡020

 

 

 

 

 

 

 

 

 

 

 

 

심하게 일찍 와서 실컷 놀고 실컷 먹던 우리 가족들이 슬슬 지쳐갈 때쯤…

그제서야 다른 피서객들이 계곡 물속에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주어리계곡021

 

 

 

 

 

 

 

 

 

 

 

 

“​잠자리 동~동~ 멀리 가면 똥물 먹고 죽는 날~~~이다!” 그러고 노래 부르면서 접근하는데,

정작 잠자리란 녀석은 저는 안중에도 없고 온통 개미한테 정신이 팔려있는 것 같더라구요.​

 

주어리계곡022

 

 

 

 

 

 

 

 

 

 

 

 

주어리계곡은 원래 “하품리”라는 동네였는데, 여주시가 2013년 9월에 시로 승격되면서

주어리로 개명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하품리계곡”이라고 검색해도 이곳이 나옵니다.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아직도 이렇게 맑은 계곡이 있다는 사실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주어리계곡024

 

 

 

 

 

 

 

 

 

 

 

 

​자… 드디어 그날 제가 제일 기대를 많이 했던 매운탕 요리가 시작됐습니다. (^—–^)

 

​​

주어리계곡025

 

 

 

 

 

 

 

 

 

 

 

 

​무가 빠진게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양파, 대파, 국수… 그리고 그날의 주인공

버들치가 잘 섞인 울엄마표 매운탕? 어죽? 암튼 그 비주얼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이 요리의 냄새를 사진으로 전달할 수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주어리계곡023

 

 

 

 

 

 

 

 

 

 

 

 

어느새 8월도 절반이 넘게 지나가고 있네요. 이번 여름에 바쁘고 정신없이 사느라

남들 다 갔다오는 여름휴가도 한번 못다녀오신 분들, 혹은 여건이 안되서 피서 한번

제대로 못하고 여름을 보내야하는 분들께 당일치기 피서지로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 빠져서 넉넉잡고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1 추천

TAG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