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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가볼만한곳 3대가 찾았다는 독산성 세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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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019

경기도 오산 가볼만한곳 독산성 세마대

하늘빛이 곱던 추석연휴에 찾은 독산성 세마대

이곳은 1년에 한 두번은 꼭 찾는 곳으로 주로 봄 가을에 찾는 곳이다.

걷기 좋아~ 흙길이 좋아 찾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독산성은 전체 길이 1,095m로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162-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군사적 사용목적으로 건립된 곳이다.

조선시대 선조17년 9월 나흘간에 걸쳐 백성이 합심하여 새로이 쌓은 독산성은

4개의 문과 1개의 암문으로 되어있다.

선조25년(1592)12월 근위병 2만을 모집하여 북상하다가 이곳에 진을 치게 되는데

그때 왜군 수 만명이 이곳을 지나다 보게된 모습으로 산이 벌거숭이 산으로 보이니

물 한방울 솟지 않은 곳으로 물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물 한 동이를 올려 보내

조롱을 하니 그때 전라도 관찰사 겸 순변사였던 권율이 산성에 물이 풍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백마(白馬)를 산위로 끌고가 흰쌀을 흰말에 끼얹으며 목욕 시키는

시늉을 하니 멀리고 이를 보고 있던 왜군들이 산꼭대기에서 말을 씻길

정도로 물이 풍부하다고 판단하고 퇴각했다고 한다.

이후 이곳을 세마대로 부르게 되었다 하니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진 곳이다.

용주사 031

독산성 서문 방향에 주차를 하고 사브작 사브작 오르니

그새 알밤과 도토리는 흔적없이 사라지고 숲속을 걸어가니

땀이 송글송글 이마에 맺히기 시작한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는 꽤나 힘들었는데 이젠 단숨에 오를 수 있으니

자주 찾긴했나? 보다.

황금벌판과 나즈막한 산 그리고 서해로 들어가는 물줄기가 보이는 황구지천이 보인다.

용주사 041

 매해 찾고 있지만…주로 서문 방향으로 오른다.

자동차를 이용한 방법으로 보적사 아래 주차장 까지 오를 수 있는데

그 방법은 주변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어 늘~ 이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7년전에  처음 왔을 때는 꽤나 힘겹게 올라왔던 기억이 있다.

자꾸 오르다 보니 어쩌면 산성 자체가 축소된 느낌마저든다.

석성으로 된 산성이라 둘레에 쌓여진 돌들이 무척이나 많은데

그 사이에 자라는 이끼와 단풍잎들을 보면 이젠 정감마저든다.

용주사 063

개인적으로 독산성에서 걷기 좋은 곳을 두곳으로 서문에서 좌측

그리고 동문에서 서문방향으로 내려오는 곳이 가장 산성으로써의 멋스러움이 있다.

멀리 끝지점에 가까워지면 그곳에서는 동탄, 수원시내, 화성 융건릉, 용주사

방면이 보이니 어쩜 전망대 역할을 하는셈이다.

용주사 109

오르다 숲에서 발견한 들풀을 보곤

그자리에 잠시 머물다 들풀감상 마저 해본다. 예쁜 꼬깔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가을 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용주사 129

수원의 주산인 광교산에 올라 이광경을 볼 수 있을까?

오산시, 화성시, 수원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지점으로

세마대와 보적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곳이다.

관악산, 광교산, 팔달산, 여기산 그리고 군포시의 수리산까지 보인다.

가을 하늘 높다! 맑다! 하더니만

그 표현을 증명이라도 하는듯하다.

용주사 140

세마대

걷는 보폭, 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산성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걷기 좋은 곳으로

 흰말에 쌀을 끼얹어 왜군을 물리졌다는 세마대가 자리한 곳이다.

용주사 146

세마대에서 내려와 보적사로 향한다.

매년 이때쯤이면 보적사 동문 석문아래 해탈의 문 바닥에는 작은 웅덩이로

기둥였던 자리에 꽃잎을 띄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심코 지날 경우에는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용주사 158

보적사

보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의 말사로 주 전각인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 요사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사찰에는 어린이 유치원이 있어 주중에  찾으면

숲에서 재잘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우물 물이 귀한 산성였지만…지금은 오고 가는 길손들의

잠시동안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수도 우물이 있다.

용주사 202

자박 자박 때론 계단 하나 하나 살며시 내려오는 느낌이 있는 산성길로

이 길은 삼남길에도 포함된 길인 것이다.

지금은 통행할 수 없는 곳이지만…남문였던  자리로 또한 삼남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용주사 209

용주사 228

독산성 아래에는 산림욕장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오산 물향기수목원

가까운 화성시에는 융 건릉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찬란한 문화역사의 꽃을 피웠던 영조,  그의 손자 정조 그리고

정조 아버지 사도세자도 왔던 곳으로 3대가 찾았다는 독산성이다.

독산성 주차장 아래에서 자동차로 5분여 거리에 오산음식문화거리에서

뜨끈하고 구수한 청국장찌개까지 맛본 날로 가을 하늘빛이 좋았던

 추석 연유에 찾은 경기도 오산 가볼만한곳으로 3대가 찾았다는 독상산성 세마대였다.

경기도 오산시 세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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