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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72.백남준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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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

처음으로 백남준 아트센터를 찾았을 때 늘 찾아가던 박물관이나 미술관처럼 어렵지않게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몇 번의 착오가 있었다.  마을버스 기사님들도 백남준아트센터의 위치를 몰라서 같이 있던 승객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하차?하여

도착하게 되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남겼던 여행이었습니다.

 

백남준 아트센터

백남준 아트센터

사거리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가까이 갈수록 건물이 전하는 독특한 외관도 그랬고,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인 커다란

안전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건물 뒤 옹벽은 지면과의 연결이 곡선처리가 되어있는 특징때문에 백남준 아트센터에

왔다면 한 컷쯤은 기념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국제 신음악 페스티벌

국제 신음악 페스티벌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작품 중 <비스바덴 플럭서스 국제 신음악 페스티벌>이라는 1962년도 작품이 있습니다.

5분 31초의 흑색 유성 비디오입니다. 독일 헤센주의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플럭서스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는데 Fluxus는 ‘움직임’, ‘변화’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유래했더고 해요. <삶과 예술의 조화>를

바탕으로 시작했던 플럭서스의 움직임은 다양한 교류를 가능하게 만들었고, 우리가 어렸을 때 배운 미술의 표현방법

콜라주를 응용한 방식들이 작가들의 서신교환을 위해 사용된 엽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메일아트’라는

한 장르를 남기게 되었는데 이질적인 재료의 사용은 개방적인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폭을 넓혀 음악과 시각,

무대예술을 융합시킨 예술개념을 탄생하게 만듭니다. <비스바덴 플럭서스 국제 신음악 페스티벌>의 경우 멋지게 옷을 입고

무대위에 서있는 연주자는 실제 연주와는 상관없는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인쇄된 라벨

인쇄된 라벨

교통카드가 들어가기 좋은 사이즈의 검은색 플라스틱 박스 전면에 인쇄된 라벨이 예뻤습니다.

1969년_ 월요일 휴업, 플럭스 게임

 

로봇 퍼포먼스

로봇 퍼포먼스

<1982. 로봇 퍼포먼스 영상중에서>

 

굿모닝 미스터오웰

굿모닝 미스터오웰

1984. 위성아트 – 굿모닝 미스터 오웰.

영상의 시작은 한 남자가 등장하여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은 1984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라고 멘트를 시작합니다.

위성으로 연결된 텔레비전 생방송을 통해서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프랑스 파리의 퐁피듀센터의 영상을 제공했습니다.

일렉트로닉 테크놀러지의 위험에 대한 진지한 경고가 담긴 예언서과 같았던 <1984>를 쓴 조지오웰에게 보내는

긍정적?인 영상메시지인 셈입니다. 영상에 담긴 여성은 당시 생방송을 통해 신곡을 소개했던 프랑스 가수 ‘사포’.

 

다다익선

다다익선

1984년은 그에게 특별했던 해였습니다. 고국을 34년만에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4년 뒤 서울올림픽개최를 기념하여

1003개의 모니터를 사용한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점이 <예술은 길지만 모니터는 짧다>였습니다. 30%정도가 모니터가 꺼져있어서 작품으로써의 기능이

상실되어가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최근에 분해를 통해 수리 및 청소를 마쳐서 그래도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사용된 모니터가 현재 단종이라서 모니터 예비분에 대한 확보가 사실상 어려워서 난제가 되었습니다.

 

필름을 위한 선

필름을 위한 선

코끼리 마차

코끼리 마차

코끼리 마차

코끼리 마차

코끼리 마차

코끼리 마차

작품이 완성된 시기를 보면 왠지 마음이 무겁습니다.앤틱한 텔레비전을 가득 싣고 이동중인 코끼리를 탄 부처가 보입니다.

코끼리가 끌고가는 마차는 오직 붉은 케이블 전선으로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텔레비전 영상에는 코끼리가 등장합니다.

코끼리가 등장하여 쇼를 하면 사람들은 웃으면서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영상에는 엄마곁을 따라가는 아기코끼리가

사람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나무로 짠 틀에 갇히기도 합니다. 많이 겁을 먹을 것 같았는데 이후 사람들의 반복적인 교육을

받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코끼리의 관계에 있어서 양면이라고 할까…

 

삼원소

삼원소

어두운 공간 내부에 네모, 동그라미, 원을 표현한 레이저작품 <삼원소>입니다.

 

백남준 사진과 기념품

백남준 사진과 기념품

벽면 인포

벽면 인포

우리 삶에 새로운 변수가 충돌해 올 때, 가지고 있는 미디어들을 적당히 버무리고 시공간을 조작하라는 속삭임을 들려준다.

 

미디어조각 작품

미디어조각 작품

이미지와 사운드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콜라주 창작기법을 통해 재치있는 학생들의 영상설치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층은 현재 새로운 전시를 준비중입니다.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지만 입장은 늦어도 오후 5시까지 하면 됩니다.

용인경전철 기흥역

용인경전철 기흥역

분당선 기흥역에 하차한 분들은 출입구 6번을, 용인경전철 기흥역에 하차한 분들은 출입구 3번으로 나와서

마을버스형 용인 51번(배차시간 20분이상)으로 환승하세요. 꼭 신갈고등학교에서 하차하세요. 안내방송과

노선도, 버스정류장 명칭이 같지 않아서, 운전기사님 중에는 백남준아트센터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7,8월 오후 7시)

휴관 : 매주월요일, 공휴일, 1월1일, 설날, 추석당일

입장료 :  성인 4천원, 학생 2천원, 경기도민 25%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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