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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 가볼만한곳 – 소요산국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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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으로 아름다운 소요산입구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꽃인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소요산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수도권 근교산으로 사계절 어느 때 찾아가도 모두 아름다운 산이겠지만,

매년 가을 소요산단풍축제가 있을 만큼 특히 ‘가을’이란 계절에 찾아가 보면 더욱 아름다운 계절 풍경을 즐감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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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을 단풍명산 소요산에서 단풍축제에 앞서 국화축제가 먼저 가을꽃축제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소요산국화축제 기간은 10월 14일~10월 25일까지 열리고,

소요산단풍축제는 10월 24일~10월 25일 사이에 열리니

만약 국화축제와 단풍축제를 모두 즐기고 싶은 가을축제 매니아분들이라면 10월 24, 25일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유용한 팁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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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등산로 바로 입구 주차장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소요산국화축제에서는

가을의 대표적인 꽃중 하나인 다양한 국화의 모습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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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모든 꽃들을 무척 좋아하지만 사실 국화에 대해서 만큼은 그리 많이 알고 있지는 못한 편인데다

이번에 꽃축제중 국화축제라는 꽃축제는 처음 가보는 경험인지라 한편으론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오히려 여행길 벌개미취, 구절초, 쑥부쟁이 같은 들국화류를 꽃축제에 전시된 정형화된 국화꽃보다 더 많이 봐왔기 때문인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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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해서 소요산을 찾은 많은 등산객들도 가을산행전 산행의 덤처럼 입구에서 국화축제장을 찾으며 가을의 들뜬 정취를 감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소요산이 1호선 종점역으로 대중교통 전철을 타고도 손쉽게 갈 수 있는 역이라서인지 평일인데도 가을산행객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특히 조금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소요산은 소요산까지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소요산 초입 쯤에 위치한 딱 다녀오기 좋을 만큼의 위치이기도 한 자재암이란 유명한 암자가 있어서

가을나들이객이 더욱 많은 곳이기도 하거든요.

국화축제장에서 많은 분들이 국화꽃을 배경으로 추억사진 찍기 여념이 없으셨습니다.

하나, 둘, 셋~  김치, 치즈,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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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과 더불어 꽃들을 더욱 빛내줄 어울리는 조형물들이 테마가 되어 꾸며진 공간도 있는데

색감을 위해서인지 크리스마스 꽃으로 대표되는 포인세티아 화분도 국화꽃축제에 찬조출연을 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론 정형화된 국화꽃외에 국화과로 분류되는 우리 들꽃인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같은 꽃들과 감국, 산국 같은 국화류도

함께 테마로 전시했더라면 조금 더 풍성한 꽃심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살짝 느껴졌습니다.

올해로 이 축제가 10회째나 된다고 하니 다음엔 이런 다양한 국화류도 전시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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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만큼은 생각쟁이 로댕오빠도 국화화분 옆에서 가을사색에 빠져 있는 모습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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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 빠질 수 없는 즉석기념사진 코너도 등장해 축제의 구색을 갖춘 모습입니다.

누구나 거의 핸드폰 사진기가 대중화된 요즘에도 이런 장사가 될까 싶은데

어르신 방문객이 많아서인지 아님 가을추억을 즉석에서 확인 하고픈 분이 많아서인지 의외로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진만은 5천원, 액자 끼면 1만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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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 드문 옛날 소품에 국화를 장식한 테마전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발을 화분으로 이용한 것도 색다른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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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나무를 크지 못하게 하는 거 같아 분재는 별로 선호하진 않지만

한 공간 국화화분을 분재처럼 장식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을 이야기 하면서 사군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것 같은데요.

매난국죽 사군자중 국에 해당하는 국화꽃은 예로부터 그 모습을 군자에 비유하여 가을이 되면 모든 초목이 시드는데도

국화만은 홀로 싱싱하게 꽃을 피워 버티고 서 있는 품격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국화 하면 고결, 지조 그런 이미지와 연결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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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옛 원예고서인 ‘양호소록’에는 국화를 이렇게 칭송하고 있습니다.

국화는 성품을 기르는 가장 좋은 약으로 능히 장수하고 몸을 가볍게 한다.
남양사람들은 국화의 담수를 마시고 다 백 세를 살았다 하였고,

또 사람들이 모란을 화왕이라고 말하고 국화를 황화라 말하는 것은 다 그것을 진귀하게 생각한 까닭이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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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국화축제를 찾는 분들은 축제장만 즐길게 아니라 소요산 바로 초입에 위치한 자재암에도

꽃보시로 암자 안마당이 화사한 국화화분으로 가득하니 연계해서 보시면 더 좋을 나들이 팁입니다.

국화에는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 있다고 하지요.

첫째는 꽃이 동그란 꽃송이로 높다랗게 다려 있음은 천극을 모양한 것이고,

둘째 섞임이 없어 순수한 황색은 땅의 빛깔이요,

셋째 일찍 심어 늦게 핌은 군자의 덕이요,

넷째 서리를 이겨 뚫고 피움은 경직한 기상이요,

다섯째 술잔에 동동 떠 있으면 신선 음식이라는 국화예찬이 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는 이 계절 계절의 꽃 국화축제와 가을산행을 가까운 ‘소요산’에서 더불어 즐겨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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