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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가을관광주간〕가을여행, 포천 국립수목원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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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을 관광주간 엠블럼(최종)

 

아직 조금은 덜 화려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모습이 가~을 입니다.

오랜만에 포천에 있는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어~아직도 광릉 수목원이네?

입구 근처에 커다란 돌에 새겨진 광릉수목원이라는 활자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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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의 능인 광릉이 위치하면서 시작된 광릉숲은

조선 왕실에서 광릉을 중심으로 사방 15리를 능 부속림으로 철저히 관리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6.25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산림연구 시험림으로 보존되어 국내 으뜸의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게 되었지요.

그 중 일부에 1987년에 조성된 광릉 수목원은  1999년에 국립 수목원으로 승격되면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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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여년간 보존된 광릉숲은 2010년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여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정받게 되었는데

어린나무에서부터 고사목까지 다양한 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곤충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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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사마귀, 배경에 따라 갈색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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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원, 수생식물원, 화목원, 약용식물원등 참 다양하게도 꾸며있습니다.

하루종일 부지런히 다녀도 모두 관람하기에는 벅차므로 욕심은 버리고 천천히 여유있게 즐기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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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향긋한 내음이 나서 근처 나뭇잎들 마다 코를 대고 맡아 보았는데 주인공은 계수나무였습니다.

하트 모양을 닮은 잎도 예쁘고 단풍이 든 모습도 참 예쁜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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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며 나무들에 이름표가 붙어 있지만 머리속에 기억되진 않고

그냥 예쁘고 신기해서 궁금해서 자꾸만 카메라에 담게 됩니다.

결국 식물 사진만 수백장. 그러고도 못담은 소중한 식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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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여기저기엔 벤치나 쉴 곳도 많아서 간단히 도시락을 싸들고 가서 먹으니 소풍 나온 듯 즐겁습니다.

보통 귤껍질이나 밤껍질등은 숲에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것들도 생태계를 위협하는 일이라니 모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거나 다시 들고 오는게 좋겠지요.

오랜 시간동안 훼손 되지 않은 소중한 숲이니 후세까지 오래도록 남겨야 할 책임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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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매시 정각에 해설사를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건물 왼쪽 열대 식물관으로 들어가 오른쪽 동인 아열대 식물관으로 나오게 되는데

화려한 자태와 크기를 뽐내는 다양한 식물들이 가득하여 쥬라기 공원의 어느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두 눈은 휘둥그레진 채 해설사를 따라 움직이다 보면 시간이 훌적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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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식물관에는 뱀처럼 생긴 선인장과 꽃이 화려하게 핀 선인장등 희귀한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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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 나와 북쪽으로 오르는 길에는 산림동물원이 있습니다.

수목원에 왠 동물원인가 하고 의아했는데 종 번식을 위해 보호를 하고 있다네요.

내년에 봉화로 이사간다는 백두산 호랑이, 멧돼지, 늑대, 반달 가슴 곰, 독수리, 수리부엉이등이 살고 있는데 동물의 번식기를 피하고 안전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만 개방한답니다. 개방 시간도 좀 짧아서 4시까지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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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출구로 가는 길은 여럿, 그 중에서 산길로 통하는 전나무 길을 택했습니다.

오솔길을 닮은 길을 따라 걷다보면 하늘까지 닿을 듯 쭉욱 뻗어있는 전나무 길이 나오는데 머릿속이 확 뚫립니다.

태풍으로 소실된 지역에는 7년생 묘목들이 심어서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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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걷고 또 걸어도 힘이 들지 않습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셔 보았습니다. 역시 상쾌하네요.

이런 숲이 근교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곳을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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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해야하는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입장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 *홈페이지;www.kn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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