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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가을관광주간] 북한산표 가을 단풍명소 송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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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8;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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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 두구,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날 올 가을도 드디어 관광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떠나세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깁니다”라는 이번 관광주간 문구를 보고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강북녀도 ‘가을 관광주간’ 나름의 여행을 시작해 보면서 행복한 가을추억 만들기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가을 관광주간’은 10월 19일~11월 1일까지로 강북녀도 이 기간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명소 곳곳을 여행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특히 강북녀에게 이런 자극을 준 사진 한 장은 이번 관광주간을 홍보하는 대표사진 한 장이었는데요.

가을로 듬뿍 물든 어느 여행지를 혼자 찾아가 책 한 권을 펼친 사진 속 인물이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어서 묘한 동질감과 자극이 되었더랬습니다.

이번 관광주간 가을테마로 강북녀가 첫번째 나름 엄선해 선정해서 사진 속 여행자처럼 다녀온 곳은

가을 단풍명소로 찾아가보기 좋은 ‘북한산 송추계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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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송추계곡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계곡으로 ‘송추계곡’이 위치해 있는 양주하면 굉장히 먼 곳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계곡 입구까지 손쉽게 도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이 있을 만큼 생각보다는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계곡중 하나입니다.

단풍이 제일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계곡이 빠질 수 없는데, 그런 면에서 송추계곡으로 향하는 가을나들이는

단풍과 계곡, 그리고 가벼운 산행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삼박자가 골고루 갖추어진 가을나들이 코스라

남녀노소 누구나 그리고 꼭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편으로도 가을나들이 다녀오기 아주 좋은 코스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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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도 그런 이유들로 북한산 코스중에서도 특히 당일 나들이코스로 즐겨 가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송추계곡인데요.

송추계곡은 어느계절에 찾아가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나 가을날 계곡길을 따라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관광주간 나름 엄선한 가을여행코스 첫번째로 선정해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편으론 서울역이나 3호선 구파발역에서 나오면 바로 탑승 가능한 704번 버스를 타면 송추계곡 입구에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강북녀도 맛난 간식거리 간단히 챙겨서 704번 버스를 타고 나만의 가을나들이란 테마로 송추계곡을 향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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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건널목을 건너 송추계곡으로 향해 걸어 가는길 ‘북한산표 단풍’이 정말 곱게 들었습니다.

가을날엔 모든 잎들도 꽃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어쩜 그리 딱 맞는지

가을 햇볕 아래 채색해 놓은 듯 울긋불긋 물들어 있는 단풍잎에 눈맞춤 하는 저도 저절로 잎가에 미소가 함박 지어집니다.

아마 그 미소는 이 가을 곱게 물든 단풍이 주는 선물 같은 미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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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으로 나들이를 다니기 시작한 것이 벌써 햇수로 5년 정도가 되어가는데요.

늘 변함없는 송추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이 최근에는 더욱 정비된 깔끔한 곳으로 변모한지라 자연을 감상하고자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더더욱 단정한 모습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변신한 송추계곡의 모습을 감상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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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은 한동안 음식점들이 좋은 계곡은 모두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계곡길을 따라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들이 계곡 풍경을 그동안 점령해 온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요.

최근 이런 시설들을 모두 정비해서 송추계곡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왔다~는 표현을 해도 어울릴 만큼

상가와 계곡내 인공구조물 철거가 모두 완료되어 아름다운 계곡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복원전 사진과 후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기도 한데 복원 전과 후의 모습을 모두 알고 경험해 본 저에겐

오늘 가을여행으로 찾아가 본 송추계곡의 모습이 얼마나 깔끔해 졌는지 제대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자연은 역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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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와 인공구조물들이 철거된 여유 공간 곳곳엔 야생화단지도 조성되어 벌개미취, 구절초 같은 야생화들도 가득 심어져 있었습니다.

이곳에 조성되어 있는 야생화단지는 특히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가꾸고 있는 꽃밭이라고 하니 더 의미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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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이란 이름은 이곳에 소나무(소나무 송)와 가래나무(개오동나무 추)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날이 좀 가물어서 강수량이 적은 편이라 계곡에 수량이 많이 줄었지만

비가 충분히 내린 후에 송추계곡을 찾아가면 맑은 계곡 물소리는 송추계곡 산책길에 아주 좋은 배경음악이 되어주기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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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 입구에서 오늘 가을나들이길 목적지로 정한 송추폭포로 향하는 길

잘 정비되었다는 송추계곡의 모습을 아주 잘 말해주듯 나무들이 선사해 준 예쁜 낙엽 양탄자위에 놓여 있는 벤치에서

어느 등산객 한 분이 조용한 사색에 잠겨 계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아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 옆으로 다가가 김현승시인의 ‘가을의 기도’라는 시라도 낭송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분만의 좋은 분위기를 존중하는 뜻에서 발걸음도 조용히 지나 송추계곡 속으로 더욱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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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은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아서 송추계곡이란 이름이 되었다고 하지만 군데 군데 정말 예쁜 다른 나무들도 많은 곳입니다.

가을이면 노란 색감의 진수를 보여주는 은행나무도 가을날 송추계곡 오르는 길을 아름답게 하는 일등공신 나무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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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추계곡 오르는 길 초입쯤에서 만나게 되는 아주 큰 은행나무 고목은 강북녀가 선정한 송추계곡 단풍 포토존 으뜸 포인트인데요.

이 나무는 그 모습을 보아 수령이 꽤 되어 보이는 데 해마다 가을이면 가장 아름다운 노란 색감으로 물들어 있는 송추계곡 특급 단풍입니다.

송추계곡을 찾는 분이라면 이 곳에서 잊지 말고 추억 기념사진을 꼬옥 남겨 보십시요.

이 멋진 가을 은행나무를 멋진 사진 배경으로 사용하는 이용료는 누구에게나 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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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폭포로 오르는 길에 계곡에 아주 어마 어마 하게 큰 특이한 모습의 바위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도 예전에 음식점이 있어서 이 바위의 모습이 크게 부각되지 못한 편이었는데

계곡과 바위 주변이 깔끔하게 정비되어서 요즘에 찾아가 보면 더욱 부각되는 느낌이 드는 바위입니다.

아직 이름이 없는데,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멋진 이름 하나 붙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바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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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으로 더욱 올라갈수록 참으로 고운 단풍의 모습을 계곡과 함께 많이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단풍이 드는 것은 나무가 내년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래서 가을은 더욱 운치있게 느껴지고 다른 계절에 비해 풍경을 마주할 때마다 보는 이도 겸손해지고 겸허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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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그저 나무의 고운 색감으로만 느끼는 분도 많겠지만 나무는 가을날 내년을 준비하며 잎이 만든 영양분이 가지나 뿌리로 가지 않고

안토시아닌이란 붉은색 색소를 만들고 동시에 녹색을 내던 엽록소는 광합성 소임을 마치고 분해를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면 나무는 한 자리에 묵묵히 서 있으면서도 사람들보다 더 계절을 부지런히 준비하는 부지런쟁이인듯 합니다.

송추계곡표 단풍색감도 단풍명소로 유명한 설악산, 내장산 단풍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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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외에도 송추계곡에 소나무가 많아서 송추계곡이 되었다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멋진 소나무 풍경은 덤처럼 다가옵니다.

송추계곡길을 따라 송추폭포 까지 오르는 길 예쁜 아치교도 3개쯤 건너게 되니 인증샷 필수 코스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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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 입구에서 송추폭포까지 약 편도 2.7km의 거리

거의 평지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가 계절속으로 함께 물들기 좋은 나들이 코스입니다.

등산에 호감이 많고 산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북한산 오봉이나 여성봉으로의 산행은 덤으로 가져 볼 수 있는 코스로 연계해서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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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세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깁니다’란 관광주간 문구에 자극을 받아

관광주간 나만의 가을여행길로 다녀온 가을 단풍명소 북한산 송추계곡

목적으로 삼았던 송추폭포앞에 앉아서 한참을 파란 가을하늘도 감상하고 계곡을 따라 울긋불긋 물들어 있는 북한산표 고운 단풍들도 즐감해 보았습니다.

그냥 있기보다는 가을을 찾아서 혼자서라도 잘 와봤다는 만족감도 더불어 느껴지기도 했구요. ​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는 이 계절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더욱이 지금은 가을 관광주간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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