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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을관광주간] 선조들의 숨결을 따라 여주 여성생활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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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2015 가을 관광주간 엠블럼(최종)

 

2015 가을관광주간 추천여행  여주로 떠나는 이색체험여행  선조들의 숨결을 따라 ~~~

여성생활사박물관 – 역사문화 특별기획 제 4회 왕후를 만나다

 

경기도 여주에서는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특별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16년차가 되어가는 국내유일의 여성생활사 전문박물관인 여성생활사박물관입니다.

폐교를 활용한덕에  조선시대와 근대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러한 박물관에서는 이민정 관장이 30년동안 수집한 약 3,000여점의  유물을 통해  근대 이전 우리 여성들의 생활상을 통해 역사와 문화 생활모습을 엿볼 수가 있답니다.

 

지난 주말 찾은 여성생활사박물관은 학교 교정에 노오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또한 특벽기획 전시인 왕후를 만나다 개막일이었던 덕에 다양한 개막행사도 즐길 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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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 9-3에 위치한 여성생활사박물관의 1층에는 염색전시실과  상설기획전이 개최되고  있었으며 2층에는 고전의상 및 장신구 물레와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관련 생활용품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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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입구에는  새롭게 시작된 역사문화특별기획 왕후를 만나다 특별전과 2015 가을 관광주간을 알리고 있네요

이용시간 : 10:00 ~ 17:00 ( 하절기는 18:00까지)

휴뮤일 : 매주 월요일

이용료 : 어른 5,000원 유치원 초중고생 300원

10월 19일부터 ~ 11월 1일까지 관광주간 입장료 50% 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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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활용한 여성생활사박물관은 총 2층의 건물로 외관상으로 볼때면 오래전 초등학교 느낌이 물씬나는 모습이지만 일단 박물관 안으로 들어오게되면 새롭게 단장된 하얀색의 회벽과 전통 가옥의 방과 중문을 연상하는 전통문의 조화가 무척이나 고풍스러운 옛 모습으로 반기어 줍니다.

그러한 문을 통과하여 만나게되는 상설전시실에는 과거 우리네 어머니들을 놓아주지 않았던 물레와 베틀을 비롯하여 가장 행복한 날 입었던 원삼, 노리개와 족두리등의 악세사리와 비녀 가구 빗등의 생활용품 항아리 그릇등의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야한 유물들을 통해 옛 생활상을 느낄 수 가 있지요

남안선호사상이 강했던 유교정신이 바탕이 된 우리문화 전반과는 다른 여자가 주인이 되고 있는 모습이 특별하게 생각되어지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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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상설전에 이어  2015년 10월 24일  ~ 11월 23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을 만납니다.

왕후를 만나다는 여성생활사 박물관의 야심찬 연중행사로 4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주제는 이방자여사 유품전이었답니다

 

이방자 여사하면 ?

일본왕족인 나시모토의 장녀로  영친왕 이은과 정략혼인을 통한 우리나라의 마지막 왕비라 할 수가 있습니다

1920년에 결혼 후 일본에서 살다가 1963년 한국 국적을 취득하며 입국한 뒤 자행회를 설립 지체장애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낙선재에서 생활하다가  1989년 8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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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왕후를 만나ㄷ 특별기획전에서는  생전에  이방자 여사가 직접 사용하였던 유품들과 손수 만들었던 다양한 작품들과 왕실유물,  그림 생활도구등의 품들을 만날 수 가 있었으니  일제 강정기시절  일본의 강압에 의한 혼례였으나  우리나라 국적을 찾아 귀국한 후에는 어려운 불후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조선 왕후로써의 덕목을 갖추어 갔음에 마지막 왕비로서의 모습을 재조망하게 되는 전시로 보여졌답니다

거기에 하나 더 매년 부대행사로 왕후선발대회 개최함으로써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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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녀 , 나무비녀, 용잠, 봉잠, 칠보비녀등 생전에 이방자여사가 소장했던 다양한 장신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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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관 족두리와 큰머리,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가 조현복인 강세포에 썻다는 원유관, 조선시대 왕과 세자가 곤룡포에 써다는 익선관 또한 왕실유품 소장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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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때 입었던 활옷은 화려하기 그지없고 대한제국 시기 황제의 황색 곤룡포와 같이 황후용 상복에 해당하는 황원삼…

가슴에 입혀진 화려한 흉배와 직접 수 놓은 듯한 자수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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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성년례에때 입었다는 자적룡포,왕이 집무시에 입던 정복인 곤룡포 또한 왕비의 옷과 함께 전시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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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생전에 완성하고 사용하였던 유물도 많이 보이는데 무괴아심이라는 글씨입니다

–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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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봉사와 활동은 그 폭이 매우 넓었던 듯 직접 만든 촛대와 컵등 도자기 작품들도 다수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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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비추는 한지등을 조명삼아 생전의 작품들과 실제 입고 사용하였던 의류와 여행가방, 안경에 이르기까지 한 나라를 뒤흔든 격동의 시기를 보낸 왕후의 삶을 조망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유물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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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특별기획전은  가을 코서트와 함깨 화려하게 찾아왔으니 토요일 오후 2시 뮤지컬배우와 팝페라, 퓨전국악그룹인 페르시안블루, 즐거운 밴드인 바닥프로젝트 듀오아임 바리톤 박시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연진의 아름다운 가을 하모니가 한시간동안 이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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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랗게 물든 은행잎을 무대삼아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해금과 25현의 가야금의 소리는 가을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왕후를 만나다라는 주제 전시와도 참으로 잘 어울리던 개막축하공연은 특별기획전의 의미를 더욱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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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 마지막으로 미리 진해되었던 왕후선발대회에서 왕후로 선발된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있기도 하였으니…..

한적한 마을의 조그마한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기엔 너무도 성대한 개막식의 모습이었답니다.

 

16년의 역사를 가진 박물관에서 벌써 4회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답게 기품있는 우리의 전통을 현 시대에서 부활하고 있는 듯 선조들의 숨결이 오롯이 느껴져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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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려했던 개막식은 끝이 났으나 여성관련 유물을 통해 역사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상설전시와 7명의 왕비와 2명의 왕후를 배출한 여주이기에 더욱 특벽한 조선시대의 왕후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의 정통성과 의미를 되짚어 보게되는 왕후를 만나다의 특별전은 11월 23까지 만날 수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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