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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가을관광주간] 가을빛 곱게 물든 오산 물향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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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2015년부터 봄.가을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주간.
봄 관광주간의 주인공이 ‘꽃’이라면 가을 관광주간의 주인공은 곱게 물든 ‘단풍’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곳은 수도권의 대표 수목원 중 하나인 경기도 오산 ‘물향기수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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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대중교통 접근성 면에서 최고 중에서도 최고인 도심 속 수목원입니다.
수도권광역전철 1호선(경부선) 오산대역에서 내리면 2번출구 길 건너편에 수목원이 바로 보입니다.

주출입구는 정면방향이 아니라 수목원 담 오른쪽으로 300미터 정도 윗쪽(정방향 서쪽)에 있습니다.
역 2번출구로 나아가 5분 정도 걸으면 주출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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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가장자리로 난 덩굴터널 ‘만경원’ 입구에는 수목원 전체 안내도가 있습니다.
꽤 넓기는 한데 동선을 잡기가 생각보다 쉽습니다.^^
보통 시계방향이나 반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보면 19개의 주제원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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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터널이 끝나면 드넓은 중앙광장과 만납니다.
오른편에는 방문자안내소가 있는데, 안팎에는 화분 조경작품이 놓여 있으니 수목원 관람 전후에 잠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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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는 이 광장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수목원 관람시간은 계절별로 달라지는데, 입장시간은 오전 9시로 모두 같습니다.
퇴장시간은 하절기(6월~8월) 오후 7시, 동절기(11월~다음해2월) 오후 5시, 나머지 기간은 오후 6시입니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이며,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와 겹치는 경우 다음 평일에 쉽니다.

1인 일반 입장료는 성인 1천 5백원, 청소년.군인 1천원, 어린이 7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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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를 하고 안으로 들어서면 첫번째 주제원인 토피어리원이 나옵니다.
곳곳에 나무를 다듬어서 동물이나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 놨는데, 대부분 침엽수입니다.^^;
활엽수로는 모양을 내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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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작은 동산에 국화꽃과 국화화분으로 멋을 내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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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를 지나 작은 개천을 따라 걷다보면 수생식물원이 나오는데, 여름철 연꽃 가득했던 드넓은 연못에 꽃이 없으니 황량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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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가장자리를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면 중부지역 자생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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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직 푸른빛이 도는 나무가 많더군요.
때때로 이렇게 붉게 물든 나뭇잎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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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자생원 안에는 독특한 모양의 온실, ‘물방울 온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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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안으로 들어가서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는 식물들을 감상합니다.
시계꽃, 극락조같이 쉽게 볼 수 없는 꽃들이 곳곳에 피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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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온실 앞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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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의 명물 중 하나로, 수목원 안내전단 표지에도 나옵니다.
표지 사진은 아마도 수목원 조성 때 인듯, 지금보다는 어린 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수목원이 조성되기 시작한 게 2000년, 정식으로 문을 연 때가 2006년이니, 그동안 메타세쿼이아도 많이 자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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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전남 담양의 아름드리 메타세쿼이아처럼 되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나, 그래도 170~80미터 정도 구간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보기에도, 걷기에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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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끄트머리에는 작은 조류동물원(관상조류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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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맞은편에는 기능성식물원이 있습니다.
이 가을에 대량으로 자생 꽃이 핀 곳은 아마도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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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허브류가 자라고 있는 이곳에서는 상큼한 향기를 뿜어내는 붉은빛 보라빛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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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식물원 옆으로는 언덕을 따라 습지생태원이 위아래로 길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을 지나게 되는데요.

앞서 걸어 본 가로수길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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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원 출구로 나가면 포장도로와 만나고, 언덕을 따라 걷다보면 전망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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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2층까지 있는데, 2층에서도 주변 경관이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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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앞에서 한국의 소나무원 오른쪽 길로 방향을 잡으면 작은 억새밭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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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왠 억새가? 라는 의문이 들 만 한데요.
가을을 위해 특별하게 조성한 곳입니다.

넓지는 않으나 안에 미로처럼 통로를 만들어 놓아, 키 큰 억새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면, 유명 억새 관광지 못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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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 아래 곤충생태원도 내부에 국화화분으로 가을 분위기를 만들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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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원 앞 산림전시관으로 들어가기 전에 유실수원을 잠시 살펴봅니다.
유실수원은 먹을 수 있는 열매가 자라는 나무들을 종류별로 모아 놓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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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열매가 달려 있는 나무가 몇 종류 안되는데, 뽕과 감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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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원에서 내려와 산림전시관으로 들어갑니다.

전시관은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입구에 있는 통유리 휴게공간, 야외 휴게공간의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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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저 아래 호습성 식물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작은 나무들이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모습이 아기자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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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전시관 앞에서 분재원까지 이어지는 내리막길에도 길 한쪽 가로수가 메타세쿼이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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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원을 지나면 사무실건물. 그 모퉁이를 돌아가면 전나무숲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구간이 길지는 않지만 나무가지가 만들어 주는 천연의 굴(터널) 아래로 걷는 기분이 꽤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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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끄트머리에는 단풍나무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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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의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단풍나무원은 수생식물원 윗부분에서 시작해서 전망대 아래까지, 언덕을 따라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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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웬만한 단풍나무는 여기에 다 모여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애기단풍도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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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원 가장자리는 가로수도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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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빽빽하게 심어놓지 않고, 곳곳에 잔디밭을 만들어서 산책은 물론 잠시 앉아서 쉬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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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단풍나무원을 유유자적 산책한 후 수목원 관람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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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편리한 도심 속 수목원 ‘물향기수목원’.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가을 여행지로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 만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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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을여행 경기관광 경기도여행 경기여행 단풍명소 물향기수목원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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