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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기

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 남양 오리정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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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남양성모성지 가을 단풍여행길에 만난 맛있는 두부집 오리정순두부입니다.

아이들과 오전에 비봉습지공원에서 너무 신나게 뛰어놀았나봅니다.

습지공원부터 배가고파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엄마는 이왕이면 맛있는거 먹자며 아이들을 달래 남양일대를 한바뀌 다 돌았습니다.

그렇게 남양의 번화가 끝자락에 위치한 오리정순두부 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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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이는 건물에 들어갔더니 별채라더군요

사람들이 주차하고 많이들 엉뚱하게 들어간다고..

식당의 입구가 일반주택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겨울엔 두부동태찌개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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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찌개 2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누군가 이집의 찬들을 보곤 엄마가 해준 반찬같다는 표현을 해놓았더군요

저도 반찬 보자마자 엄마 생각이 났는데.

저희 엄마가 즐겨 하시던 반찬들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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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금방 두부찌개가 작은 가스렌지와 함께 나와서는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빨간 양념된 찌개를 좋아하는데 이집은 순두부도 하얗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두부찌개라고 두부하고 파만 보입니다.

아니 살짝 새우젓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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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해도 이런 허~연 음식 별로 안좋아하던 초딩입맛이었는데

이상하게 한해한해 지날때마다 못먹었던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아~ 나이먹어가는구나.. 싶은게 쪼오끔. 슬프기도 하면서 깊은맛을 알아가고 있는거 같기도하고~

 

갑자기 메뉴중 두부찌개를 콕!! 찝어 주문하고 앞에 앉아있는 딸아이의 표정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 나이때 못먹던 비쥬얼인데 본인이 주문하고 어쩌나~ 싶었는데 의외로 저보다 더 잘먹더군요

새우젓으로 간을해서 시원함이 느껴지는 국물인데 은근 찬바람부는 날씨에 속까지 따뜻해지면서 정말 시원~ 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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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때를 조금 지나 한가한시간에 가서 그랬는지 겉절이 위에 굴 한개가 이쁘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김장담그고 남은 양념에 절인배추 쓱싹 묻혀서는 미리 준비한 생굴넣고 버무려 먹는 그맛,

 

보쌈도 보쌈이지만 전 김장때 먹던 굴겉절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딱!! 그맛이었어요

이래서 다들 엄마가 해준 밥상같다고 하는거였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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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냄비같은 그릇에 소담하게 담아 국물부터 맛보게 되는데요

갑자기 찾아온 가을때문일까요

뜨거운 음식이 속으로 들어가는데 온몸에 따뜻함이 퍼져가면서 시원함이 느껴지는게 다시금 찾아가서 먹고싶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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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부찌개에 주재료 두부만 들어가 있어요

아마도 몆년전에 이집을 찾았다면 반찬에 밥만먹고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금 변한 제 입맛에 놀랐습니다.

사실 반찬만 갖고도 한그릇 다 비울수 있을만큼 맘에 들었지만 가을에 만난 두부찌개는 갑자기 불어온 찬바람을 이길 수 있을만큼의 온기를 제몸에 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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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문점답게 주 요리들이 두부와 관련된 것들이었는데요

여럿이 찾았다면 오리정모듬도 맛보고 싶네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이번 가을여행이 곱절은 더 즐거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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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양맛집 남양성모성지맛집 화성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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