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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여행- 수종사 500년 은행나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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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용문사 은행나무와  불긋불긋 고운 단풍에 빠져  느긋하게 보냈더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버려

오후 3시가 넘은 상황이더군요.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집에서 멀리 나온김에  용문사와 수종사 두 곳을 들리기로

했는데 점심을 먹고  수종사로 들어가면  해도 빨리 넘어가 버린데다 주말이라 차가 막힐것을 예상하여 점심은

거른채  가져온  간식으로  대충 해결하고  수종사를 먼저 가기로 하였습니다 .    

오후 시간인데도 저희처럼 수종사로 들어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 용문사에선 일찍 빠져 나와서 고생 안하고

왔는데 우리가 나올때 엄청난 차량 행렬이 이어져 용문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용문사 만큼은

아니였지만  수종사의  가을 바람을 타고  단풍 나들이 나온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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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  들어가는 입구부터 조금 복잡하면서 길이 외길이라 한번 들어오고 나가기가 조금 불편한 도로 입니다 .

구불구불  S자로 휘어는지는 길이 수차례  나오고 경사가 매우 급하며  도로가  좁아  어찌보면 조금

위험한 도로 일수도 있는데요. 운길산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입구부터 차량 통제를 하던지 아님 차로

올라갈 수 있도록  어떤 조치를 취하던지  다른 좋은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요즘처럼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땐 수많은 분들이 수종사를 찾는 곳인데 더구나  차량 때문에 걸어 올라 가는

길이  지체가 되기도 하고  수많은 차량으로 위험하기도 해서  주차 문제가 조금은 심각한 곳인데  개인적으로

아래에 주차를 하고 셔틀 버스 같은걸 이용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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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오르막 길이라  다리도 아프고 숨도 차고 도착지점은 금방 보일듯 하면서도 보이지는 않고 그 흔한 수종사

간판 하나도 안보이고 무엇보다  표지판에 몇미터 정도 남았는지 거리 표시가 없어서 아쉽기도 하였는데요 .

날은 점점 어두워져 오니  발걸음은 급한데  너무 아래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느라 고생은 조금 했습니다 .

함께한 이웃님께  금방  올라 간다며 가까운 거리라 말했던게 죄송스럽더군요 . ^^

​그래도 힘들게 올라간 만큼 나중에 이 길은 오래도록 기억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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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대를 보기 위해 아마도 수종사를 찾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

두물머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과  북한강의 운해도 담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일출도 담을 수도 있어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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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중턱에 자리잡은 수종사는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금강산을 다녀오던 세조가 양수리에서 1박을 하던중

바위굴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암벽을 울려  마치 그소리가 종소리처럼 들려온 것임을 알고 여기에 절을 짓게 하고

수종사이라 이름을 지었다는 설과 함께  은행나무를 하사였다고  하지요  . ^^ 

지금의 수종사를 있게한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는 그 세월을 모두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인데요 .

수종사 하면 아마 누구라도  500년이 넘는 이 은행나무를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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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발걸음은 제일 먼저 은행나무를  찾게 됩니다 .

500년의  흔적을 그대로 반영하듯 옆으로 뻗은 가지들의 굵은 마디가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10월 25일 모습은 아직 푸른 모습이 많았는데 아마도 일주일이 흐른 지금은 더 노란 은행잎을 마주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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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열매 또한 주렁주렁 엄청 열린 모습인데요.

은행나무  아래로 지날때마다  열매로 인해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하게 됩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옆이 있었다면 오해하기 딱 좋은 냄새지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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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건물은 수종사 은행나무 만큼 인끼 있는  경내 다실 삼정헌 입니다 .

넓은창  통유리로  북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보면서 다도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느긋한 시간에 와서

차 한잔하고 가면 좋은 곳인데요  . 점심을 먹고  일찍 왔다면 이곳에서 차를 한잔 마시려고 했는데 넘 늦게 온데다

점심도 거르고 와서 시간상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해가 저물고 있어서 내려가는 길이 막힐까봐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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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산령각에서 바라본 북한강 모습입니다 .

수종사에서도 이제 새로운 전망대가 생긴듯 더 높은곳에서 두물머리를 바라볼 수 있는데요 .

이곳에서 이른 아침 물안개와 일출을 볼 수 있다면 큰 행운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아마도 함께한 이웃님은 조만간 다시 찾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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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서서히 밀려오는 시간에 수종사를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

오후 늦게 올라간 탓도 있지만 오래도록 머물며 사진에 담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면서  둘러본 수종사는 곱게

물들어 가고 있는  500년이 넘는 은행나무와 함께 가을 여행지로 손 꼽는 곳인데요 .

11월 초까지는 충분히 가을을 만끽 할 수 있으니 주말에 나선다면 조금 이른 시간에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수종사 가을 풍경과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주말 고민하지 말고 떠나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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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양주가볼만한곳 남양주여행.수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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