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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 가볼만한곳 – 일산의 옛모습 밤가시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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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가시초가 입구

지금은 내노라는 대표적인 신도시중 한 곳인 일산의 개발전 옛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일산지역중에서도 특히 부촌으로 불리우는 밤가시마을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 밤가시초가가 바로 그곳인데요.

 

밤가시초가 소개글

경기도민속자료 8호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 조선후기 중부지방의 전통적인 서민 농촌 주택의 모습을 잘 관찰해 볼 수 있는

도심속 민속촌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별도의 입장료도 없고 문화해설사의 유용한 설명도 곁들여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라 휴일 일산호수공원 산책과 더불어 일산나들이 코스로

돌아보기 알맞은 곳이기도 합니다.

 

초가

지금은 지방도 아주 시골에 가야나 만날 수 있는 정겨운 느낌을 주는 소박한 초가가 한 채 달력 그림이나 그림엽서 풍경처럼 남아있는데요.

특히 초가집 옆 음나무 한 그루와 함께 어울려 있는 풍경이 왠지 도심속에서 잠시 고향집에 온 듯한 푸근한 느낌마저 느끼게 해줍니다.

 

문패

실제로 이 초가집은 ‘이경상’씨라는 분이 거주했던 가옥으로 손때 묻은 문패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사실감이 더 느껴지는 옛 가옥인데요.

문화해설사분의 말에 의하면 아직도 가끔 이곳에 살던 분의 가족들이 찾아와 옛 추억이 곳곳에 서려있을 가옥을 돌아보시기도 한다고 하네요.

 

초가 모습

이 초가집은 약 150년전 19세기 중엽 이전의 건축물로 추정하는데,

기둥, 대들보, 문틀, 마루, 서까래에 이르기까지 밤나무를 집 짓는 재목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마을 이름의 유래

밤가시마을이라는 마을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이 마을의 밤가시라는 이름도 옛날부터 이 동네에 밤나무가 많아

밤송이 가시가 지천에 널려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니 참 재미있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밤나무가 얼마나 많았으면 마을 이름으로까지 붙여졌을까요.

이 설명을 알게 되고 나니 나무와 숲을 무척 좋아하는 저로서는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밤나무가 울창했다는 그시절 일산을 보고 싶어지기도 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마을 사진

ㅁ자 모양의 초가지붕모양

밤가시초가는 밤나무로 지어진 집이라는 특징외에도 왜 그 엣날 물건을 이고 다닐때 머리위에 얹어 사용하던 ‘똬리’ 모양과 닮은 ㅁ자의 초가지붕모양도

이색적인 가옥의 특징으로 손꼽히는 집입니다.

똬리

지금 중년인 제가 어릴적에 행상하시던 분들은 꼭 이 똬리를 사용해서 물건을 이고 다니시던 기억이 함께 떠오르기도 해서

오랫만에 사진으로나마 보는 이제는 생소한 똬리의 모습이 반갑게 까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옛날 항공사진으로 일산지역의 모습을 보니 정말 농촌, 시골이 지금의 으리으리한 도시로 바뀐 것을 보면 새삼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민속전시관

전시물들

일산밤가시초가에는 밤가시 초가집 외에 민속전시관도 함께 위치해 있는데요.

기와집 형태로 되어 있는 이곳에서는  옛날 농촌에서 농사지을 때 사용하던 도리깨, 키, 써레, 나래, 디딜방아 같은 농기구와

농사와 관련된 절기에 대한 설명등을 곁들여 관람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물들

지금은 아파트 생활에 익숙하지만 그래도 어릴적 한번쯤 시골 친척집에 가서라도 보았던 아궁이에 걸린 가마솥에 손을 얹으면

왠지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것 같이 정겹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줄곧 자란 저 같은 도심토박이도 이런 느낌이 드는데 한번이라도 시골 농촌 생활을 해보셨던 분이라면

아마 이 곳의 풍경이 더욱 정겹고 추억이 되살아나 훈훈하게 느껴지겠지요.

전시물을 보는 가족

항아리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 말이나 책으로만 설명하는 엣날 옛날에는~보다

이렇게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아빠, 엄마 어릴적에는~이라고 사실감 있는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 교육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관람안내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 동절기에는 4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전용주차장도 없어서 주택가에 차를 세워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과  멀지 않은 곳에 정발산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으니 일산 가을나들이로 연계해서 돌아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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