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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남한강변의 들꽃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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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정취와 가을단풍의 막바지 풍경을 즐긴 양평 들꽃수목원

 

서울에서 양평으로 6번 국도를 따라 달리는 길은 시원스레 펼쳐진 북한강과 남한강의 절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양평하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덕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환경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하는곳으로 알려진만큼 자연과 예술작품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러한 양평에서 짧아서 더욱 애틋한 가을여행지를 꼽으로하면 단연 들꽃수목원인 듯 합니다

6번국도에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성도 용이한 들꽃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강변에 자리한 유일한 식물원이자 동화책 속에서 툭 튀어나온듯한 주인공들의 조형물들이 수목원 곳곳에 숨어있어 더욱 아름답고 낭만적인 여행지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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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경의중앙선의 오빈역에서 도보 10분, 자동차로 달리다가는 큰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인해 양평여행을 떠날때면 늘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곳, 그래서는 이번 여행도 역시나 오전에 오락가락 뿌리던 비가 멈추고 파아란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한 수목원의 풍경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계획에 없던  즉흥적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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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의 아름다운 산책길과 인접해있는 들꽃수목원은  수도권의 드라이브 명소인 양평의 축소판과도 같습니다.

안데르센 동화속 주인공 조형물들은 동심과 예술성을 불러일으키고 양생화단지와 허브정원 연못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자연생태계로서의 양평을 만나며 자연생

태박물관에서는 체험여행으로서의 양평이 보인답니다.

아름답게 정리된 산책로를 따라 햇살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일상의 근심은 잊은 채 아주 여유로운 마음이 찾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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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18;13;16

 

생태계의 표본과 실물이 전시되어 자연 생턔를 한눈에 볼 수 있던 자연생태박물관 산책길에서  만나는 자연속 동식물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만나며 생태계의 이론을 학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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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된 들꽃수목원여행은 가을이 깊숙이 찾아온 자연으로의 여행이 되어줍니다.

어느새 떨어져서는 이미 말라버린 낙엽을 바스락바스락 밟아가며  강 너머  먼 풍경까지 조망하게되는 강변 풍경은 조금전 지나온 일상을 순식간에 잊게 만듭니다.  보여지는 그대로 즐기고 느끼는 그대로 감성에 젖어들면서 그렇게 잠시 잊어버린 일상은 최고의 힐링이요 행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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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여종의 허브, 200여종의 토종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가하면 4계절 언제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열대식물원에서는지금 가을의 끝자락이 남아 있습니다. 붉게 불든 단풍과 짙은 갈색으로 변해가는 메타세콰이어, 그리고 샛노랗게 물들어간 은행잎까지, 너른 잔디밭의 피크닉장과 야생화꽃밭사이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따라 드문드문 자리한 단풍잎이 짧아서 더욱 아쉬운 가을을 붙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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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예기치 않은 가을꽃까지. 역시나 수목원에서 만나는 제철 풍경은 실망시키지를 않습니다.

그러한 수목원을 찾을때마다 늘상 하는 생각이 있으니 맛있는 도시락을 챙겼더라면….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진한 국화향과 붉은 단풍길을 걸으며 이곳에 자리잡고 앉아 무얼 먹더라도 참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즉흥적인 여행길에 도시락은 커녕 물 한변도 챙기지못한 관람객은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가을이 펼쳐진 수목원 풍경에 그저 아쉬운 한숨을 토해내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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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연꽃으로 화려하게 치장되었을 습지정원을 물오리떼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역시나 가을 햇살이 반가운건지  연못을 떠나 작은 섬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은 여유자작 관람객의 마음에  한뼘의 여유를 더 찾아주었으며 짙은 갈색으로 물든 메타세콰이어 나무그림자가 드리운  풍경은 더 없이 아름다운 습지풍경을 완성합니다. 그곳에서 누구는 정자에서 가을을 즐기고 누구는 메타세콰이어의 단풍 그림자가 드리운 연못풍경을 렌즈속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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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습지 옆으로는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네요.

식물원 밖의 색깔이 노랑과 빨간 갈색의 가을이 가득하였다면  식물원안의 색깔은 총 천연의 초록입니다. 길고 짧은 선인장과 열대식물들이 가득하여 로맨틱했던 지금까지와는 대비되는 색상으로 더욱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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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화 허브 분재 식물원의 빈 공간을 채우던  단풍과 낙엽송이 어우러진 들꽃수목원은 짧은 가을이 아쉬워질만큼  따스한 가을햇살을 즐기기에 최고였습니다. 짧아서 더욱 애틋하고 화려해서 더욱 오래품고 싶으나 과한 욕심을 허락하지 않는 자연의 이치가 가득한 곳. 간단하게 준비한 도시락이 있다면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되어주는 곳,  매주 주말인 금토일 3일간은 일몰후부터 저녁 10시까지 야간불빛축제도 이어지며 더욱 화려한 수목원이 되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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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펼쳐진 강변 산책로를 따라 예술과 자연, 체험이 함께하고 있는 들꽃수목원에서 마지막 가을을 만나보세요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관람시간 : 4월 ~ 11월  09:30 ~ 18:00  / 11월 ~ 3월  09:30 ~ 17:00

관람료는 어른 7,000원 어른 4,000원

금 토 일 3일간은 일몰후 저녁 10시까지 야간불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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