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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 동심과 힐링이 공존하는 덕평공룡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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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여행 / 공룡수목원 / 가을추천여행

 

지난 8월  경기도 이천에 덕평공룡수목원이 개장하였습니다.

그러한 수목원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리다가는 덕평 ic 를  통과한뒤  마장면 작촌리 방향으로 약 10여분거리에 위치한 동맥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  개장한지 이제 겨우  5개월여가  지났을뿐인데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공룡수목원으로   벌써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 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찾아간 공룡수목원은   아직도 여전히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던 조금은 미완성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나무, 밤나무, 전나무등 수령이 제법 오래되어보이던 나무를 비롯하여   약 3,000 여 종의 식물자원이 자생하고 있는   수목원은 마치 깊은 산속에 들어와있는듯한  산림을 즐길수 가   있었는가하면 아이들에겐 고대 지구의 주인이었던 공룡과   대형곤충들을 보는것만으로도 아주 큰 즐거움이    되어주고 있었답니다

 

네비게이션에 공룡수목원을 입력하고 찾아왔건만 덕평IC를 통과하여 시골마을로   들어선지 얼마 지나지않아 경로를 벗어났다는  안내멘트가 계속   흘러나옵니다,  마땅히   우회할 길도 없고하여 무작정 달리다보니 제대로 도착합니다.  수목원이름으로 입력하면 이렇듯 오류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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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 여름에 개장한   덕평공룡수목원은 한적한 마을길을 지나 사람의 손때가   묻지않은 듯한 자연속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자리한  매표소 카페와 식당을 함께 들어서있던  건물을 제외하면 다른 건축물이라고는 없는 자연 그대로의   수목원입니다.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어왔던   나무자원을 그대로 활용하였고 그 아래로는 3동의 하우스건물로 조성된   열대식물원과 다육이관   흥미로운 호기심을 유발하던 공룡관과 곤충관이 함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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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덕평공룡수목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람들이 살기 전 백악기  시절로   들어가는 과거여행길이다. 도당연못을 지나  작은   오솔길로 접어든지 얼마지나지 않아 거대공룡이 그러한 시간여행의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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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수목원을 찾았던 날은  봄부터   시작된  긴  가뭄을 끝내주려는 듯   잦은  가을비가 내린 다음날이었던 덕에  더없이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화려한 가을이 펼쳐졌습니다. 그래서는 감사하게도 더욱 신비롭고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날 수가 있었답니다

게다가 kbs 출발드림팀의 녹화를 알리고 있어 수목원 풍경이외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기대하게 만들었었답니다. 결론적으로는   녹화를 하지 않는날 찾았으면 더욱  좋았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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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 공룡수목원은 다른곳에 비해 조금늦은 가을을 맞이한 듯 단풍과 낙엽송의 너무나 곱고 화려한 빛깔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풍경너머로 날개를 펼친 유니콘은 아이들은 물론이요 어른들에게도 환상의 세계로 인도를 하는 듯 신비로운 느낌에 마음이 설레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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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시작하여 오후 늦게까지   촬영이 진행되고  있던 kbs 출발 드림팀의 현장을  아주   잠깐 들여다볼수가 있었습니다.  헌데 tv는 tv로 즐겨야 제 맛인가봅니다.  tv속에서  보았던  set의 실제 모습은 생각보다 작고 진행모습도 짧게 짧게 끊어지는게  tv에서 보았을때와는 달리 박진감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tv  화면에서 보았던 연예인을 확인하는 재미는 솔솔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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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잠시 안전요원의 통제속에 자리를 바로 떠야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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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소리를 쫓아 용승천폭포에 다다랐는데  3단으로 이어진 제법 높고 넓은 폭포는 자연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더욱 운치 가득한 모습이 더욱 깊게 보이고 그러한 폭포 아래  떨구어진 낙엽을 가득품고 있던 연못은 과거길에 급하게 물한그릇을 동냥한 선비에게 마음 착한 여인이 꽃잎을 띄워 달콤한 물 한그릇에 비견되는 모습입니다.

거대곤충과 유니콘의 조형물을 보며 순식간에 고대로 들어갔던 감성이 한층 더 현대와 가까워진 시간속으로 툭 튀어  나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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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사각 제법 두텁게 쌓인 단풍잎을 밟으며 그렇게 시간여행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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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에 이어진 이곳은 아프리카의 들판으로 날아간 공간여행이었습니다

아프리카 야외 조각공원으로 완만한 언덕을 따라  원시소망을 담은 듯 소소한 바램이 엊어진듯한 조각작품들이 나란히 하고있네요.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이자,  하나하나의 조각상들은 각각의 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듯 스토리가 보이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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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과  잣나무숲- 유난히 길쭉하게 하늘을 향한 키큰   나무숲은 묘한   신비로움을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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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목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이 향한곳이 있었으니 끊임없이 공룡의 율음소리가 들려온 공룡관이었습니다. 수목원에 들어온 공룡이라는 특이컨셉으로 주목을 받은만큼 가장 기대하고 궁금하였던 곳 바로 그곳에 당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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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부터 큰 기대감을 갖게했던 공룡관은 트라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르스에 이르기까지 초식동물부터 육식공룡들이 제법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습니다. 끊임없이 들려오는 울음소리를 따라 자동반복되는 움직임과  어두운 내부에 비치는 은은한 조명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합니다. 하지만  접근하면 안되는 공연장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조금은 아쉬웠는데 조만간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룡공간이 조성될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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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관을 지나 이어지는 곤충관도 볼만합니다.

지금은 아이들의 손가락 마디만큼이나 작은 곤충들의 거대 모습은 시간에 따라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생명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사람보다 훨씬 큰 그래서는 너무도 선명하게 보이는 곤충들의 모습은 가짜임을 알면서도 무서운 상대로 다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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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구들은 조금의 무서움을 느끼기도 하고 조금 더  큰 친구들은 최고의 친구를 만나는 듯한 즐거움이  가득했는가하면  어른들은 그런 아이들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던 곳, 그럼에도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던 공룡관을 지나면 다육이와 열대식물 허브가    자라고 있던 식물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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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식물원은 3동의 비닐하우스 온실로 조성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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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볼때보다 훨씬 큰 열대온실에는 약 1,000여종의 식물을 식재하였다는데  다육이종류의 작은 선인장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는 희귀선인장이 있는가하면 조만간 비닐하우스 천장을 닿을듯한 키큰 식물도 보이고  바닥에  바짝 붙어있는 열대식물까지 그 종류도 숫자도 정말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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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카라가 너무 예쁘고 한 계절 빨리 만나는 귤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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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작은 화분속에서도 개성강한 꽃을 피운   선인장이 한없이 예뻐보이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장식해줄 크리스마스식물도 화려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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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세상에서   공룡이 동물을 대표한다면 식물을 대표하는것은 선인장이 아니었을까.  척박한  환경에서도 기름진 땅위에서도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하면 수억년을 뿌리내려온 생명들이 지금 이순간 우리 옆에 있는듯한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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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한참을 돌아다니며 즐기다보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덕평 공룡수목원의 먹거리로는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은데다  작은 시골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탓에 주변 상가가 조성되어있지 않아 수목원 내 식당이 유일하였으니 식당을 이용하거나 도시락을 미리 준비하여야만 할 듯 합니다.

저는 돈가스와 비빔밥 제육덮밥으로 준비된 식당메뉴 중 소고기 비빕밥을 먹었는데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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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라는 긴 시간의 준비끝에 개장한 이천의 덕평공룡수목원은 여타의 수목원에 비해 그리 넓다 할수는 없었으나 분명 그만의 차별점을 느낄수는 있었습니다.  관광지라고 하기엔 외지고 한적한 자연은 마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요  깊은 삼림욕장에 들어온듯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으니까요.

그러한 수목원은 공룡수목원이라는 명칭에 맞게끔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더욱 확장될 예정이라고하니 지금은 지금대로 좋았고 변화하면 변화하는대로의 모습 또한 기대하게 된 답니다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찾아가는길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작촌리 371-1

관람시간 : 오전 9시 ~ 일몰 1시간전  연중무휴

관람료 : 어른 10,000원 / 중고생 7,000원 / 어린이 6,000원   평일 ( 어른9,000원 증고생 6,500원 어린이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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