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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맛집)민통선 안, 장단마을 빠가사리,참게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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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맛이 진하고 시원한

 파주장단마을, 빠가사리 참게 매운탕

파주 민통선 마을에서 식사를 하면 뭐든 맛이 좋고 오염되지 않은 곳이니 특별한 요리가 아니어도 다 건강식일게다.

임진강에서 자라는 물고기와 민물 게로 만든 요리를 먹는다면……

맑은 물에 자라 더 싱싱하고 야생으로 자라 살도 탄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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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가든 사이트에서 가져온 끓기전의 매운탕)

임진강에서 팔팔하게 뛰던 빠가사리와 참게가 맛있는 매운탕으로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장단가든은 모든 음식재료를 그 곳에서 재배한 것으로 요리를 한다고 한다.

빠가사리는 동자개라고도 부르며 메기와 비슷해 보이는데 좀 작고 주로 자연산이며 매운탕이나 어죽을 만들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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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이 끓는 동안 정갈한 반찬이 차려진다.

눈에 띄는 반찬 두가지, 참게장과 장단콩 두부를 맛본다.

두부에 양념장을 얹어 먹으니 맛이 달고 고소하다. 게장은 좀 짜지만 역시 밥도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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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사리가 워낙 크지 않은 물고기이고 참게도 몸이 크기 않아 살은 많지 않다.

정말 놀라운 것은 국물 맛이다. 민물새우와 미나리와 어우러진 맛은 매콤하고 진하고 구수하다.

밥 한그릇이 뚝딱 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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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안, 파주 장단콩 마을에서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장단콩축제가 열린다.

장단콩은 콩의 품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단 마을에서 생산되는 매주콩이다.

일제 강점기 때 장단콩이라는 이름으로 재배되었고 한국전쟁 후 사라졌다가 1973년 민통선 마을에서 민간인이 농사지을 수 있게 되어 다시 재배하게 되었다.

다른 작물에 밀려 재배지역이 줄어들었는데 1990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파주에서 장단콩 브랜드 육성사업에 나섰다.

1997년 장단콩 축제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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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던 임진강 빠가사리, 참게 매운탕을 먹으니 배부르고 속이 개운하다.

민통선 마을에서 더 전진해 나갈 수 없는 군사분계선 철조망 너머 북쪽을 생각하면 마음은 답답해 온다.

철새처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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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콩축제: 2015.11.20(금)~2015.11.22(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장단가든: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리 8-72 (031) 954-1559

홈페이지
http://www.jangdangard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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