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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악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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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에서 출발하여 관악산 등산코스 중에 초보자도 오를 수 있다는 1코스를 10월 초에 다녀왔다.

과천향교, 깔딱고개, 제2약수터, 연주암, 연주대 순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쉬엄쉬엄 오르면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오래만에 산에 오르면 힘들수도 있지만 정상에 서면 기암괴석이 가득이고 사방이 트여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눈이 내리고 추운 날에 오른 적도 있는데 체온 조절을 위해 등산모자, 장갑, 아이젠, 따뜻한 물, 간식 등이 필요했다.

 

 

과천1

과천향교에서 출발하여 연주대까지 오르는 1코스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많이 이용하는 등산코스이기도 하여

일요일 오전엔 주차하기가 힘든 곳이다.  향교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향교까지 조금 걸으면 된다

중간에 쉬어가며 쉬엄쉬엄 걸으면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다.

간식까지 챙겨 먹으며 더 여유롭게 있다 내려오면  3시간도 넘을 수 있다

​향교에서 연주대로 오르는 1코스는 다른 코스보다 오르기 쉬워 초보자도 많이 찾는다

 과천2

관악산 다른 등산로 보다  오르기 쉬운 코스이기에  과천향교에 이른 시간부터 찾는 걸음이 많다

걷다 힘들면 먹을 간식과 물을  챙겨 출발한다.

등산로 입구 양쪽으로 계곡이 있어 더운 날이면 텐트를 가지고 나온 사람도 있다

과천21

과천향교를 지나 좌측으로 관악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연주대까지 3.2km 라고 알려주는 표지판이 보인다.   초입은 돌길이지만 나무다리도 중간에서 만나게 된다

10월 초에 다녀온 곳이라 초록물결 가득한 곳에 물이 흐르는 개울이 보기 좋았는데 지금은  그 위로 눈이 덮혀있는 풍경을 상상하게 된다. 

더운 날이면  하산하는 길에 더워진 발을 물에 담그고 쉬어 가는 분을 만날 수 있다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곳이다

올라가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나무다리는 계곡위에 놓여져 있는데 등산로에서 여러번 지나게 된다.

가뭄으로 물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깔딱고개도 있지만 천천히 오르면 문제 될 것이 없다.  평소에 등산을 좋아하는 분은 쉽게 오를 것 같은 곳이지만

오랫만에 산을 오른다면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오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과천9

긴 계단을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어느새 연주암에 이른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연주봉(629m)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 677년 의상이 창건한 절이다.

관악산 연주봉 절벽위에 의상대를 세우고 그 아래 골짜기에 관악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 거의 폐사되었는데 태조 이성계가 의상대와 관악사를 중수하고 조선왕조의 번창을 기원하는 200일 기도를 한 곳이다

찾는 걸음이 많아 관악산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높은 위치에서 절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지었을까? ”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연주암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도 있다.

매점도 있어 간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태종과 원경황후 민씨의 둘째 아들이며 세종의 형인 효령대군의 영정까지 구경한 뒤

연주암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관악산의 최고봉 연주봉으로 향한다.

 과천15

연주대 전망대에서 만나는 풍경이 멋져 힘들게 오른 것도 잊게 된다.  발 아래로 천길 낭떠러지이기에 은근히 스릴도 느껴진다

미리 챙긴 간식을 먹으며 여유롭게 쉬는 시간이 즐겁다.  정상에서 먹으면 어떤 음식도 꿀맛이다

 

과천17

정상 부근에 있는 레이더기지 및 관측소이다.  관악산 정상에서 과천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오르느라 힘든 것도 잊게 만드는 멋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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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봉 절벽 위에 경기도 기념물 제20호인 연주대가 위치한다.  오른 사람들이 대부분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권유로 의상대 자리에 암자를 지은 것이다.

1411년 동생인 충녕에게 보위를 양보하고 전국을 떠돌던 양녕과 효령이 머무르며

왕궁이 바로 내려다보인다는 이유로 관악사를 현위치로 옮기고 연주대의 이름을 따서 연주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고려의 충신인 강득룡, 서견, 남을진 등이 그 자리에서 고려의 수도였던 송도를 바라보며 통곡하였다고 하여

“주인을 그리워한다” 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다른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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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찾으면  연주대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관악산” 이라고 적힌 바위 앞에서 기다렸다 서로 찍어주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 뒤로 오르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무서움을 느끼지 싶다

바위를 붙잡으며 엉긍엉금 네발 짐승처럼 오르게 된다.  하지만 서울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경에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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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탑 주변으로 독특한 모양의 구조물이 과천시내를 내려다 보고 있다

잠실과 한강 그리고 구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맑은 날이면 반대편에 있는 인천 앞 바다까지 만날 수 있다

과천27

연주대를 위에서 내려다 봐도 멋지다

팔봉능선을 따라 내려왔지만 이 코스는 가파르고 위험하여 초보자는 관악산 등산로 1코스를 오른 순서대로 내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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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능선은 가파르고 위험한 코스이지만 확 트인 전망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을 즐길 수 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더 멋진 풍경을 만났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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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자가 들어가는 산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위가 많아 초보자는 오르기 힘든 팔봉능선이다

바위를 오르고 또 오르다 반대로 내려가는 등 반복적으로 바위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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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향교에서 연주대까지 관악산 등산로 1코스는 부지런히 걷기만 하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다녀오면 다리는 아프지만 그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등산코스이다.

몸이 힘들어도 산에 오르면 머리 속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춥고 눈 내리는 날 등산 계획이 있다면 겨울 산행 준비물을 잘 챙겨 출발하자

바위가 많은 곳이라 눈이 내리면  미끄러워 오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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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가볼만한 곳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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