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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포천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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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포천아트밸리

아트밸리는 이미 저도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폐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이제는 포천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손꼽는 곳이 되었지요. 그리고 한탄*임진강 지질공원 포천권역에도 포함이 되어서 포천석이라고 불리던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을 채취하던 광산으로 암맥, 절리, 단층, 토르 등의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죠. 그냥 보면 지나치는 돌덩이지만 해설사와 동행을 하면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면 발에 밟히는 돌도 새롭게 보인답니다.^^

​이번 포천여행을 통해서 비둘기낭폭포 주변의 한탄강을 따라 걷는 4km여 둘레길에도 관심이 갔는데요.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기운이 돌면 찬찬히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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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호쪽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이렇게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오르는 방법과 아래 길이 보이지요. 저 길을 따라서 은근한 경사길을 따라 걸어도 됩니다. 걸어도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라서 천천히 걸어도 좋은데요. 노약자는 조금 힘들어할 수 있어서 모노레일로 이동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두대가 하나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이동을 시켜주는데요. 따뜻한 실내가 좋아서 일단 탐승. 느릿한 속도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창 밖으로 보는 경관에 빠져 있다보면 제일 위쪽에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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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에서 내려오면 우리를 반겨주는 음악소리가 들릴 겁니다. 착한사람들 귀에만 들린다는 그 오케스트라 연주가..^^ 조형물과 조각품들이 있어서 주변 돌아보기 심심하지 않은데요. 천주호로 향하기 전에 우선 천문과학관에 들러서 우주여행을 해도 좋습니다.

이전에 들렀을 때만 해도 미술관이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사이에 천문과학관으로 오픈을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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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천주호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쪽으로 가는 길인데요. 먼저 나들이온 커플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에 섰네요. 전망대에서 보는 것도 멋지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나무데크길 위에서 보는 모습도 좋아합니다. 이들도 내마음과 같은지 셀카봉으로 기념사진을 담고 있네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2월에 들렀을 때는 호수도 얼어붙어서 하얗게 눈 덮힌 모습을 보았었는데요. 일찍 찾아온 겨울추위에 눈까지 맞으면서 보니 또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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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질텐데요. 호수에 가라앉은 화강토가 반사되어서 에메랄드빛으로 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또 감싸고 있는 화강암들은 반듯한 판을 이루고 겹쳐져 있는데요. 누군가 붓칠을 한 듯이 다양한 색을 하고 있어요. 그건 바위에 어떤 물질이 많이 섞였나에 따라서 다양한 색을 낸다고 해요. 도자기에 색을 내는 유약에 들어가는 성분같은 거죠. 광물질의 성분이나 농도에 따라서 색이 달라지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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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보는 모습은 위에서 내려보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주변의 직벽이 위압감을 주는듯하면서도 감싸주는 안정감도 느껴지구요. 시원하게 쏟아내는 물소리도 들리니 더욱 자연속에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저 폐채석장으로 두었다면 아마도 흉물스런 모습으로 방치가 되었을 듯한데요. 생각을 바꾸고 실천을 하면 이렇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한 지역의 명소로 다시 태어날 수 있구나라는걸 올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차가운 호수안에서도 생기있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면서 신기해하구요. 또 춥다 춥다 하면서도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었는데 저렇게 흘러내리는 물줄이가 얼어붙은 걸 보면서 겨울은 겨울이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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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뿌려주느라 흐릿한 ​하늘에 햇살이 드는 때도 흔하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그러다 잠시 구름사이로 살짝 해가 비치나 싶으면 다시 사라지고.. 눈내리고 바람불어 하늘까지 흐리니 더 춥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하늘공원쪽이 아니라 아래로 돌아서 조각공원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잔디위에 얌전하게 내려 앉은 눈을 밟으면서 첫눈 맞은 강아지처럼 좋아라 했습니다.

조각공원 왼편 바위쪽에는 이전에 없었던 화강암 떼어내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는데요. 사람형상의 판형이 실제 사용되었던 천공기를 이용해 화강암을 떼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천공기 소기를 공사장 근처에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소리가 정말 크잖아요. 울림도 있을테고.. 옛날에는 소음막는 귀마개도 없었다고 하는데 그 고통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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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이용을 못했지만 뱅글뱅글 돌아서 내려오는 돌음계단과 좀더 안쪽으로 가면 소공연장이 있습니다. 소공연장을 보니 저 아래 무대에 내려가서 조카들이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곳에 공연장을 만든것도 이 지점만이 가진 울림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여기서 소리를 한번 질러보면 아실텐데요. 청명하게 울리는 소리가 귀를 편안하게 해요. 그때 조카들도 ‘달팽이의 하루’란 노래를 둘이서 불렀는데 소리를 아주 크게 하지 않아도 울림이 있어서 왠지 목소리도 좋아보이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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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쫓겨서 잠시 쉼터에서 따뜻한 온기로 충전을 하면서 그렇게 돌아보았는데요. 여느때 같으면 그냥 걸어서 내려가도 좋을 거리인데 뚝떨어진 날씨 덕분에 내려갈 때도 모노레일을 이용했습니다.

​모노레일은 전체길이가 420m로 미래형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공원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노약자들도 공원을 돌아보기 편합니다.

그 외 문화시설로 야외공연장이 있구요.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보면 가장 위에 자리한 천문과학관, 그리고 매표소와 돌문화전시관 옆으로 교육전시센터가 있습니다. 현재는 ​전시실에 12월 31일까지 “목인과 함께하는 오토마타 체험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나무인형에 담긴 옛이야기와 과학적인 원리까지 아이들과 같이하면 즐거운 체험시간이 될 겁니다.

여행Tip ==== 

동절기 운영시간: 11월~2월 평일 주말 공휴일 입장마감 저녁 7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입장마감 6시까지 운영시간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 031-538-3485

포천아트밸리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 군인 3,000원, 어린이 1,500원

모노레일 이용료: 왕복 어른 4,500월, 편도 3,500원, 청소년 왕복 3,500원, 편도 2,500원, 어린이 왕복 2,500원, 편도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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