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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겨울여행, 포천아트밸리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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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라고 방에만 있을 건가요?

 아니면 추위를 즐기러 한번 나가보실 텐가요?

제가 추운 걸 엄청 싫어하는데 여행을 다녀보니까 추운 겨울이어서 즐길 수 있는 게 있는데

집에만 있으면 그걸 즐길 수가 없잖아요?

눈을 가을에 볼 수는 없으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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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는 근대산업화 때문에 생긴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탄생시킨 복합문화단지랍니다.

근대산업화의 영향으로 수도권 석산의 돌들이 건축외장재로 많이 채취되어 나갔고

그 결과 포천의 산들은 환경파괴와 함께 흉물스런 외관을 간직한 채 남게 되었는데

그걸 복합문화단지로 바꾸었다는 것이지요.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면 약 5만평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시설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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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에 가면 제일 먼저 돌문화전시관부터 들러봐야 해요.

돌문화전시관에서 포천석에 대한 이야기, 이 일대의 지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나면

아트밸리를 둘러볼 때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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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을 여행하던 날이 눈이 내렸던 날이라 포천 사진은 다 눈과 함께 등장하네요^^

올 겨울은 포근할 거라는 예보가 있어서 눈 내리는 날의 여행은 아마 힘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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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입장료는 어른 기준으로 5,000원이며

모노레일을 이용하려면 따로 표를 끊어야 하는데 편도 3,500원, 왕복에 4,500원이에요.

특별히 몸이 불편하지 않다면 올라갈 때는 모노레일을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오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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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지로 추천하는 포천아트밸리는 이렇게 생겼어요 ㅎ

저쪽에 있는 호수가 천주호인데 수심이 20m나 된다고 해요, 직접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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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내리고 춥고 오르막길이라 우리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어요.

모노레일을 타는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올라가는 동안 창밖으로 아트밸리에서 관찰되는

절리, 토르 등의 다양한 형태의 지질구조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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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아트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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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다가 만난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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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이 도착한 곳에서 우리를 환영해 주는 듯한 악단을 만났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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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아트밸리 천문과학관입니다.

천문과학관은 다양한 과학체험 전시물 및 가상의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천체투영실(4D)과

포천의 아름다운 별빛을 최첨단 망원경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이 있는 과학체험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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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과학관에서 보는 것은 모두 다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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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과학관에서 인상깊게 보고 온 지구온입니다.

지구온 시스템은 NASA, NOAA 및 세계 각국의 기상관련 부서 또는 인공위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이용해

지진, 해양 같은 실시간 자료를 표출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운항횟수라든지 지진, 페이스북 관계도 등을 보여주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그림이라 엄청 신기해 하면서 재미있게 봤었어요.

아트밸리에 가면 꼭 눈여겨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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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운석을 이렇게 직접 보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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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과학관에 이렇게 앉아서 4D로 별자리도 보고 우주여행도 했는데

우주여행은 조금 싱거웠지만 별자리는 진짜 환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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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과학관만으로도 포스팅을 몇 개는 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곳이니까

아이들한테도 한번 보여줬음 좋겠어요 ㅎ

무궁무진 볼거리 천문과학관을 나와 포천아트밸리의 상징과도 같은 천주호를 보러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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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도 여기가 아트밸리임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조각공원을 지나가면 비로소 천주호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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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천주호입니다.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가 유입되어 형성된 호수예요.

호수의 최대수심은 20m이며 가재, 도롱뇽, 피라미가 살고 있는 1급수의 호수랍니다.

호수와 함께 옆으로 있는 기암괴석이 보는 우리의 입을 벌어지게 만드는데

중간에 페인트칠을 한 것과 같은 곳들은 철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암맥, 절리, 단층, 토르 등의 다양한 지질구조가 관찰되어

지구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장소가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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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빛깔이 에메랄드 빛으로 보이는 것은 호수에 가라앉은 화강토가 반사되어 그렇다고 하네요.

과거 포천석이라 불리던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을 채취하던 광산이었던 이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한 것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은 일이에요.

자칫 그냥 흉물스럽게 있을 뻔 했던 폐채석장을 추운 날씨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보게 만들었으니까요.

눈 내리는 날에도 이렇게 아름다웠는데 푸르름이 가득한 다른 계절엔 어떤 모습일까요?

봄되면 다시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겨울여행지로도 좋지만 다른 계절엔 또 다른 모습으로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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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에 다니는 귀요미 모노레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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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채석장이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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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 채석으로 절단되었던 약 50m의 화강암 직벽과 천주호 사이에 설치된 무대로

약 3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며 화강암 직벽을 활용한 영화 상영과

소리울림 연상을 이용한 독특한 공연이 가능한 수상공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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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호를 소공연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어느 방향에서 봐도 아름답다는 말밖에^^

겨울여헹지로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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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겨울여행지 서울근교여행 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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