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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낭만여행] 마음속의 경기도 – 83. X-MAS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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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역 앞 거리

보산역 앞 거리

특별전동열차

특별전동열차

 ‘X-MAS SHOW‘라는 공연을 보러가는 여행자를 위해서 코레일에서는 12월 24일과 25일에 구로역을 출발하여 용산,

회기역을 경유하여 보산역까지 운행하는 특별열차를 1일 , 하행 1편씩 운행했습니다. 정차하는 역이 적어서 서울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보산역에 도착할 있었습니다. 

보산역

보산역

보산역은 동두천중앙역과 동두천역 사이에 있는 전철역으로 전철 1호선의 광역 연장 개통으로 2006 12월에 여객 영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출구는 곳입니다보산이라는 지명은 한국전쟁 후 보안리와 축산마을에서 각각 자씩 합쳐서보산동이라고

정해지게 됩니다축제가 열리는 이유로 외지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늘어 개찰구에서 역무원들이 직접 작은 초콜릿 하나씩 나눠 주었습니다.

 

외벽 그래피티

외벽 그래피티

외벽 그래피티

외벽 그래피티

보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우측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거리 풍경입니다. 작가의 의도대로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계량기만큼은

절대 건들지 않은 (그냥 모르고 지나갈 뻔 했던) 타협의 흔적도 목격하게 됩니다.

보산역 주변 거리

보산역 주변 거리

상점의 쇼윈도우

상점의 쇼윈도우

오래전부터 터를 잡았던 집성촌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사라졌고, 미군부대가 이 지역에 주둔하게 되면서 군부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상점들이 증가하며 발전을 해왔지만 지금은 전성기와 같은 호황은 걷히고 점차 쇠퇴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거리에서 느껴지는 조요한 분위기와 상점들의 업종 분포를 걸으면서 보게 되면 주로 이용하는 단골들이 누구인지 짐작하게 만듭니다.

미군부대 활동의 기점이 되는 기지(基地)가 곳곳에 있습니다. 서울에는 용산, 경기도에는 평택과 오산, 의정부그리고 소개하고 있는

동두천도 포함되어 있는데 1, 2차 산업도 아닌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생활권이 조성되면서 부르던기지촌’. 이러한 특별한

공생관계를 바라보는 좋지 않은 시선도 있었기에 주민들은천두동이라며 거꾸로 부르기도 했답니다.

그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주입시키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렸습니다.

 

판매용 진열상품

판매용 진열상품

거리 조형물

거리 조형물

따뜻한 준비

따뜻한 준비

시즌에 알맞게 장식하는 상점 주인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던 윈도우를 구경하다가 군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고 느낍니다.

‘아…깜짝이야. 너였구나…. ‘ 호랑이였으면 도망칠 뻔.

축제를 준비했던 사람들의 놀라운 ‘촉’이랄까?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거리엔 이미 넉넉하게 준비했던 야외용 파티오

히터(Patio heater)가 가동중이어서 따뜻한 실내를 찾아가는 숨바꼭질 놀이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에 들려

천 원 받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면서 축제시작을 기다립니다.

거리공연

거리공연

거리공연

거리공연

거리공연

거리공연

거리공연

거리공연

스트리트 쇼는 <제이 모닝>팀이 시작합니다. 거리공연은 쉽지않고, 동작에 있어서 부담을 주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열정과 끼로 똘똘뭉친 기운을 추위도 얼릴수가 없었다. 무등을 타고 공연을 바라보는 두 아이의 뒷모습도 사랑스러운.

그렇게 크리스마스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블루마블

거리의 블루마블

대형 주사위개를 던져라! 더하거나, 빼거나, 곱하거나, 나누거나. 그 결과에 따라 특별한 쿠폰을 얻게되니 거리에서의

블루마블 게임을 위해 추위를 참고 기다리는 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운이 좋아 쿠폰을 받게되면 정해진 금액만큼 쿠폰받는

음식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를 통해 거리의 음식점 매출도 올려주니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좋은 일.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지역 부녀회가 있어서 좀 더 다양한 매콤달콤한 먹거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대부분의 음식점은 튀겨낸

메뉴라서 선택을 하는데 부담이… 매콤하고 쫄깃한 떡볶이와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어묵이그리웠던 밤이었습니다.

거리공연

거리공연

3D 파사드 공연

3D 파사드 공연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트리트 아트가 선보였는데 3명의 작가(최진현, 소수영, 유승백)들은 노후된 건물 외벽에

직접 그래피티 작업을 완료하여 아트가 더해진 거리를 조성하였는데 이를 기념하여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하여

24, 25 양일간 진행하였습니다. 이런 그래피티 작업을 통해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은 충남 아산시은행나무 길에 이어

다섯 번째 결실이기도 합니다. 그래피티가 진행되기 전에 주제를 정하게 되는데동두천이라는 지명이 전하는 어감에서

힌트를 얻어 신화 주제 결정되었고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서는 특별하게그동안 시도해본 적이 없었던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3D 파사드 쇼가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보산역을 출발하는 전철

보산역을 출발하는 전철

크리스마스에 맞춰 축제를 통해 묵직했을 외국인 특구거리의 분위기를 바꿔보았던 노력들이 전해졌고, 이후에도 

이러한 프로젝트가 많아져 긍정적인 결과를 남기는 횟수도 같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역협력이라는

새로운 공생관계가 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기업 : 한국암웨이, 삼화페인트
X-MAS SHOW 특별열차 운행 : 코레일
경기도, 경기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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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미술관 경기도축제 그래피티 아트 동두천여행 보산역 전철여행 크리스마스축제 파사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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