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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 두물머리 산책하고 연핫도그 맛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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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수리/두물머리/양평 가볼만한 곳/연핫도그

전국 5천만 인구의 절반인 2500만 수도권 주민들은 한강의 넉넉한 품에 기대고 있지요 .

한강은 그 자체로도 무한한 가치를 지니지만 한강변 아름다운 풍경은 곳곳마다 사람을 불러 모으는데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한강변 대표 명소중 수도권 제일의 명소라면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가 아닐까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한자로는 양수리兩水里라 부르지요.  

1월 중순, 양평 두물머리로 산책갑니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양수대교아래 무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요, 

몇 달만에 찾았더니 주차장옆 다육이농장 향기나물이 새로 개업했네요.

남양주시에서 부모님대부터 농장을 운영했는데 농장터가 다산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이 곳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예쁜 화분에서 자라는 싱싱한 다육이, 선인장류 식물 종류가 다양하네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나무처럼 엄청 큰 다육이가 농장 가운데서 눈길을 끕니다.

농장주께서 20년 정도 키운 칼라하월이라고 하시네요.

다육이도 오래 키우면 이렇게 고목같은 느낌이 들다니 놀랍습니다.

안쪽 쌈채 하우스에선 신선한 쌈채도 바로 구입할 수 있네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다육이와 쌈채를 판매하는 향기나물농원입니다.

두물머리로 향할 때 명함 주소를 내비에 입력하면 되겠지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따뜻한 농원을 나와 두물머리를 향해 걷습니다.

두물머리에서 연꽃테마파크 세미원을 연결하는 245m구간, 배다리아래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옛부터 용늪이란 지명이 전해지는 구간을 배다리로 연결하였지요.

조선 정조께서 수원에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하러 가실 때 한강에 띄운 배다리를 재현했습니다.

정조의 효심과 배다리를 설계한 다산정약용선생의 학식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에서 2013년 설치했습니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추위에도 한강가 두물머리를 산책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한여름 연꽃 만발한 연못이 텅 비었네요.

땅과 연못과 한강이 속살을 오롯이 드러내는 계절입니다.

연꽃에 눈길이 쏠릴 땐 미쳐 보지못했던 두물머리 지형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 입구, 양평군에서 조성한 실내온실 상춘원입니다.

겨울 찬바람을 피해 상춘원을 잠시 둘러 봅니다.

제목처럼 언제나 봄날같은 정원이지요.

두물머리와 달리 상춘원은 세미원 입장권을 구입해야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세미원 입장 요금은 평소 일반인 4천원인데 2월 28일까지 3천원으로 할인하고 있습니다. 

입장권 하나로 상춘원에서 배다리를 건너 연꽃박물관과 대형 도자기, 분수 등 연꽃공원인 세미원까지 갈 수 있지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동백나무가 길따라 자라고 있습니다.   

매화와 동백을 주제로 인공 금강산, 궁중온실인 창순루, 조선 세종시대 영농온실 등을 재현해놓았습니다.

아이들 교육삼아 와볼 만한데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키 큰 동백나무 뒤, 바퀴달린 정자가 보이시지요.

고려 이규보선생 문집인 동국이상국집에 나오는 이동식 정자를 재현했습니다.

당시 설계만 하고 실제 제작은 하지 못했는데요,

바둑판, 거문고, 술, 벼루, 붓 등 생활집기를 싣고 경치 좋고 서늘한 곳을 찾아 가는 선비의 풍류를 느낍니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철새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지요.

산채로를 걸어가는데 얼지 않은 강물에서 옹기종기 모여놀던 철새들이 갑자기 푸드덕 날아오릅니다.

자연 지형을 다듬어 만든 두물머리는 한강공원이면서 자연 그대로 느낌이 듭니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차가운 강바람을 피해 연핫도그 판매점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요즘 두물머리 검색하면 화제가 되는 연핫도그(1개 3천원)이지요.

연잎, 연근, 연씨를 넣어 반죽하여 핫도그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두물머리 명물로 뜨고 있으니 맛봐야겠지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설탕, 토마토케찹, 머스타드 소스를 원하는 종류대로 발라 줍니다.

3종류 다 발랐는데 단 맛이 부담스러우면 설탕은 빼는 게 낫겠지요.

매일 새기름을 사용하여 핫도그 맛이 깔끔하고 막 튀겨서 따뜻해서 좋습니다. 

연잎과 연씨, 연근은 반죽에 묻혀서 특별한 존재감은 없지만 소세지를 둘러싼 빵이 부드럽고 담백하네요.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핫도그 집에서 마주 보이는 풍경입니다.

멀리 눈덮인 흰 산과 푸른 한강물과 산책하는 이들이 풍경화처럼 다가옵니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수령 400년 느티나무가 지키는 두물머리까지 왔습니다.

수많은 수변 풍경중에서도 많은이들이 찾는 한강 두물머리입니다.

자연을 원형 그대로 감상하고, 우리 또한 자연의 일부분이 되는 곳이지요.

사계절 어느 때고 뛰어난 풍광속에서 잠시 쉬며 여유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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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두물머리 양수리 양평 가볼만한 곳 연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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