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경기도 화성시 – 겨울 섬 여행 ‘국화도’

추천여행기

경기도 화성시 – 겨울 섬 여행 ‘국화도’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경기도 남단 서해의 국화도는 주민 60여 명이 거주하고 두 시간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실제로 섬 전체에 들국화가 많이 피기도 피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많이 나는 조개의 조가비가 국화꽃을 닮아 국화도라 부릅니다. 어종이 다양하며고 조개, 소라 등 해산물이 풍부해 낚시는 물론 체험 여행객이 많이 찾는 섬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화성시에 속하며 화성 궁평항과  충남 당진의 장고항 두 곳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합니다. 집에서는 궁평항이 더 가깝지만  겨울철에는 단 2회 왕복인데다 마침 안개가 많이 끼는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배편이 많고 운항거리가 가까운 당진의 장고항에서 들어갑니다.

 

3M2A0007

장고항에서 국도행 배타는 곳은 수산물직판장 지나 맨 안 쪽 방파제 끝입니다. 하지만 배타는 곳으로 바로 오시면 않됩니다. 이곳에는 매표소가 없고 현금내고 배를 탈 수 없으니 반드시 마을입구 매표소 에서 승선권을 산 후 승선장으로 오셔야 합니다.

 

 

 

3M2A0018

배가 왔습니다. 날이 춥고 이른시간 첫배인지라 국화도로 들어가는 배에는 낚시 한팀과 저 뿐입니다.

 

 

 

3M2A0030

약 10여분의 짧은 항해 후 안개속에서 국화도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3M2A0040

3M2A0254

도착하자마자 낚시팀은 선착장과 연결된 노란등대 주변 방파제로 향하고 전 마을로 향합니다. 국화도는 물론 도지섬과 매박섬 모두 돌아볼 계획입니다.

 

 

 

 

3M2A0060

마을로 접어드는 길에는 옛 국화분교 건물이 남아있습니다. 작은 두칸짜리 건물에 알록달록 그림이 그려있는데, 이렇게 작은 학교에서 올망졸망한 얼굴로 수업을 들었을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이됩니다. 바로 옆에는 국화도의 모든 집들의 우편함이 모여있습니다. 섬과 육지와의 소통이  선착장에서 시작되는것이니 어찌보면 당연한것이겠지요

.

 

 

 

3M2A0073

마을광장에 있는 작은 파출소 옆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3M2A0241

조그만 교회를 만납니다.

 

3M2A0208

그 길을 따라 조금 더 내려가면 약 10여 개의 펜션이 모여있는 국화도 펜션마을입니다. 대부분의 펜션들이 식당과 매점을 함께 운영하니 이곳의 식당에서 바다전망 좋은 자리를 골라 해물칼국수나 회덮밥 등으로 점심을 먹어도 좋고 파도를 안주삼아 한잔 기울여도 좋겠습니다.

 

 

 

3M2A0463

위 사진의 교화앞에서 펜션마을 옆길은 국화도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마애데 오르면 배를타고 들어온 선착장 주변과

 

3M2A0470

마을광장 주변과 도지섬 쪽 전망이 넓게 펼쳐집니다.

 

 

 

3M2A0081 3M2A0085

다시 마을광장 쪽으로 내려와오는데 섬 주민들이 어제 잡은 굴을 세척해서 통에 나누어 담고 있습니다. 다음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갈 것이라 손놀림이 급하군요. 마을의 공동 작업장에서 채취한 굴은 서해의 굴 답게 알은 작지만 알싸한 굴 특유의향이 강하고 맛이 좋습니다.

 

 

 

 

3M2A0110 3M2A0112

광장을 지나 마을의 왼쪽길로 얕은 구릉을 오르면 마을과 선착장 쪽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3M2A0137 3M2A0148

이곳에서 길을 따라 왼쪽으로 길을 잡으면 도지섬에 다다릅니다. 썰물 때에는 해안가를 따라 걸어 들어갈 수 있지만 억새 사이로 섬의 풍경을 감상하며 굽이귭이 휘어지는 좁은 오솔길은 조용하고 평안을 줍니다. 길 중간에 만난 정자에서 잠시 쉬며 바다풍경을 감상해도 좋습니다.  물이 빠지면 도지섬과 주변에서 굴과 고둥 등을 잡을 수 있지만 물이 빠지길 기다릴 수 없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3M2A0164 3M2A0172 3M2A0190

도지섬에서 온길을 되돌아나와 쭉 걸으면 한적한 황톳길을 지나 매박섭이 보이는 썸 끝에 다다릅니다.  작고 조용한 섬입니다. 전기자동차가 휙 지나간후 , 황톳길에 누군가 걸어가는 사진을 남기고싶어 한참을 기다렸다 포기할 만큼 사람의 왕래가 적습니다. 함께하는 이가 있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걷기 좋지만, 혼자라도 호젓한 섬 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리가 맑아짐을 느낍니다.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되고 마음에 위안을 얻는 괜찬은 섬입니다.

 

 

3M2A0279

 

 

 

 

 

 

3M2A0329

 

주소: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전화: 1577-4200 화성시 문화관광

도선운항정보:

 

*.궁평항 (서해도선1호 : 031-356-9387)

시간: 09:00, 15:00(10인 이상 단체 수시운행 가능)

요금: 왕복 20,000원, 편도 12,000원

 

*.장고항(국화훼리호 : 011-433-0405)

시간: 08:30, 11:00, 14:00, 1700

요금: 왕복 8,000원, 편도 4,000원

4 추천

TAG 겨울바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여행 국화도 섬여행 화성여행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