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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88. 포천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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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눈이 내리던 날의 포천여행. 많은 사람들은 허브랜드를 포천지역 가볼만한 곳으로 생각을 하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은

폐채석장을 변신시킨 ‘포천아트밸리’ 입니다. 경기도에 있으면서도 아직 레일을 따라 도착할 수 없어 버스가 대표적인

교통수단인데요. 송우리버스터미널이나 포천시청에 도착했다면 87-1, 87-2번 버스를 이용하면 아트밸리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두 노선을 합쳐 1일 11회 운행하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하는 버스시간표를 미리 알고가면 편리합니다.

모노레일

모노레일

아트밸리에 도착하면 매표소 가까이 있는 교육전시센터에서 포천지역의 대표적인 자원인 화강암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화강암의 80%를 포천지역에서 생산했을 정도로 화강암은 포천지역의 대표자원이었습니다. 뜨거운 마그마가

깊은 땅속에서 천천히 식으면서 만들어진 화성암의 한 종류로 화강암을 덮고 있었던 다른 암석들이 지하수등의 영향으로 침식과정에서

사라지고, 화강암이 서서히 땅 위로 드러나면서(지반융기) 다양한 형태의 자연경관을 이루게 되었고, 햇빛, 물, 바람등에 의해 파괴되어

분해되는 풍화에 강한 성질을 보이게 됩니다. 아주아주 오랜시간 끝에는 결국 풍화 끝에 마사토가 되지만 화강암만큼 든든한 건축자재는

흔치 않습니다. 420미터의 모노레일 구간을 따라 조각공원이 있는 위치까지 올라갑니다.

 

즐거운 토끼

즐거운 토끼

조각공원에 어울리는 다양한 컨셉의 실외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찍고 싶게 만드는 ‘즐거운 토끼’라는 조형물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시립 천문과학관으로 이어지는 길에 설치되어 있는데 조형물 ‘즐거운 토끼(2009년)‘는 한송이 붉은 꽃과

토끼의 크기를 크게 확대하여 누구나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들의 존재를 이해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마음이

풍만해지는 느낌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천공기 작업

천공기 작업

1960년대 부터 포천석(포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화강암)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커다란 수입원이 되는 자원으로 남게 되었는데

천공기를 이용해 일정한 간격과 깊이의 구멍을 뚫어내는 소리만이 이 지역에 울려퍼졌을 30년이라는 긴 세월도 마감하고 지금은

폐채석장이었던 터에 새로운 재생을 완성시켜 아트밸리로 개장한지 7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천주호 주변 풍경

천주호 주변 풍경

천주호 주변 풍경

천주호 주변 풍경

화강암(포천석)을 채석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약 20미터의 웅덩이에 우기시에 모여진 빗물과 샘물이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호수가 형성되었는데 ‘천주호’라고 부릅니다. 이 호수에서 서식하는 도롱뇽, 가재등이 유입되어 살고 있는데

호수의 수질이 깨끗하다는 것을 증명하네요. 그리고 긴장감을 느끼게하는 직벽은 마치 병풍을 두른듯 보입니다.

국토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화강암. 각지에서 생산되는 화강암중에서 설계하중은 작지만, 표면 굳기가 우수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생산한 포천석이 어느 건축물에 사용되었는지는 교육전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외공연장

야외공연장

자연이 제공하는 기대이상의 공연장입니다. 병풍같은 느낌을 전하는 암석이 흙 또는 식물에 덮혀있지 않고 그대로 노출된 

노두의 형태로 남아있는데 벽면 일부엔 마치 검은 물자국이 남긴듯한 흔적들이 존재합니다. 마그네슘 등이 산화되어 외벽에

남겨진 것이랍니다. 울림이 좋아서 연주의 감동을 증폭시키는 공명현상은 소공연장으로써의 장점을 가지게 합니다. 

 

막걸리 이글루

막걸리 이글루

쌓인 눈에 막걸리 이글루가 멋지게 보였는데, 외부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포천막걸리의 하얀색 플라스틱 공병을 사용했습니다.

방문자들은 모두 내부로 들어가볼 수 있는데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지 못하지만 지역의 특산물인 포천막걸리를 알리는 장소입니다.

 

조각공원을 걸으며

조각공원을 걸으며

조각공원을 걸으며

조각공원을 걸으며

겨울에 조각공원과 호수주변의 데크길을 걸어가는 시간에 켜켜이 쌓여지는 차가움이 걱정된다면 잠시 임시 휴게소에

머물다 가세요.

임시휴게소

임시휴게소

조각공원에는 잠시 머물다 떠날 수 있는 따뜻한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비닐 천막이지만 찬기를 막아주고 있으며

몸도, 정신도, 시간도 쉬어가는 공간이라서 따뜻함만 채워가세요. 

 

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겨울의 끝자락에서 추천하고 싶은 포천아트밸리였습니다. 3월부터는 입장마감시간이 한시간 연장되고, 봄이 오면

방문객을 위한 야외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니까 여러분의 다이어리 희망하는 달에 가보고 싶은 ‘아트밸리’라고 표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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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여행 아트밸리 조각공원을찾아 지질학습여행 폐채석장의 변신 포천시 포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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