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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 동물들이 겨울을 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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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과장이기는 하지만 백만년만에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그것도 한 겨울에…ㅋㅋ 다소 포근한 겨울 마치 봄이라도 온 듯 싶어 산책삼아 운동삼아

동물들도 구경하느라 다녀온 서울동물원 지하철4호선 대공원역에 내려서 정말 한참을 걸었네요.

중간에 코끼리열차도 있어 타도 되지만 운동삼아 걸었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관절 약한 사람, 어린이 동반한 사람들은 가능한 코끼리열차를

이용하는게 좋아요.^^

아시는분도 있겠지만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3천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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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들이 겨울을 나는 방법 대공개라~~

뭔가 노하우 또는 비법이 숨어 있을것 같지만 읽어보면 별거 없어요.

더운지방에 사는 동물들은 죄다 실내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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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열대지역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든 야자수나무들~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인조더라고요. ㅎㅎ

하늘은 파랗고 공기도 맑고 좋은데 걷다보니 다소 춥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서울동물원에

사람들도 거의 없고~~ 썰렁하긴한데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에는 딱 좋아요.

여기저기서 러브 터지는 장면들 목격할 수 있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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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와서 처음 만나본 동물이 바로 피그미하마인데요.

아무리 둘러봐도 하마는 보이지 않공~~ㅠㅠ 추워서 아무래도 실내로 들어간

모양이에요.. 피그미하마는 멸종위기 동물로 나홀로 사는 싱글족이라고 하네요…ㅋㅋㅋ 대세를

아는 동물이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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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어캣을 만나 보았어요. 아주 작고 앙증맞아서

귀여워 보이긴 하지만 성질은 완전 와일드캣 … 손을 내밀었다가는 큰 코 다칠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 조심.. 사육사노트가 아니었다면

그런데 안심하세요.. 얘네들은 유리 속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니까요~~ 추워서겠죠 .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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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맵다는 우리 속담이 아주 딱 맞는

미어캣~~ 화나면 정말 무서워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변하는지 함 보고싶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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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시를 멋지게 만들어 사는 프레리독도 만나볼 수 있어요.

마치 개미 땅굴을 보는 듯 싶기도 한데..

프레리독은 다들 어디고 숨었는지 보이지 않더라고요..

얘들아~ 어디에 숨은거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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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 귀가 아주 큰 사막여우는

북아프리카 사하라사막에 거주하는 여우인데 아주 행동이 민첩해서 날쌘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고요?

우리가 어릴때 많이 본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동물이라 다소 친근감이 있는게 사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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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100주년 기념광장인데요.

아프리카 동물 군단이 조각상으로 설치되어 있어

놀이터와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요. 서울동물원을 빛 내고 있는 스타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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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아라 라는 우리말도 있는데요.

실제로 하마는 벽에 똥칠을 하며 산다고 하네요.. 헉.. 사육사님들

청소하기 정말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실내로 들어가면 일단 수상한 냄새가 코를 아주 자극한답니다…ㅎㅎ

그 점은 감안하고 관람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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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가 벽에 똥칠을 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남성다움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네요~ 진짜 이 놈의 수컷들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한결같이

ㅋㅋㅋ 과시욕이 대단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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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시에 사는 프레리독이 다들 어디로 갔나 했더니

 미로처럼 생긴 플라스틱 관 속에 살고 있네요.

지하도시 느낌을 만들어주어야 해서 그런지 주위가 아주 어둡더라고요. 그리고 실내에서

겨울을 보내는 동물들은 다들 시체놀이를 하는 듯 널부러져 꼼짝도 안하고

있어요.. 죽었니? 살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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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가서 그런지 서울동물원 달라진점이 있었어요.

바로 인간과 가장 유사한 동물인 ..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우리의 조상이랄수 있는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인원관이

아주 커다랗게 생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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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조류관에 가서 앵무새, 매커우등도 보았는데 어찌나 시끄럽던지~ㅠㅠ

열대조류관에서 나오니 기가 멍멍…

날은 저물어 오고~ 그래서 마지막으로 큰물새장만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어찌나 다리도 아프던지… 운동화를 신고 가세요.

 

두루미와 고니들.. 쉽게 볼 수 없는 멸종위기 희기동물이며,

보면 좋은 기운을 전해준다고 하네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정말 넓고 커서 하루코스 정도로 관람을 하는게 딱 맞을것 같은데

겨울이고 평일이라 간식코너, 식당도 다 문을 닫아버리고

제대로 쉴 장소도 없고..ㅠ.ㅠ

따뜻한 봄이 되면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다 깨어나 활기차질것 같아요. 그때 다시 와서 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걸어나가는 길도 제법 멀어서 30분은 걸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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