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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수원 수변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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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겉옷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오랫만에 만나는 따뜻한 햇살이

반가워 걷기 좋은 길을 찾아 경기도 수원 광교호수공원을 찾았다.

넓은 곳에 다양한 산책코스가 있어 처음 방문한 분은 입구 안내도를 참고로 출발지점을 정하면 된다.

광교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옛 원천유원지와 더불어 낚시터로 알려진 신대호수를 함께 호수공원으로 조성했다.

야경 명소로도 알려진 곳이라 저녁 시간에 일부러 찾는 분도 있다

낮과 다른 알록달록 이쁜 LED 조명이 화려한 수변 산책로이기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에 수원 박물관과 카페거리도 있어 함께 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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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산책로를 따라 왕복 2km 정도 걸은 날이다.  햇살 좋은 날이라 아이들과 나온 가족이 많이 보인다.

산책로 주변에서 광장, 바닥분수, 전망대, 쉼터, 수변 테라스, 정원 등을 만날 수 있다

더운 날이면 길다라 바닥분수 주변으로 아이들이 물놀이 즐기는 것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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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억새는 매번 헷갈리지만 서식지가 물가이면 갈대이다.  억새는 주로 산이나 들의 볕이 드는 곳에서 자란다.

2km 정도의 수변 산책로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갈대는 찾을 적 마다 그 수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흔들리며  햇살에 빛나고 있어 걸음이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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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에 물놀이 즐기는 오리 가족을 보고 있으니 “봄” 이 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호수공원에서 여유롭게 해바라기 하며 산책을 즐기니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긴 연휴로 인천공항이 붐빌 정도로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시간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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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 들리는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호수 주변의 풍경을 가깝게 만날 수 있다.

큰 새가 넓은 날개를 펼치며 호수 위로 나르는 모습이 멋지다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리던 어린이가 멈추더니 망원경 앞으로 쪼로록 뛰어가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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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보이는 긴 산책로 곳곳에 의자가 있어  해바라기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었다.

초록물결은 만날 수 없어도  갈대와 새가 어우러진 넓은 호수가 화사한 햇살에 빛나고 있어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

영하의 날씨만 아니면 다시 걷고 싶은 산책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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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의자를 보며 “봄소풍”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맛집과 카페가 있는 거리가 있지만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해바라기와 산책을 즐기면

행복한 가족 나들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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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같은 포근한 날이지만 얼음이 보이는 곳도 있어 “겨울” 인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요즘이지만 조금씩 들리는 봄 소식에 “봄꽃을 얼른 만나고 싶다” 는 욕심도 생긴다

자연의 변화는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일찍 만나고 싶었던 날에

광교호수공원에서 두꺼운 겉옷 때문에 땀을 흘리며 걸을 수 있어 마음이 깨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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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해바라기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지만 해가 지면 LED 조명이 알록달록 화려한 빛을 만들어

공원 중간 지점에 있는 아파트  “에일린의 뜰”  1층 카페에서 해가 지기를 기다린 적이 있다.

눈이 내렸던 날이라 조명과 어우러진 하얀 눈이 멋졌다.

삼각대가 없어 난간에 올려놓고 찍었는데 다시 만나고 싶은 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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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걷는 가족, 다정한 연인도 자주 만날 수 있지만  노모의 팔을 잡고 걷는

중년의 아들의 뒷모습이 아름다워 그 뒤에서 천천히 걸었다.

든든한 아들이 손을 잡아 주어 다리가 불편해도 입가에 미소가 가득이다.  구경하는 이도 더불어 행복하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휠체어로도 이용 가능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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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중간 지점에서 되돌아 나오며 만난 전망대는 호수 중앙 가까운 곳에 있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긴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쉬는 분들을 보고 있으니 더 머물고 싶어진다

넓은 곳이라 이쪽에서 저쪽으로 보이는 공원은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모두 걸으려면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소한 2시간 정도의 산책코스이지만 안내도를 보고 컨디션에  맞는 산책코스를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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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방문하여 찍은 경기도 수원 광교호수공원 야경이다.  그때는 산책로에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웠는데

금년은 봄처럼 따뜻하니 세상은 요지경이다

아직 만나지 못한 산책코스도 걸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변하는 LED 조명을 만나러

다시 갈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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