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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누리길 에서 만난 송강 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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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누리길은 고양시 에 있는 둘레길 입니다

고양시 에는 고양누리길,한북누리길,고양들메길, 그리고 의주길

송강누리길 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개의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송강 누리길 을 걸었는데  송강 마을에서 송강 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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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마을 지도 입니다

송강 마을은 고양시 덕양구  에 있는 마을로  통일로 에서

낙타고개 오르기전 우측에 있는 작은 마을 입니다

송강 정철 은 1536년  장위동 에서 태어났습니다 1562년 27세에 과거에

응시하여 문과에 지원하여  장원급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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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은  조선시대 최고의 시성 으로  가사 문학의  최고봉 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 등등

예전 학창 시절에 줄곧 외우곤 했었는데 그 송강 정철을  고양시 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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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의 유명한 시가 적힌 송강문학관 효 체험장 에는 잡초만 무성하네요

비록 효 문학관은 잡초가 무성하지만 매해 송강정철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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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정철 시비가 세워져 있어요

조선중기 문신 겸 시인으로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때  국문으로 시 를 지어

꽃을 피웠던  송강정철!

송강 마을은 송강이 살아 생전 머물렀던  곳으로  마을 입구인 39번 국도에는 송 강 시비가  

서있고  송강고개를 넘어가면  송 강 이 낚시를 했다는 송강보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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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의 대표적 시 는 ”어머님 날 낳으시고 아버님 날 기르시니

살아실제 섬길일란 다하여라 ” 라는 시 가 제일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는 송강의 장진주사 입니다

송강의 장진주사

한잔먹세 그려 또 한잔먹세 그려

꽃 꺾고  산 꺾어 놓고 무진무진 먹세그려

이 몸 죽은 후에 거적을 덮어 메어가나

곱게 꾸민 상여를 타고 만인이 울며 따라가나

억새 와 떡갈나무 숲에 한번 가기만 하면

노란 해와 하얀 달이 뜨고

가랑비 와 함박눈이  내리고 회오리 바람불때

그 누가 한잔 먹자고 하겠는가

하물며 원숭이들이 휘파람 불때  뉘우친들 무슨 소용 있으리!

장진주사 를 보니 심히 공감이 가네요 멋진 송강 의 장진주사 를 뒤로 하고

공릉천 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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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른천이 꽁꽁 얼었어요

고양의 둘레길을 걷다보면 공릉천은 자주 만나게 되는데 송강누리길 쪽의

공릉천이 제일 경치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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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누리길 에서 바라본  북한산이 제일 잘 보이는 곳 입니다

저 백운대를 올라가본 적도 있는데 이렇게 바라 보고만 있어도 정말 좋아요

매일 북한산을 바라보며 사는 이 동네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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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누리길의 또하나의 자랑거리는 메타세콰이어 길 입니다

여름에는 그늘이 되지만 지금은 잎이 다 져버렸어요

작년에 걸을 때는 눈이 펑펑 왔었는데 오늘은 북한산을 바라보며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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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릉천 에는 갈대도 예쁘지만 희귀종의 어류와 철새가 많은곳 입니다

갈대숲을 걷다보면 오리떼 들도 만나고 종종 백로를 만나기도 합니다

일제시대 때에는 곡릉천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제가

민족말살 정책의 하나로 이름을 바꾸어 불렀지만

파주시의 요청으로  국토해양부가 2009년 1월에 곡릉천 에서

공릉천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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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 징검다리를 건너요  징검다리 정말 예뻐요

징검다리를 건너오면 길다란 갈대습지가 나온답니다

이곳 습지에서 멸종위기1급의 노랑부리저어새,큰기러기,재두루미

흑두루미를 볼수있고 ,수리부엉이,말똥가리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습지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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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참전비 입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침략으로 필리핀군은 한국을 도와주기

위해 참전하였습니다 이를 기리고 산화 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후손에게 그 뜻을 전하기 위하여 이 비를 세웠습니다

1,496명의 병력이 전투에 참여하여 왜관,김천,대구,임진강변,

철원지구 전투  에서 많은 전과를 세웠습니다

전사자 448명,(사망 92명,부상 299명,실종 57명) 입니다

그동안 필리핀 참전비 를 무심코 지나 다녔는데 이렇게 우리나라를 위한

희생이 있었네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송강누리길 은 이곳 필리핀 참전비 에서 끝났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송강누리길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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