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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힐링이 필요하다면 – 하우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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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에서 청계산으로 올라가는 기슭 57번 도로 옆 언덕 위에

위치한 베론성지 하우현 성당에 다녀왔어요.

조그만 하지만 아주 아담하면서도 소박하고 예쁜 언덕 위의 작은 성당이었는데 아주 경건한

분위기 였어요.. 드라이브 하면서 한번 들려봐도 좋을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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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현 성당은 19세기 초반 천주교 피난처로 교우촌이 형성 되었다가

1894년 5월 왕림본당 2대 신부인 알릭스 신부와 하우현 교우들이

모금한 1,500냥으로 초가 목조 강당 10칸이 건축되었으며,

1900년에 왕림본당에서 분리되어 독립한 후 1965년 현재의 성당으로 신축되었으며,

현재는 성도 200여명의 신도로 작은 본소이지만 100년의 역사를 가진 천주교 성당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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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관 앞에는 신님의 기념비가

서 있어요. 평일이고 미사가 없어서 그런지 아주

조용한 분위기가 상당히 경건한 느낌을 주네요.. 작지만 곳곳에 천주교를

느낄 수 있는 곳 들이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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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정 기념물 제 176호로 제정된 사제관이에요.

1906년에 신축된 사제관은 건축양식이 전통과 서양이 혼합되어 상당히 의미가

깊으며, 2005년에 보수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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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본당이라는 하우현성당은

청계산 산기슭에서 농업과 축산업을 하며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여든 신자들이

모여서 지어진 성당으로 농업과 축산업을 하면서 살아갔다고 하네요. ‘하나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라는

글귀가 참 인상적입니다.

​자비의 마음은 하나님이나 부처님이나 신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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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본당 옆으로 돌아가면 십자가의 길 이라고 있는데

나사렛 예수가 골고다 언덕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는 고난의 길이 아주 작게나마

만들어져 있어요. 예수님이 왜 이 길을 걸어가셨는지 의미를 되새기며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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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인간의 죄를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치는 예수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퍼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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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이 끝인가 했더니 언덕 위로 올라가면

성모동산, 하우현카페 등도 있어요.

날씨도 좋고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사색하면서 걷다보면 마음에 위안과

힐링이 되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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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었지만 햇살은 따뜻하고

하늘은 파란게 정말 예쁜 날이다 싶더군요. 성모상 앞에서 잠시 기도도 하고~~

성모동산으로 가볍게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쉼터와 묵주의 길이 아주 예쁘게 조성되어 있으며, 목조로 만든 조각도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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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담하고 소박한 100년의 역사를 가진 천주교 성지인

하우현 성당에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더군요.

성모동산을 돌아보고 카페에 들려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셔도 좋을 듯 싶어요. ^^

의왕시 하우현 성당 근처에는 백운호수를 비롯해서

천년 고찰인 청계사 그리고 도깨비도로 등도 있어서 가볍게 드라이브 하면서 돌아보는 코스로도

괜찮을 듯 싶어요. 봄이 오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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