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남한산성에서 맞은 정월대보름 행사 ‘영월제’

나의여행기

남한산성에서 맞은 정월대보름 행사 ‘영월제’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IMG_1761

 

음력으로 1월15일 정월대보름..오곡밥 드셨나요?

어제는 남한산성에 갔다가 1년에 딱 한번 볼 수 있는 귀한 행사를 보고 왔어요.

남한산성 정월대보름 행사인 ‘영월제’

12시쯤 남문 주차장에 도착한것 같은데 행사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

 

 IMG_1787

 

​전통놀이를 시작으로 오늘 행사인 영월제가 시작 되었는데요.

영월제는 남한산성 산성리 마을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행사인 대보름맞이 잔치로

우리 전통 놀이인 윷놀이, 길놀이, 전통팽이 돌리기 등의

놀이로 탐방객들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을 가지며 정월 대보름달에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고

참가자 모두의 염원을 모은 타종식을 시작으로 하는 제례행사라고 합니다.

 

IMG_1785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달집태우기

앞에는 소원을 종이에 적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소원을 종이에 적어서 달집과 함께 태우면 그 연기가 달에 닿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어찌보면 다소 황당하기만 우리의 전통 풍속인데요.

소원을 비는 우리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본다고 할 수 있지요~

 

IMG_1892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

아이들과 모두 각자 소원을 적어서 짚으로 만든 달집에 매달고 있어요.

이 가족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시길 저도 기원해봅니다. ^^

 

IMG_1768

IMG_1770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누구나 밥끼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답니다.

밥에 따뜻한 소고기무국 그리고 김치까지

퐁당 넣어서 가볍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그 맛이 보이는 비주얼과는 달리 맛있더라고요.

시장이 반찬일수도 있겠지만요…ㅋㅋ

 

IMG_1772

IMG_1774

 

이런 행사에서 빠지면 약간 서운할 수도 있는 고기~

바베큐로 돼지고기를 구워서 나누어주는 넉넉한 인심을 볼 수 있는 행사도

있었으며,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놀이 경합을 통해 시상품도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

 

IMG_1907

 

가까운 학교에서 나온 사물놀이패는

성문 밖으로 돌면서 농악 길놀이로 흥겹게 분위기를 띄워주었어요~

 

IMG_1864

 

산성리 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된 떽메치기 행사~~

노익장을 과시라도 하는 듯 정말 힘이 좋으셔서 보는 사람들 모두 깜짝 놀랏어요. ㅎㅎ

 

IMG_1897

IMG_1902

 

병신년 한 해 동안 무병장수와 마을의 복을 기원하는 영월제가

시작이 되었어요.  정월대보름 행사인 영월제를 시작으로 타종식 그리고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이어집니다.

IMG_1916

IMG_1918

 

드디어 6시 30분 경에 시작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3M 는 족히 넘어보이는 볏으로 만든 달집에 휘발유를 붓고 멀리서

점화를 시작하니 달집에 순쉽간에 불길에 휩싸이고~~

 

IMG_1935

 

어두워진 밤 하늘을 화려한 불길이

상당히 무섭기까지 했는데요. 함께 터지는 폭죽과 불길에서

나오는 재가 다소 위험 해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만약을 대비해서 119 소방차도 준비되어 있기는 했지만~~ 어쨋든 멀리서 보면

완전 장관 그 자체였어요. 처음보는 달집태우기 행사…

무병장수와 더불어 복도 살짜쿵 빌어봅니다. ^^

 

 

0 추천

TAG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