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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천여행지]푸근한 골목길 광명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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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벽화마을이 어디 있을까?를 생각하며 찾아본 결과 광명 벽화마을을 찾을 수 있었다.

웹서치를 통해 찾아간 벽화마을은 정확한 위치는 모른체 어디쯤??일거란 추측만으로 나선 길로, 그 주변만 네다섯

번을 뱅뱅돌다 결국엔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후 다시 찾아간 소하 40동 벽화골목길..

가는길을 요리조리 알아보고나서 찾아가니 금새 찾을수 있었다.

벽화골목길은 기아자동차 후문에서 서면초등학교 방향으로 50m가다 바로 우회전해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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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하50동 벽화마을

벽화골목으로 들어서니 화사한 봄꽃들로 어우러진 벽화를 통해 완연한 봄기운이 전해졌고, ​짙푸른 초록잎으로

우거진 산과 들의 풍경을 보면서는 시원한 한여름이 그리웠으며, 한잎두잎 떨어지는 낙엽 그림 앞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연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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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시작에서 골목끝까지 나즈막한 담장으로 이어진 마을길은 커다란 캔버스와 같았다. 그렇게 길게 이어진

캔버스 위에는 브레멘음악대와 함께 가는 소풍길이 이어졌고, 새들이 노래하는 꽃동산으로 색칠되어 있으며, 붉은

계열 일색인 꽃잎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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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 그려진 벽화들을 보며 앞으로 한걸음씩 걸어 나갈때마다 내 주변이 화사해져 나의 얼굴에도 절로 환한

웃음이 터져나왔다. ‘참 잘해놨다~~’라는 감탄과 함께 꽃길로 이어진 골목길을 걸으며 감성 풍부한 소녀처럼 한껏

들뜬 기분이 되어주는 꽃길~~ 그 길만 왔다갔다해도 좋을듯 싶다. ​

골목길에 그려진 벽화들은 여느 벽화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색색의 컬러풀함이 있고, 꽃을 테마로 한듯 꽃들 위주

로 그려졌다. 그러다보니 꽃의 화려함에, 화사함에 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벽화골목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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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가 그려진 소하 40동 마을은 예전엔 밤나무가 무성했던 마을이었다고 한다. 그랬던마을이 1960년대 주택

40동을 지으면서, 40동 마을로 불리었는데, 그 이후 그린벨트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현재까지 40채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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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40동 벽화마을은 작년 11월에서야 벽화작업이 완성돼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마을에 그려진 벽화는 행정자치 공모사업으로 시행된 것으로, 낙후된 골목길 주변의 소하 40동에 ‘희망, 사랑,

나눔’을 주제로 그렸다. 벽화 그림은 마을 주민들과 학생, 직장인, 미술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

으로 진행 되었는데, 벽화를 그리면서 미술전공 학생들에게 교육도 받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며 완성시킨

벽화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골목길에 그려진 그림중에는 전문가의 능숙한 손놀림이 느껴지는 그림이 있는가하면, 지역주민이

그렸나?싶은 그림들도 있고, 학생들의 풋풋한 손길이 느껴지는 그림들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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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하40동 벽화마을은 여느 벽화마을과는 또 다른 기분좋음을 선사해주었는데, 벽화의 주제처럼 ‘희망,사랑,

나눔’의 의미가 다채로운 컬러로 입혀져,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훈훈하고 푸근한 골목길이었다. 그런 감상은 골목

길을 따라 걸으며 돌아보는 내내 ‘잘 꾸며졌구나~’라는 반응으로 나타났다. 그렇게 1시간여를 콧노래 흥얼거리며

돌아보고 빠져나올 즈음엔 또다시 차디찬 한겨울로 타임슬립한 묘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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