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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92. 수원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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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방문의해

수원화성방문의해

3월도 중순으로 향하고 있고, 꽃샘추위도 이번 주말을 넘기면 세력이 약해져서 전국을 감싸게 될 봄기운 생각에

스쳐지나가는 차가운 바람도 가뿐하게 벼텨낼 만 합니다. 수원역에 도착하니 축성 22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를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지정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화성행궁으로 갈 예정이라서 수원역 좌측편 정류장에서

11번이나 13번 버스중에서 먼저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화성행궁

화성행궁

광장이 보이기 시작하면 신풍루(新豊樓)주변과 서장대가 있는 팔달산 정상 주변도 두루두루 살펴보게 됩니다. 

 

정조대왕 어진

정조대왕 어진

지난해 가을. 화성행궁 주변에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이 개관했습니다. 1층을 지나가고 있을 때 나무 모자이크 방식으로

만든 정조대왕의 어진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설명에는 붉그스레한 참죽나무, 살색으로 결이 분명한 물푸레나무, 밤색의 차분함을

전하는 호두나무, 붉고 매운 빛이 감도는 파덕나무. 그리고 벚나무까지 이렇게 다섯 종의 나무를 사용했다고 전합니다.

더미를 표현한 조형작품

더미를 표현한 조형작품

작지만 튼튼하며, 인내력이 강한 품종의 말 – ‘포니(PONY)’자동차는 1970년대 대한민국 공업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1976년부터 국내판매를 시작으로 그해 초겨울엔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에 첫 수출을 하기도 했다. 

1796년에 화성행궁이 축성되고, 축성 180년이 되는 1976년에 ‘포니’를 생산해 판매에 들어갔고, 축성 200년이 되는

1996년엔 대한민국 통신위성 무궁화 2호가 발사됩니다.그리고 스포츠카 ‘티뷰론’이 공개되는 해였습니다. 

자동차는 인류에게 속도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속도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모든 충격 실험에 사용되는 모형인형을 ‘더미’라고 합니다. 행잉으로 걸쳐진 작품은 구리 망 소재를 이용하여

더미를 형상화합니다. 우리 모두의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해!

 

박연폭포

박연폭포

 
사용되는 오브제는 화선지가 아닌 LED TV 3대입니다. 4분 30초의 박연폭포 수묵화 영상이 방문객들에게 보여집니다.

‘박연폭포’는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어 접근의 한계가 있지만 영상과 함께 전해지는 시원한 폭포소리는 더욱 아쉬움에
젖어들게 합니다.

 

미술관 전시장 입구

미술관 전시장 입구

지금부터 사실적으로 보이게 만든 예술 – <하이퍼리얼리즘 :  보는 것, 보이는 것, 보여지는 것>을 만나봅니다.
3월 20일까지 전시.
바플로 J. 루이즈의 작품

바플로 J. 루이즈의 작품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내용이 <하이퍼리얼리즘>입니다. 더 이상의 완벽한 리얼리즘을 표현할 수 없다라고 전할만큼

사실적인 표현에 이보다 더 사실적인 표현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팝아트의 영향을 받아 매일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진짜같이 그려내거나 표현합니다. 조각은 심장이 있었다면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고, 그림은 카메라로

담아낸 흑백사진으로 착각할만큼 완벽하게 담아냈으니까요. 마치 선으로 완성된 그림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점을 찍어서 그려낸

점묘법이 인상적인 <바플로 J. 루이즈>의 작품입니다. 점표법을 사용한 그림들은 공통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작품명 : 상단 우측부터 시계방향) 소유물2,  억제, 다이아몬드 여왕, 소유물1, 조우, 긍정

종이에 검정잉크 (Black ink on paper)

아담 빈 작가의 작품

아담 빈 작가의 작품

<아담 빈>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인물들의 얼굴을 리얼하게 표현합니다. 수원시립미술관에 전시중인 정밀하게 만든

극사실주의 피규어들은 레진(Resin)이라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1989년 <죽은 시인의 사회>, 2014년<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에

출연했던 ‘로빈 윌리엄스’의 웃는 얼굴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마크 시잔의 작품

마크 시잔의 작품

 <마크 시잔>의 하이퍼리얼리즘 조각들을 보면 얼굴에서는 웃음(또는 미소)가 없는 굳은 표정만 남아있습니다.

현대인들의 불안한 심리를 극대화하면서 인간을 향한 불쌍하고 가련하여 여기는 연민과 슬픔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런 극사실주의 작품을 가까이서 바라보면 좀 무섭기도 합니다.

 

캐롤 A. 퓨어맨

캐롤 A. 퓨어맨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여성로 사진은 <비치볼과 거대한 브룩>이라는 작품을 담았습니다.

이 작가는 <수영_SWIM>을 주제로 많이 발표하고 있고, 작품을 위해 참여한 모델중에는 현역 수영선수도 있었습니다.

운동 뒤에 보여지는 것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건강한 선수들의 피부, 휴식을 즐기는 듯 지그시 감은 눈,

젖은 머리카락과 피부에 맺힌 물방울 등등.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24K 금도금처리된 반짝이는 수모를 쓰고, 거꾸로 서있는

남자 동상<중용>작품도 같은 작가입니다.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화이트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화이트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화이트 작가의 <Not 2B _ 죽느냐>라는 작품.

작가가 남긴 위트있는 제목에 웃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사용된 재료는 세라믹, 아크릴릭, 흑연입니다.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화이트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화이트

<붉게 칠하다>라는 작품입니다.

재료에는 나무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나무같은, 그리고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조합을 보면서

작가가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재료가 아니더라도 생활에서 사용하던 재료와 자연에서 얻는 재료를 믹스해서

괜찮은 DIY버전의 집안 인테리어 장식을 만들 수 있겠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화성행궁을 방문한다면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도 같이 방문해보세요.
매주 월요일 휴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관람가능하고,

관람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을 해야합니다.

만 19세 이상의 어른 : 4천원 / 초, 중, 고 학생 및 군인 : 2천원

수원지역 거주자는 신분증 제시 후, 25%할인 혜택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은 2016년 3월 현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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