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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 가볼만한곳 – 철도의 모든것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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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하면 가장 대표되는 볼거리 여행 키워드가 바로 ‘철도’입니다.

대표적으로 철도박물관도 위치해 있고, 앞으로 철도박물관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왕송호수 주변으로

레일바이크 시설이 추가되면 의왕시가 철도특구 관광지로의 자부심까지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의왕하면 꼭 가봐야할곳 처럼 철도박물관 이야기를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터라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철도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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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에 위치한 철도박물관은 1호선 전철인 의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쯤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편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박물관 중 한 곳입니다.

의왕철도박물관은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왕송호수 앞 철도교육연구단지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2층 건물의 실내 전시관과 더불어 야외공간에도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실감나는 기차모습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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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외전시장에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옛날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0시부터 18시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칙칙 폭폭 칙칙 폭폭”하는 정겨운 특유의 증기기관차 기차소리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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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장에서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전시 기차는 예전 전직 대통령들이 타고 다녔던 국가원수 의전용 기차 전시물이었는데요.

벌써 모습부터가 고급감이 물씬 느껴지는 비범한 모습이 색다른 아우라를 느끼게 하는 기차의 모습입니다.

국가원수의전용 기차는 2001년까지 운행되었다고 하고, KTX시대인 지금은 따로 의전용 기차는 두지 않고 그때 그때 사용한다는

관계자분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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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야외전시물과 전시물 근처 포토존을 즐겨보고 본격적으로 철도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실내전시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총 2개층인 전시실에서 1층에는 철도의 다양한 역사를 담은 역사실, 차량실, 모형철도 파노라마실등이 있습니다.

특히 1층 중앙홀에는 1897년 3월 22일 경인철도기공식 사진도 뜻깊게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개통은 1899년 9월 18일 제물포역에서 노량진역까지의 철도개통이 효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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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송수단중 왠지 낭만적인 기차여행을 가장 즐기고 좋아하는 편이라 역사실에 소개된 기차의 다양한 전시물들이 이색적이고도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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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 놓이기 이전 교통수단부터 세계 최초의 증기기관차, 또 우리나라 최초의 증기기관차 모형과

다양한 철도의 역사 전시물을 감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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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중 가장 인상깊었던 전시물 중 하나는 지금의 서울역인 경성역 준공당시의 흑백사진의 모습이 꽤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기차여행때 서울역을 수시로 애용하는지라 서울역이 경성역이라는 이름을 걸고 새로 생겼을 때의 모습이 한편으론 신기한 느낌도 들고

아직 구역사로 현재는 갤러리 같은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역사의 연륜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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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뿐만 아니라 1925년에 지어졌다는 서울역사안 최초의 그릴 이라고 불리웠던 양식당의 내부도 그대로 견본처럼 전시되어 있어서

사실감을 더해주는 전시물이었습니다.

원형의 중앙 식탁 테이블은 당시 상평통보를 넣어 의미있게 만든 원탁이었다고 하고,

촛대나 그릇도 모두 순은제품만 사용할 정도로 아주 고급식당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이곳에서 식사하는 것이 큰 자랑거리가 될 만큼 아주 부유한 층만의 특권이었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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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이기는 해도 적군의 포로가 된 미군 구출작전에 투입되었다던 증기기관차도 소개되어 있어서

굴곡 많던 우리나라의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해 씁쓸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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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전기관차는 독일의 시멘스사의 전기기관차였다고 하는데 운송수단의 기술력면에서는 독일의 기술력이

예전부터 무척 뛰어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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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기차역으로 있는 역사들도 미니어쳐로 사실감 있게 만들어져 전시되고 있어서 다양한 역사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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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박물관에서 아이들과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은 기관사가 되어 열차를 운전해보며 속도감을 느껴볼 수 있는

가상열차운전 체험실입니다.

잠시 기관사가 된 기분을 느껴보는 직업체험도 색다른 경험이 되어주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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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한 공간에는 관객석도 마련된 큰 공간에 모형철도 파노라마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옛날 비둘기호열차, 화물열차, 통일호,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 광역전철전동차, 현재의 KTX열차까지 밤낮으로 달리는 열차의 모습을

모형철도로 실감있게 감상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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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들은 알지 못할 정겨운 이름의 비둘기호, 통일호의 사진 모습이 왠지 더 정감있게 느껴지는 건

아마 그 시대를 살아온 추억이 함께 하고 있어서 일꺼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지금의 KTX열차에 비하면 속도면에서나 시설면을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왠지 그 시대를 살아온 이라면 공감할 그런 매력이 비둘기호와 통일호에는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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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한쪽에 박물관 기념스템프도 찍을 수 있으니 빼놓지 말고 의미있게 담아보아도 좋을 듯 해서 도장 한번 꾸욱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아마 또 많은 여행을 기차와 함께 할 것이고, 그로 인해 기차와 함께 쌓이는 여행의 추억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낭만적인 기차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의미있게 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 나들이길에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철도박물관 :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 입장료 성인 2천원, 학생 1천원 /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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