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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여행]연천군 통현리에 자리한 고인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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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연천여행

경기도 연천군 통현리에는 고인돌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로변인 평화로 옆에 자리한 공원은 연천군내 흩어져

있는 고인돌을 조사해 지금의 장소로 옮겨와 관리하고 있는데요. 총 16기의 고인돌을 이전 복원했습니다. 그 중

2기는 발견 당시의 위치에 원형 그대로 복원해 놓은 것으로, 연천군에서는 한탄강과 임진강, 차탄천의 물줄기를 따라

고인돌 2~3기가 군집되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고인돌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 양식을 말하는데요. 지석묘라고도 부르며, 남한에서만

3만여기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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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고인돌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대로변에 자리한 공원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고인돌이 놓여진 곳에는 고인돌을 발견한 장소와 크기, 형태, 재질등이 적힌 안내판이 있습니다.​​

고인돌은 ‘돌을 고였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땅위에 4면을 판석으로 막아 묘실을 설치한 뒤 그 위에 상석을

올린 북방식과 지하에 묘실을 만들어 그 위에 상석을 놓고 돌을 괸 남방식, 그리고 묘실위에 상석을 바로 얹은

개석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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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위에 놓여진 고인돌은 형태도 재질도 다양했는데요. 재질은 유문암질 응회암, 우백질 편마암이나 다공성

현무암이 주를 이루었고, 형태는 긴 네모꼴이나 마름모꼴, 네모꼴등을 이루었습니다. 고인돌이라고 알기 전이라면

넙적한 바윗돌이 잔디광장에 놓인듯한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그 옆에는 쉼터인 정자도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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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놓여진 고인돌 대부분은 묘실위에 덮개를 얹은 개석식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큰 덮개돌을 어떻게 운반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커다란 암반에서 석재를 떼어내는 방식으로, 바위 결을 따라 난 작은 틈에 구멍을

낸후 그 속에 나무 말뚝을 넣고 물에 적시는 방법으로 바위를 잘라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떼어낸 돌은 통나무를 여러개 깔아놓고 옮기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그 시대에도 지혜로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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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고인돌은 연천 통현리 3호 고인돌로, 현재의 위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발굴조사를 하기 전에는 덮개돌

밑에 넙적한 돌이 부분 드러난 상태였지만, 현지 주민이 밭을 경작하기 위해 제자리에서 서쪽으로 옮긴 상태로,

덮개돌 밑의 넙적한 돌은 무덤방 뚜껑이었을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발견된 고인돌에서는 다양한 유물도 출토되는데, 3호 고인돌에서는 토기 손잡이와 몸통이 출토되고, 고인돌

주변에서는 뗀석기가 발견되었습니다.​

​통현리 3호 고인돌과 함께 통현리에서 발견된 2호 고인돌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무덤방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동물뼈 1점과 고인돌 주변에서 여러점의 뗀석기와 유리제품 1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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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 흩어져 있는 고인돌들을 모아놓은 고인돌공원은 그닥 넓지 않은 공원이었지만, 연천여행길에 연계해서

들려볼만한 유적지였는데요.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들을 찾아볼 수 있는 전곡리선사유적지와 전곡리선사박물관을

함께 돌아보면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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