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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노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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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노란 물결~

 

꽃피는 춘삼월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3월이면 얼었던 땅이 녹고 작은 새싹들이 움틔우며 화사하고 향긋한 꽃잔치가 열린다.

매화꽃에 이어 산수유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각 지방마다 꽃축제로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나서지만 거리가 있으니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은 예외다.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에 자리하고 있어 해마다 수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그러니 축제 당일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항상 축제가 열리기 일주일전이나 3일전에 다녀오는곳이다.

올해는 일주일전에 다녀왔더니 꽃이 활짝 피지못해 조금 아쉬운​ 풍경을 담아야했다.

그렇게 포근하던 날씨도 말썽이었다 전날 일기예보에 속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가 된통 당하기도했다.

그래서 그런것인지 가물어서 그런것인지 예년보다 꽃망울을 많이 터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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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7회째를 맞는 축제는 2016년 4월1일(금)부터 4월3일(일)까지 3일동안 도립리,경사리,송말리 일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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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자동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것을 보면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가 3월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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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때마다 볼 수 있는 풍경은 산수유꽃과 더불어 이곳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껍질을 제거해서 말린 산수유는 효능이 탁월하지만 직접 눈으로 보여줄 수 없어 아쉽다는 광고로도 유명하다. ​

산수유를 활용해 만든 막걸리나 한과등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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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 맞춰 찾아가는 이곳은 벌써 3번째다.

같은 장소지만 매해 다른 느낌이다.

산수유가 활짝 피었을때는 진노랑 물결을 이루고 덜 피었다치면 더 피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품고 산책길에 나선다,

이곳의 산수유는 다른곳보다 역사가 깊고 수령이 많은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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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뻗은 나무는 껍질이 벗겨지고 가지마다 세월을 담아내고 있다.

딱 봐도 나이가 많은게 느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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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꽃이 아주 작고 앙증맞다.

이 작은 꽃에서 열매가 열린다는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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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꽃들도 모여서 하늘을 가릴 정도다.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경사리,송말리등 원적산 기슭의 3개 마을은 봄에는 노란물결이 수 놓고 ​

가을이면 빨간색으로 곱게 물들어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그려낸다.

중종 기묘사화때 낙향한 선비들이 한그루,두그루 심기 시작한 것이 수도권 최대의 산수유 군락을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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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산수유는 어린 묘목부터 수령 500년 가까운 고목 1만8천 그루가 일제히 노란꽃을 피워 황금물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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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향토유적 제 13호로 지정된 육괴정을 기점으로 우측길 또는 좌측길을 선택해 산수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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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은 꽃이 많이 피었지만

아직까지 수줍은듯 봉우리를 앙다문 꽃들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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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가만이 바라다 본게 이번에 처음이다.

작은 꽃 봉우리 속에서 솜방망이 같은 꽃수술이 팝콘 터지는 ​우수수 터져 나오듯 피어나는 이 꼿들이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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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속에 자리한 벤치는 연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다.

연인,가족 누구나 산수유꽃 향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넓은 공간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먹는 모습도 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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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가장 인기코스는 바로 돌담길이다.

돌담 군데군데에 노란색 포인트를 두어 ​민밋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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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벽화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이곳마을 분들은 사랑이 넘쳐나는 모양이다.

바로 옆 경사리 벽화마을에도 이렇게 뽀뽀하는 벽화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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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가 주업이다보니 농기구들도 많고 허름한 농가들이 많다.

산수유와 가장 잘 어울리는 풍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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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손놀림도 바쁘고 포장하시는 할머님 손길도 바쁘다.

매서운 겨울이 이기고 자라난 초록색대파는 이곳의 인기 상품이다.

바로 조선파로 다른파보다 단맛이 강하고 맛이 좋아 어떤 음식을 만들어도 좋다한다.

이째만 먹을 수 있어 파전을 해 먹으면 맛이 끝내준다했다.

흐드러지게 피었을 꽃을 상상하고 갔기때문에 약간의 실망감은 있었지만 축제가 날짜때는 만개화 꽃을 볼 수 있을듯하다.

원적산 중턱으로 올라가면 노란게 숲을 이루고있는 풍경을 감상할수있다.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기간에는 ​산수유풍물단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노래자랑,전통놀이,산수유와 관련된 다양한 먹꺼리를 맛 볼수있다.

주소: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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