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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따스한 봄날 남양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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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따스한 봄날 남양주 가볼만한곳~

 

 

그러고 보니 작년 봄에 여기까지 왔던 적이 있는데했다.

남양주종합촬영소 가는길 바로 맞은편길로 들어가다 북한강변쪽을 바라보면 보이는 3층짜리 붉은벽돌 건물은 커피왕국으로 불린다.

한가지에 미쳐 외길 인생을 걷는 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에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다른것을 모두 버려야하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 하다는것도 안다.

커피에 미쳐 20년을 보낸 한 신사가 있었기에 이곳에 커피박물관이 탄생 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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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즐기지 않는 나 이지만

이름이 너무나 낭만적이라 봄햇살 아래 왈츠를 추며 은은한 커피를 한잔 마셔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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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만큼이나 독특하고​ 재밌는 것이 또 하나 있었다.

​아주 오랜 세월​ 외국땅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을것 같은 트럭을 개조시켜 매표소를 만들었다.

입장료는 ​커피체험비를 포함해 성인 5,000원/소인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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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건물중 1층은 왈츠와닥터만 레스토랑으로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맛보는코스요리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커피를 즐길수있다.

오늘의 목적은 음식이 아니라 항상 후각으로만 마셨던 커피를 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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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창문사이로 스켜드는 햇살은 무르익은 봄소식을 전하느라 바빴고

이국적인 손잡이를 밀치고 들어가면 왠지 다른세계가 펼쳐질듯한 기분이 든다.

삐그덕 문을 열고 들어서면커피나라에 도착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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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이 에티오피아에서 직접 가져온 물건들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총 5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제 1관은 동서양의 커피역사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커피관련 역사적 유물들이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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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커피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다면야 궁금한 것도 많았을 것이고 알고 싶은것도 많아

관람포인트를 찝어 둘러보겠지만 커피 문외안이다 보니 ​어리둥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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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방 관심꺼리를 찾게 된다.

노란 콩을 만으로 잘라 놓은것 같은 커피 생두가 두눈에 포착되었다.

이곳에는커피생두의 제조과정은 물론이고 세계각국 품종별 생두와 커피콩등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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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생두를 로스팅 5단계로 구분해 전시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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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약 66%가 하루에 1회 이상 커피를 마실 정도로 일상이 되어버린 커피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칼디라는 목동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전한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따 먹고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하고 자신도 열매를 먹어보자 ​기분이 이상해 지는 느낌을 받자

이 사실을 이슬람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려 기분이 좋아지고 졸음을 방지 해 주는 신비의 열매로 알려지면서 여러사원에 퍼지게 된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가 궁금해진다

역사책을 보면 ​1895년 아관파천때 러시아공사관에서 고종이 처음 으로 커피를 마셨다 전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나라에서 커피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8,15해방과 6.25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미군부대에서 원두커피와 인스턴트가 커피가 공급되면서

대중들이 즐기는 기호식품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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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둘러본 다음 꼭해야하는 것이 있다

이미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요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되지만 원두볶기나 다른 체험을 할 경우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우리가 해 볼 체험은 우리가 그라인더에 갈아서 원두 커피는 내려 마셔보는 것이다.​

체험공간이 넓지 않아 8명이 한꺼번에 하는데 비좁아서 불편한 면도 있었다.체험은 2층과 3층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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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를 처음 내려보는 나는 설명해 주시는 분의 입과 동작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아야한다

​왜냐 ?내려주는 커피만 마시다 처음 내려보니 놓쳐서는 안된다.

생각했던것 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단지 팔에 힘이 없는 내가 그라인더에 커피를 넣고 갈아야하는  힘이 부족해 애를 좀 먹었다는 것이다.

다행이 갈리는 소리가 안 날때까지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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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는 로스팅도 중요하지만 커피를 내리는 사람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진다했다.

물조절이나 원두 갈리는 굵기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커피는 4종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원두를 추출할때 열매과 씨앗을 함께 말린다음 원두를 추출하는 체리방식이 있고 열매를 먼저 벗긴 다음 원두를 추출해 말리는 워시방법이 있다한다.

원두 추출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는 분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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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에 먼저 뜨거운물을 부어놓은 다음 로스팅된 커피를 넣고 물을 조금만 부어 커피가 부풀어 오르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부풀어 오르면 원두가 로스팅된지 얼마 안되고 아주 싱싱하고 좋은것이라했다.

그 다음 물을 조금씩 골고루 부어 커피를 내리면 된다. ​

이때 풍기는 커피향이 너무 좋았다.

옆사람들과 나눠 마시며 맛 비교도 해 보고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체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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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커피향이 좋아 약간 연하게 커피를 내렸다.

물조절 보다는 원두 입자를 두껍게 갈아 내리는 방법이 좋다하신다.

​직접 내린 커피는 그 자리에서 마신것이 아니고 ​커피관련 영상을 보고 커피잔 컬렉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도의 휴식공간에서 마셔야한다.

예날 다방 느낌이 나서 추억을 되살릴 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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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는 26종의 다양한 원두커피와 커피의 역사와 유물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금요일만 되면 콘서트홀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이곳에서 꼭 봐야할 볼거리는 관장님의 커피연구실과 200년된 미니파이프오르간 ,영국왕실에서사용했다는 램프가 있다.

3층에 오르면 원두를 직접 볶아 가져갈수있는 체험이 있는데 입장료와는 별개로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또한 커피관련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된다.​

제 5관은 커피재배 온실로 커피 묘목의 어린 나무부터 열매가 열리는 모습까지 볼수있다.

왈츠와닥터만커피박물관이 ​남양주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알듯하다.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강변에 자리한 이곳은 해설과 체험을 할수있어 좋고 직접 내린 원두커피의 맛도 볼 수 있으니 특별하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까지(마지막입장은 오후 5시)월요일은 정규 휴무이다. ​

주소:​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72번지 47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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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양주가볼만한곳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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