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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여행] 예빈산 야생화 탐사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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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산 야생화 탐사놀이

이름이 예쁜 산은 묻는다면 주저 없이 이 산을 말하고 싶다. 예빈산. 팔당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들머리가 위치하고 있어 가벼운 근교산행으로도 그만인 이곳에도 봄이 찾아왔다. 산의 봄은 발밑에서 시작된다. 사랑의 시작을 감지하기 보다는 어느덧 내게 머문 사랑을 비로소 실감하듯 봄은 늘 그렇게 온다. 그 봄을 새심한 시선으로 찾다보면 그 시작을 만날 수 있다. 늘 정진하기 바빴던 산행 하루쯤 느긋한 시간에 맞추어 봄을 찾아보자.

예봉산 지도

사랑산이라는 애칭을 갖은 산, 예봉산

한국지명유래집을 찾아보면 산을 위해 제사 지낸다하여 예봉산으로 이름 붙여졌다고 나와있다. 마을 사람들은 사랑산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철마산과 구분하여 큰 사랑산이라 하며 동쪽에 작은 사랑산이 있다고 한다. 옛날에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신령을 모시는 산이라 해서 영산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이산은 예빈산과 함께 나에겐 예쁜 이름을 갖은 산으로 인식된다. 그러고 보니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연인산과 더불어 연인과 함께 올라야할 산이 경기도권에 두곳 존재하는 샘이다.

높은 곳에서 바라본 전경 높은 곳에서 바라본 전경 높은 곳에서 바라본 전경 높은 곳에서 바라본 전경

율리고개를 따라 찾아가는 산, 예빈산

예봉산을 뒤로한채 우리가 찾을 이름이 예뻐 늘 찾고 싶은 산 예빈산은 팔당역에서 율리고개를 따라 찾아간다. 오늘은 정상석이 목적이 아니라 찾아온 봄을 찾기 위해서다. 봄을 찾기란 쉽지 않다. 되려 아직 떠나지 않은 겨울을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산의 이름만큼이나 어여쁜 봄을 만나기 위해 오르는 걸음은 봄처럼 산뜻하기만하다

다양한 야생화 다양한 야생화 다양한 야생화

봄이 솟아오른다, 야생화

늘 앞만보며 전진하는 산행과 달리 야생화를 찾아나서는 산행은 더디다. 내 발밑 그리고 주변을 유심히 살피며 걷다보면 작은 봄을 만나게 된다. 이런 작은 봄을 찾아 이미 군락지에는 커다란 카메라를 든 산꾼들이 몰려있지만 세세하게 살펴보면 아무도 찾지 못한 봄이 내 눈에 들어올때가 있다. 그 봄은 참 소중하고 고귀하다. 낙옆을 배게삼아 고개를 얹히고 있는 작은 꽃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신비로움을 탄복안할래야 안할 수 없다.

 생강나무 생강나무 생강나무

산수유를 닮은 너, 생강나무

노오란 산수유꽃과 혼돈되는 생각나무. 비슷한 시기에 피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산수유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산수유꽃보다 응집(?)되어 있는 느낌이 강해 구분하기 쉽다. 산수유만큼이나 노란 색감이 화사한 봄을 알리기에 충분하고 봄산행에 나선 산꾼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발밑에서 부끄럼타며 올라오는 봄과는 달리 자신감 넘치는 봄은 노랗다.

팔당 맛집 안내도 가게 입구와 메뉴판 따뜻한 국밥 초계국수

팔당역 근처 맛집, 팔당초계국수 VS 북촌골

산행에 든든한 밥한끼 먹을 곳이 빠지면 아쉽다. 정상석 보다도 맛집을 최종 목적지로 생각하는 날나리 산꾼에게는 더욱 그렇다. 이번 산행 중 두곳을 찾아갔는데 산행시작전엔 찾았던 북촌골과 산행 후 찾은 팔당초계국수가 그곳이다. 밥을 선호하는 사람이거나 산행 후 막걸리 한잔이 간절한 사람이라면 북촌골의 구수한 스타일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은근 한낮엔 기온이 오르기 마련인데 이럴 때 시원한 초계국수를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팔당초계국수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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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봄산행 야생화 야생화촬영지 예봉산 팔당여행 팔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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