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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기

몸에 좋은 요리 약선 이로재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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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더워진 날씨와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주의보!!

기분 전환겸, 보양도 할 겸 오래전부터 소문으로만 듣던 약선 이로재를 방문하기로 했다.

첫 방문에 네비를 켜니 그리 멀지 않은 거리, 광주시에서 하남시로 넘어가는 은고개에 위치한 약선 이로재

 

생각보다 깊은 산중에 있어 기대감이 점점 커져간다.

“여기까지 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알고 오는걸까? 이 깊은 산중까지 올때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리라!!” 

이런 생각이 들때쯤…

두둥!!

이로재 입간판

깔끔하면서 눈에 확 띄는 간판을 지나 단체 관광객도 소화할 정도의 주차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난 서둘러 카메라부터 찾는다.

입구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조경을 서둘러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에 나도 모르게 분주해진다.

나는 분명 몸보신을 하러 온건데… 마음까지 힐링되는 이기분!!

정리가 잘된 이로재의 정원

누군가의 손길로 아주 잘 정돈된 가게 앞 마당은 마치 작은 수목원에 온 듯한 느낌?

고즈넉한 분위기의 이로재

90년이 된 한옥을 리모델링 했다는 가게는 깊은 산속에서 해질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껏 내뿜고 있었다.  

이로재의 야경 앞 모자 

연일 지속된 미세먼지로 맘껏 뛰놀지 못한 아들도 신이 났는지 마당 곳곳을 뛰어다니고…

주변을 맴도는 우리 가족

배고품도 잊은채 우리 가족은 가게 주변만 멤돌뿐…

아름다운 정원

주인의 정성스런 손길이 고스란히 녹아든 아름다운 정원!!

야생화 

이름모를 야생화들로 가득찬 앞마당,

단언컨데 그 누구도 이곳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야생화 

만약 이곳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그 사람은 주머니에 스마트폰도 카메라도 없어서 일 것이다. 

이로재의 야경

‘산에 왔음 산을 즐겨’라고 말하듯… 그럴듯한 분위기의 야외테이블들이 놓여있다.

이로재의 외부 테이블

미세먼지만 아니었음 여기가 딱인데… 아쉬운 마음에 선뜻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외부 테이블 풍경

“여기 앉아서 먹고 싶어!!.” 보채는 아들을 설득하면서 내심 같은 마음임을 들키지 않으려 카메라만 쳐다본다. 

아름다운 야경

아름다운 경관 고즈넉한 분위기, 거기에 조명까지 더해지니… 이보다 예쁠 수 있을까?

그 아름다움을 요정도 밖에 담아내지 못하는 카메라 실력이 원망 스러울 뿐이고…ㅜㅜ

이로재 건물 

“밥먹고 놀아요. 소화 시키고 밥먹을꺼예요?”

미리 예약해논 요리가 나왔다는 사장님 말씀에 잠시 카메라를 접고 가게로 발길을 옮긴다.

아름다운 가게 구석구석

 정말이지 가게 구석구석 사장님의 정성과 손길에 카메라를 놓을수가 없다.

찍고 싶다… 격하게 더 잘 찍고 싶다…ㅜㅜ

예쁜 소품들

소소한 소품들에 더해진 정성들이 이렇게 예쁠수가…

마당의 소품들 

  잘은 모르지만 가게를 이렇게 꾸미고 가꾸는 일이 분명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그 어려운걸 자꾸 사장님이 해내지 말입니다.

화분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예약해 놓은 방으로 들어왔다.

약선 이로재는 예약이 필수다. 음식 자체의 조리시간이 길고,
주말엔 워낙에 인기가 좋아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까지 찾아오는 손님들 때문에 예약 없이 방문했다간 허탈하게 돌아 갈 수도 있기 때문!!

최소 방문 1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로재 실내, 사랑방, 행랑방

잠시 아련한 향수에 젖게 만드는 이로재…

독특한 방 이름은 역할은 달라졌지만 90년간 불려졌던 이름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실내

문득 매년 방학때면 찾았던 시골 할머니집이 생각이 났다.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하루죙일 뛰놀던…

논, 밭, 산, 들, 계곡

하나하나가 최고의 놀이터였고, 최고의 장난감이었는데…

아마도 아들에게 아빠 어릴적 이야기는 그 무엇보다 더 재미있는 동화 같을 것이다

그 동화속 배경속에서 아빠와 아들은 또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천정

몇분도 채 되지 않아 하나… 둘… 놓여지는 찬들…

기본찬들

오디로 만든 소스를 뿌려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는 샐러드에…

기본찬들

“이런 김치는 찢어 먹어야 제맛!!”

무엇보다도 강하게 젖가락을 부르는 포스 넘치는 김치!

오리 수육

드디어 초록에 둘러 쌓인 오리님 등장!!!

닭고기는 미운사람한테 주고, 돼지고기는 양보하고,  소고기는 챙겨먹고, 오리고긴 남의 입에 들어간것도 뺏어먹으라 했던가?

이제껏 오리는 훈제와 구이로만 먹어봤는데… 자그만치 오리수육 이라니!!!

오리수육과 한상차림 

 사장님이 직접 기르신 쌈채소에

산에서 직접 채집하신 나물,

정성이 깃든 반찬들

직접 담그신 장에 비밀 소스까지…

수육 한젓가락

 갓 따온 싱싱한 쌈채소에 오리수육 한점 담고 특제 소스 살짝 발라 한입에 쏙~

적당히 익은 파김치에 오리수육 한점 돌돌 말아 한입에 쏙~

고기, 양파, 부추에 소스 콕 찍어 한입에 쏙~ 

마늘 장아찌랑 함께 또 한입에 쏙~

각종 나물과 장아찌들로 입맛을 돋구고 다시 또 한입에 쏙~   

향긋한 쌈채소의 봄 내음과 부드러운 오리의 식감, 그윽한 소스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나를 현혹한다.

신은 인간에게 먹을 것을 보냈고, 악마는 요리사를 보냈다더니.. 오늘도 난… 

시원한 칼국수

오리수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원한 칼국수로 마무으으으으으리~  

빵빵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식사후 주변 산책은 필수!!

이로재 앞 산책로

이롭고 약이되는 음식을 추구한다는 약선 이로재는

부모님과 함께, 둘도 없는 친구와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가끔은 귀한 손님과 함께

이로재 정보가 적힌 종이

건강과 맛, 자연속의 여유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는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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