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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연천 연강나눗길 걷기행사 & 고개숙인 그리팅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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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경기북부 연천에서 고개숙인 그리팅맨 제막식 및

연강나룻길 걷기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이 날은 미세먼지와 황사 주의보가 있는 날이었는데도 정말 많은 연천 시민 그리고 관계자,

연예인 들도 참석을 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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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편하게 걷을 수 있는 길 들이 참 많아요.

제주도에는 올레길 이라는 아주 유명한 관광 코스도 있지만 경기도에도 경기옛길이라고

있답니다. 경기도의 역사, 문화를 함께 알 수 있는 경기옛길도 많이 관심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DMZ 근처

연천에도 걷기 좋은 연강나룻길이 조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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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모습만 보아도 그 사람의 건강 척도를 알수 있다고 하던데

바르게 걷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척추 건강을 좌우하기 까지 한다니까요~~ 올바르게 걷는 습관은 건강을 좌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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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걷기 행사에 들어갑니다.

비록 날씨가 우리에게 협조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상쾌한 마음으로 즐겁게 걷기 시작~!!

요즘 어딜가나 Hot 한 태양의 후예(?) 들도 사진에 담아봅니다.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앞으로 가서 또 다른 유시진 대위(?) 도 찾아보았으나.. 아~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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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나룻길 걷기 코스

연천 맑은물 사업소 -> 산능성 전망대 -> 여울길 -> 개안마루 -> 옥녀봉 -> 로하스파크

총 6.2km 에 달하는 코스에요. 생각보다 아주 많이 걷네요.

체력이 저질인지라 다소 걱정이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진짜 힘들었어요.

산등성이를 2개쯤 넘은 듯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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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강나눗길을 조성 해 놓았지만 산은 참 휑합니다.

그래서 씨앗을 나누어 주면서 걸으면서 양 옆으로 던지라고 하네요. 앞으로1~2년만

지나면 아무래도 길 가에는 예쁜 꽃으로 가득할꺼라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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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봄 볕이 강해서 그런지 매우 더웠어요.

겉 옷을 벗고 올라오기는 했지만 산능선 전망대에 올라 보니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저 멀리 북한땅이 보입니다. 황사가 없었으면 훨씬 뷰가 좋았을텐데 다소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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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인 파주, 연천이 급격히 바뀌고 있어요.

이제 통일 한국이 머지 않았기 때문에 DMZ 은 우리에게 멀리 있는 가면 안되는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모든 국민들이 함께 가서 즐길 수 있는

밝은 이미지로 바뀌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더욱 좋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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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면 처음에는 많은 생각이 들지만

걷다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오직 길에만 집중하게 되네요. 마음도 고요해지면서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 많이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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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 햇살은 따갑고 오르막길도 많아서 생각보다 아주 힘들었던

연천 연강나눗길.. 힘들어도 끝이 보이네요.

멀리 고개숙인 그리팅맨이 보이기 시작하는걸 보면요~

빨리 걸었어야 그리팅맨 제막식을 보고 사진도 찍었을텐데… 벌써 행사는 끝난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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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연천군 옥녀봉 정상인데요.

10M 높이의 알몸의 거인이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를 하고 있어요.

이 조형물의 이름은 ‘그리팅맨’ 으로

남북 평화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서울 종로에서도 이 조형물 보신분들

계실겁니다. 같은 작가 분이 만드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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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미술작가인  ‘유영호’ 작가님이 만드신 그리팅맨을 보고 다시 1.7km 를

걸어서 연강나룻길 종착점인 로하스파크에 도착했어요.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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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 나눗길 걷기 행사에 완주를 한 분들에게 연강나룻길 이라는

책을 한권씩 선물로 주시네요. 한반도의 모든 길은 연천에서 시작한다고 씌여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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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파크 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연천군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주셨답니다.

운동을 한 후라 그런지 잔치국수와 떡이 정말 맛있었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최전방에 위치한

태풍전망대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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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루과이 수도에 첫 설치를 한 그리팅맨은

임진강 맞은편 북쪽에도 세우고 싶다고 얘기하시는 작가님~

앞으로 분쟁이 있는 20곳에 화해의 의미를 담은 그리팅맨을 심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네요.

필생의 과업으로 생각하고 모든 작업을 무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다고 하시네요.

평화를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데 앞으로 꾸준한 후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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