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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푸짐한 산나물더미에 마음까지 푸릇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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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나물축제/용문산 산나물축제/산나물축제

푸짐한 산나물 더미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해마다 5월초에 열리는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올해로 7회를 맞았습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올해는 5월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용문산관광지와 용문역 앞에서 열렸는데요,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 용문사 입구와 주변 음식점 거리가 용문산관광지로 주행사장입니다.

승용차 네비에 용문사로 입력하면 되고요,

경의중앙선 용문역 앞 축제장은 보조행사장으로 전철로 편하게 갈 수 있지요.

축제 첫 날인 6일, 교통 혼잡을 피해서 남양주 집에서 아침 10시에 출발합니다.

가랑비가 먼지를 말끔히 씻어주어 초록빛 자연이 싱그럽네요.

군데군데 달려 있는 산나물축제 깃발이 축제장 가는 길을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산나물축제는 워낙 인기가 많아 차들이 어마어마하게 밀리는데요,

11시쯤 도착,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축제장까지 오가는 순환버스를 타고 용문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마침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하는 행렬이 지나가네요.

조선 중기에 편찬된 동국여지지에 용문산 산나물을 진상한 기록이 나올 정도로 용문산 산나물의 유래가 깊지요.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용문사 올라가는 길 오른편엔 식당이, 왼편엔 축제장 매대가 이어져 있습니다.

용문사 앞 식당은 산채 정식이나 도토리묵, 산나물전 등 맛난 채식 메뉴를 전문으로 하고 있네요.

식당도 축제장 매대도 몰려드는 인파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취나물과 산마늘, 곰취, 옻순 등등 다양한 나물이 엄청 나왔네요.

사는 사람도 많고 장터에 나온 산나물도 자루에 가득 합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직접 나물을 재배하는 농민이 상인으로 참가하는데요,

매대마다 진열 모습이 개성 넘칩니다.

여기는 바구니에 나물들을 종류별로 예쁘게 담아 이름표와 가격을 붙였네요.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이웃 동네 양평을 들락거리다보니 양평에 버섯농장이 많더군요.

축제장에 양평의 표고버섯이 빠질 수 없지요.

갓따서 싱싱하고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참나무에서 재배해 맛이 뛰어나지요.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용문사쪽으로 들어 갑니다.

안쪽에도 나물 장터와 나물 음식점, 야생화 전시장, 산나물 공원 등 볼거리가 넘칩니다.

양평의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등 주부단체에서 산나물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여러 가지 산나물이 들어간 산나물전과 메밀전병, 도토리묵, 산나물국수, 산나물 김밥…

3천원, 5천원 등등 저렴한 가격에 살림 9단 주부들이 차리는 건강 밥상입니다.

바라만 봐도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산나물 김밥은 무엇이 다른가?

취나물에 우엉 조림, 산에서만 난다는 이밥나물, 무장아찌, 기름에 지져 간장에 조린 두부가 김밥 속으로 들어 가네요.

속이 어찌나 푸짐한지 김밥 옆구리가 터지겠습니다. 

산나물 김밥을 먹고 나니 사람들이 산나물 비빔밥 그릇을 들고 다니네요.

행사장에서 1,100인분 비빔밥을 비벼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고 하네요.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용문사쪽에도 산나물 장터가 엄청 많습니다.

옻순, 가죽나물 등 시중에서 보기 힘든 나물도 있고요,

용문산을 중심으로 양평군 12개 읍, 면에서 자생, 재배하는 산나물 판매소 30여 개가 장터에 나왔습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산나물 축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물맑은 양평 한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하고 현장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더군요.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사방 푸른 숲속에서 용문산 맑은 공기 마시니 선녀처럼 걸음이 가벼워지네요.

비에 젖은 숲의 향기가 어찌나 진한지요.

축제장을 오가는 다른이들도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양평꽃사랑 분경연구회 주최 야생화 전시장도 구경해야지요.

애기동백, 말발도리, 땅철쭉, 섬개야광…이름이 참 곱네요.

사진앞 하얀꽃이 산골짜기 바위 틈에서 자라는 말발도리입니다.

작은 열매 모양이 말발굽의 편자 모양이어서 말발도리라 한다지요.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산나물 정원을 거닐어볼까요?

가지가지 산나물을 심어 놓은 정원입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잔대, 둥글레, 돌나물, 원추리, 우산나물, 산마늘, 두메부추 등 초가집 마당에 나물이 많기도 하네요.

나물마다 이름표와 특징, 효능을 써놓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텃밭이 있으면 나물 모종을 좀 사가고 싶네요.

화분에서 산나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꽃이 없어도 파란 잎들이 실내에 두고 볼만 하겠지요.

정신 차리고 보니 산나물 꾸러미가 양 손 가득 들려 있네요.

용문산 맑은 정기 듬뿍 배인 산나물을 집에 가서 데치고 조물조물 양념할 일이 남았네요.

내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도 별 일 없으면 와야지 다짐하고 떠납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http://ypsannam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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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산나물축제 양평 산나물축제 용문산 산나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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